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홈 팬들 앞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상대는 삼성 라이온즈였고, 결과는 4대2였습니다.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가 되면서 한국시리즈 진출팀은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한준수 결승타가 있었고, 한준수는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경기 결과 | KIA 4대2 삼성 |
| 시리즈 전적 | 2승 2패 |
| 결승타 | 한준수 7회 역전 적시타 |
| 주요 활약 | 한준수 3안타 2타점, 김도영 2안타 2득점 |
| 다음 일정 | 11월 1일 대구 PO 5차전 |
KIA와 삼성은 1차전 선발이었던 네일과 페덱을 다시 올리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두 투수 모두 3일 휴식 후 등판한 터라 얼마나 버틸지가 관건이었습니다. 먼저 웃은 쪽은 삼성이었습니다. 2회초 1사 후 연속 3안타로 선제점을 뽑았고, KIA는 4회말 김도영의 2루타로 만든 찬스에서 한준수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단단했던 선발 싸움과 흐름을 바꾼 7회
네일은 5회까지 82구를 던지며 6안타를 맞았지만 사사구 없이 1실점만 기록했습니다. 상대 선발 페덱도 5.1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1차전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두 팀 모두 선발의 힘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6회초 최형우가 KIA 두 번째 투수 곽도규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삼성이 다시 앞서갔습니다. 2대1로 리드를 잡은 삼성은 페덱을 6회에도 올리며 승부수를 냈지만, 페덱이 연속 안타로 2사 2, 3루 위기를 맞자 이승민으로 교체했습니다. 이승민이 그 위기를 잘 넘기며 한 점 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7회말이었습니다. 김도영이 빠른 3루 땅볼을 만들었는데, 삼성 3루수 김영웅이 공을 뒤로 빠뜨리면서 김도영이 2루까지 진출했습니다. 이어진 카스트로의 좌전 적시타로 KIA가 2대2 동점을 만들었고, 기세를 탄 타선은 김선빈의 안타로 2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한준수가 바뀐 투수 이재희를 상대로 1루수 수비를 뚫는 결승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날의 한준수 결승타는 단순한 역전타가 아니라 팀의 한국시리즈 희망을 살린 귀중한 한 방이었습니다. 이어진 하주석의 좌전 안타까지 더해지며 KIA는 7회에만 3점을 뽑아 4대2로 달아났고, 8회부터는 전상현이 마운드를 지키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경기 후 한준수는 4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고, 타격감 상까지 함께 받으며 이날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한준수 결승타가 만들어낸 짜릿한 역전승은 KIA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장면이 될 것입니다.
김도영의 찬스 메이킹과 한준수의 해결사 본능
이날 경기에서 KIA 공격의 흐름은 김도영이 만들고 한준수가 마무리하는 형태였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2번 타순으로 전진 배치되며 2루타 1개를 포함해 2안타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4회의 동점 타점 상황도 김도영의 2루타에서 시작됐고, 7회 결승 득점도 김도영이 3루 땅볼로 출루하면서 상대 실책을 이끌어낸 뒤 터졌습니다.
한준수는 포수 마스크를 쓰고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특히 7회 역전 상황에서 수비 시프트를 의식하지 않고 강하게 친 타구가 1루수 옆을 빠져나가며 결승타로 이어졌습니다. 한준수 결승타는 두 경기 연속 위기에 몰렸던 KIA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이날 경기의 자세한 장면은 세계일보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 5차전, 대구에서 운명의 한 판
이제 두 팀은 오는 11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마지막 5차전을 치릅니다. 5전 3승제의 플레이오프 특성상 5차전은 단판 승부나 다름없습니다. KIA와 삼성 모두 2차전 선발이었던 후라도와 올러를 다시 올릴 예정입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투수 운용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네일이 5이닝을 책임져 준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일 수 있었고, 전상현이 8회부터 2이닝을 막으며 확실한 마무리 카드를 확인했습니다. 반면 삼성은 불펜 싸움에서 승부를 내려던 7회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한준수 결승타가 만든 귀중한 승리로 분위기를 탄 KIA가 5차전에서도 해결사 본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한준수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타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주고 있어 팀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5차전에서 주목할 포인트
첫 번째는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입니다. 후라도와 올러 모두 1차전 등판 이후 휴식을 취한 만큼, 초반부터 길게 던질 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변수가 됩니다. 두 번째는 불펜 운영입니다. 4차전에서 삼성이 6회부터 조기 투수 교체를 하면서 벤치의 선택지가 줄어든 점이 아쉬웠습니다.
세 번째는 해결사입니다. KIA는 한준수와 김도영이 좋은 흐름을 타고 있고, 삼성은 최형우와 김영웅의 장타력이 살아있습니다. 큰 경기에서 한 방이 나오는 팀이 한국시리즈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5차전은 정규시즌과 다른 긴장감 속에서 진행됩니다. 과연 KIA의 한준수 결승타가 또 한 번 나올지, 아니면 삼성이 홈에서 반격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FAQ
Q. 한준수는 4차전에서 어떤 활약을 했나요?
A.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7회말 역전 결승타가 경기의 승부를 갈랐습니다.
Q. 플레이오프 5차전은 언제 열리나요?
A. 11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승리하는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Q. KIA는 이날 마운드를 어떻게 운영했나요?
A. 선발 네일이 5이닝 1실점으로 막았고, 곽도규가 6회 초 최형우에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전상현이 8회부터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