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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차기 주자 적합도가 보여준 변화
여론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2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4%로 1위에 올랐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8.4%p 상승한 수치라서 눈에 띕니다. 같은 조사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4.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7%,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7%로 집계됐습니다.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한눈에 보기
| 후보 | 적합도 | 직전 대비 |
|---|---|---|
| 오세훈 | 20.4% | +8.4%p |
| 한동훈 | 14.3% | -4.4%p |
| 장동혁 | 12.7% | -1.0%p |
| 김민석 | 11.7% | -2.1%p |
| 조국 | 8.2% | – |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오세훈 시장이 36.9%로 가장 높았고 장동혁 대표 25.7%, 한동훈 의원 22.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에서는 장동혁 대표 31.0%, 한동훈 의원 30.0%, 오세훈 시장 23.6%였는데, 한 번에 순위가 바뀐 셈입니다. 중도층에서는 한동훈 의원 17.4%, 오세훈 시장 16.0%, 김민석 대표 15.2%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수치가 의미 있는 이유는 오세훈 차기 주자 적합도가 급등하면서 보수권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재편됐다는 점입니다. 한동훈 의원과 장동혁 대표가 엎치락뒤치락하던 흐름에서 오세훈 시장이 확실한 1위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왜 오세훈 시장이 급부상했나

오세훈 시장의 급부상에는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영향이 크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지난달 23일 항소심 무죄 이후 법원을 찾은 의원들을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여는 등 원내 세력과의 접점을 넓힌 것도 실제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숫자만 봐도 보수권 지형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실감납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만나지 못할 사람이 없고 함께 힘을 합치지 못할 사람이 없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히며 당내 통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보수층 사이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오세훈 차기 주자 적합도가 오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수권 경쟁 구도, 이제부터가 시작
정치권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무죄로 내년 당권 경쟁과 차기 대선 구도 모두 재편이 불가피해졌다고 봅니다. 누가 원내 세력을 더 많이 흡수하느냐가 관건이 될 텐데, 한동훈 의원은 오세훈 시장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는 분위기입니다. 민주공화정을 지키겠다는 명분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힘을 모아야 한다는 방식의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최장수 당대표라는 타이틀을 쌓았지만 선거관리위원회 특검 등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추가 동력을 얻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장외 행보를 이어가는 것도 이러한 흐름을 의식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오세훈 시장을 밀어 올리는 역할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어서, 앞으로 보수권 판세는 더욱 복잡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정리하며
최신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차기 주자 적합도는 20.4%를 기록하며 보수권 주자 경쟁에서 독주 체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과 장동혁 대표가 뒤를 쫓는 가운데, 무죄 판결 이후 정치적 모멘텀을 얻은 오세훈 시장이 원내 통합까지 성공한다면 대선 구도도 빠르게 바뀔 수 있습니다. 지금은 유동적인 국면이지만 분명한 것은 보수권의 중심축이 오세훈 시장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오세훈 차기 주자 적합도는 얼마나 올랐나요?
A: 이번 조사에서 20.4%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보다 8.4%p 상승했습니다.
Q: 한동훈 의원과 장동혁 대표는 어떤 상황인가요?
A: 한동훈 의원은 14.3%, 장동혁 대표는 12.7%로 집계됐습니다.
Q: 오세훈 시장이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무죄 영향과 당내 통합 메시지가 보수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