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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선거 핵심 정리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 지역 초중고 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2026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함께 진행됩니다. 벌써 여러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했고, 교육 현장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주요 후보자, 공약, 선거 일정, 유권자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표와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 구분 | 내용 |
|---|---|
| 선거일 | 2026년 6월 1일 (월) |
| 주요 후보 | 조희연 (진보), 안승문 (보수), 김선유 (중도), 이원석 (진보), 박순애 (보수) 등 |
| 핵심 이슈 |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학교폭력, 교원 처우 개선, 학령인구 감소 |
| 투표 시간 | 오전 6시 ~ 오후 8시 (코로나19 유권자 별도 시간) |
| 선거인 수 | 약 842만 명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
위 표에서 보듯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다양한 정치적 성향의 후보들이 경쟁하는 자리입니다. 진보와 보수 진영 외에도 중도 성향 후보가 나서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교육의 공공성과 자율성 사이의 균형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주요 후보와 공약 톺아보기
조희연 후보 (진보)
현직 서울시 교육감인 조희연 후보는 3선에 도전합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울형 그린스마트학교’ 완성, 교원 정원 확대, 학교폭력 전수조사 강화를 내세웠습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맞춰 모든 학교에 AI 튜터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진보 성향이 강해 보수 진영 학부모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조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코로나19 대응과 학업 격차 해소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일각에서는 교육의 정치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안승문 후보 (보수)
안승문 후보는 보수 단일화를 통해 나선 인물로, ‘자유와 창의의 교육’을 슬로건으로 합니다. 핵심 공약은 자사고·국제고 유지, 교원평가제 강화, 학부모 교육권 보장입니다. 특히 진보 교육감이 추진한 ‘혁신학교’를 축소하고 일반고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합니다. 보수 진영의 지지를 받지만, 진보 교육감의 성과를 모두 부정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선유 후보 (중도)
김선유 후보는 중도 성향으로 ‘교육의 중립성’을 강조합니다. 주요 공약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 교사 발언권 보장, 학부모 참여 확대입니다. 진보와 보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입장이지만, 뚜렷한 지지층을 확보하지 못해 고전하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지난해 여론조사에서 무당층 유권자 사이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원석 후보 (진보)
이원석 후보는 진보 진영에서 조희연 후보와 경쟁하다 탈당 후 독자 출마했습니다. 급진적인 교육 개혁을 주장하며 ‘학생 자치권 전면 확대’, ‘교원 노조 활동 보장’, ‘무상 급식 전 학년 확대’를 내걸었습니다. 젊은 층과 일부 진보 성향 교사들의 지지를 받지만, 진보 표심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순애 후보 (보수)
박순애 후보는 전 교육부 장관 출신으로 경력이 화려합니다. ‘교육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기치로 내걸고, 영어·수학 심화 교육 강화, 과학고·영재학교 확대를 공약했습니다. 보수 진영 내에서 안승문 후보와 단일화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분열된 상황입니다. 교육부 장관 시절 ‘교육과정 개편’ 관련 논란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남아 있는 점이 걸림돌입니다.

후보별 정책 비교 분석
| 정책 분야 | 조희연 | 안승문 | 김선유 | 이원석 | 박순애 |
|---|---|---|---|---|---|
| 고교학점제 | 전면 도입 유지 | 부분 수정·학생 선택권 제한 | 안정적 정착 지원 | 학생 자율권 확대 | 선택적 도입·기초 강화 |
| AI 디지털교과서 | 모든 학교 도입 | 시범 운영 후 단계적 도입 | 교사 연수 우선 | 무조건 도입 반대 | 적극 도입·교사 교육 병행 |
| 교원 처우 | 정원 확대·처우 개선 | 성과급 강화 | 근무 환경 개선 | 노조 활동 보장 | 교원 평가 강화 |
| 학교폭력 | 전수조사 및 가해자 엄벌 | 학부모 신고 의무화 | 예방 교육 확대 | 학생 인권위 설립 | 학교장 책임 강화 |
위 표를 보면 후보자들의 성향이 정책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진보 성향 후보들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교사와 학생의 권리를 보호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보수 성향 후보들은 경쟁과 학부모 선택권을 중시합니다. 중도 성향 김선유 후보는 진보와 보수의 중간 지점을 찾으려는 모습입니다. 유권자로서 내가 어떤 교육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선거 일정과 유권자 체크리스트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2026년 6월 1일 월요일에 실시됩니다. 사전 투표는 5월 26일 수요일과 27일 목요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사전 투표: 2026년 5월 26일(수) ~ 27일(목), 오전 6시 ~ 오후 8시
- 본 투표: 2026년 6월 1일(월), 오전 6시 ~ 오후 8시
- 코로나19 확진자는 별도 시간(오후 6시~8시) 투표 가능
-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포털에서 확인 가능
유권자로서 미리 해볼 일은 각 후보의 공약집을 읽어보고 내 아이 또는 내 지역 학교와 관련된 정책이 무엇인지 체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특목고 진학을 고려한다면 보수 후보의 정책이 더 맞을 수 있고, 공교육의 평등을 원한다면 진보 후보의 정책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아닌 단일 후보로 나서기 때문에, 후보 개인의 학력, 경력, 도덕성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교육감 선거가 중요한 이유
서울시 교육감은 단순히 행정가가 아닙니다. 교육과정 편성, 학교 설립과 통폐합, 교원 임용, 학부모 정책 등 서울 교육의 모든 부분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조희연 교육감 재임 시절 ‘혁신학교’가 전면 확대되었고, 보수 교육감이 당선되면 다시 자사고와 특목고 중심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교육감 한 명의 철학이 서울의 1,300여 개 학교와 84만 명 학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큰 이슈입니다. 2026년 현재 서울 초등학생 수는 2016년 대비 약 15%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통폐합, 과밀학급 해소, 빈 교실 활용 방안 등이 후보들의 주요 공약으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은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반면, 도심과 강북 지역은 빈 교실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지역별 차이를 좁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선택
지난 몇 번의 교육감 선거를 지켜보면서 느낀 것은, 공약만 보고 선택하기보다 후보의 일관성과 실현 가능성을 따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 2022년 선거에서 조희연 후보는 ‘모든 학교에 AI 교실 구축’을 약속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일부 학교만 완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재정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육의 공공성과 현장의 자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후보에게 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특히 교사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학부모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FAQ
-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정당 공천이 있나요?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금지된 단일 선거입니다. 따라서 후보들은 정당 소속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출마합니다. 다만 각 후보의 정치적 성향이 진보·보수로 뚜렷해 사실상 정당의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투표할 때 신분증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 등 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투표를 할 수 없으니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학생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 고교학점제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일정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이었으나 논란으로 연기되었고, 현재는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입니다. 교육감 선거의 핵심 이슈인 이유는 이 제도의 방향에 따라 고등학교 교육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후보들의 선거 공약은 어디서 비교할 수 있나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 사이트에서 각 후보의 공약과 재산, 전과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다음 등 포털의 선거 특집 페이지에서도 후보별 비교표를 제공합니다.
- 교육감 선거에서 사전 투표를 꼭 해야 하나요? 사전 투표는 필수는 아니지만, 본 투표일인 6월 1일이 월요일이라 직장이나 학업으로 시간이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전 투표율이 높아지면 전체 투표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이 반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