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소식이 화제입니다. KBS2 ‘불후의 명곡’ 776회는 작곡가 박근태 편 2부로 꾸며졌는데요. 박근태 작곡가는 발라드부터 댄스,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만든 이력이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성리, 박정아, 에반, 김희재, 허각·김예찬까지 다섯 팀이 출연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박근태의 음악을 풀어냈습니다. 특히 엔하이픈 출신 에반은 첫 경연부터 타샤니의 ‘경고’를 복고 댄스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떤 무대였는지,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목차
출연진과 선곡 한눈에 보기
| 출연진 | 선곡 | 무대 포인트 |
|---|---|---|
| 성리 | 신화 Brand New | 단독 무대와 댄스 브레이크 |
| 박정아 | 에코 행복한 나를 | 웨딩드레스와 서인영 조언 |
| 에반 | 타샤니 경고 | Y2K 복고 댄스 |
| 김희재 | 박상민 해바라기 | 특유의 미성 재해석 |
| 허각·김예찬 | 백지영 사랑 안 해 | 두 보컬의 하모니 |
이번 특집은 박근태 작곡가가 만든 히트곡을 새로운 목소리로 듣는 자리였습니다. 지난주 방송된 1부에서는 우디·보라, 옥주현, KCM·DK, HYNN,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했고, 인순이의 지원사격을 받은 우디·보라 팀이 1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부는 최종 우승을 놓고 다섯 팀이 겨루는 구성이었습니다. 같은 작곡가의 곡이라도 무대를 채우는 방식은 제각각이어서, 익숙한 원곡이 어떻게 새롭게 태어나는지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에반은 누구? 엔하이픈 출신 솔로 아티스트
에반은 본명 이희승, 경기도 의왕 출신의 2001년생 가수입니다. 2020년 그룹 엔하이픈으로 데뷔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왔고, 지난 3월 음악적 지향점을 이유로 팀을 떠난 뒤 6월 솔로로 새출발했습니다. 솔로 곡 Death of Me는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활동명 에반은 캐나다에서 한 달 정도 유학할 때 만든 영어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출연진들이 한 달 살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자, 우디도 캘리포니아에서 두 달 지냈고 영어 이름은 피터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에반은 대선배들과의 경쟁에 숨통이 조여 온다고 털어놓으면서도 목표는 1승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첫 경연 무대, 타샤니 경고
에반이 이번에 고른 곡은 타샤니의 경고입니다. 2001년생인 에반은 MZ세대가 해석한 Y2K 감성을 보여주겠다며 복고 댄스까지 준비했습니다. 노래와 안무를 함께 펼친 무대에 MC 이찬원은 불후를 뮤직뱅크로 만든 듯한 무대였다고 감탄했습니다. 작곡가 박근태 역시 무대를 보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에반은 긴장된 표정과 달리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첫 출연의 아쉬움을 지웠습니다. 발라드 위주로 흐르던 선배들의 무대 사이에서 경쾌한 리듬과 움직임은 확실한 차별점이었습니다. 무대를 마친 뒤 우디는 격렬하게 춤을 추고 들어왔는데 향기마저 고급스럽다며 에반의 향수를 언급해 분위기를 더했고, 에반도 이제야 혈액순환이 된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허각 팬심 고백, 존경과 경쟁심 사이
이날 에반은 중학생 시절부터 허각이 부른 행복한 나를 모닝콜로 들을 정도로 팬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로도 허각을 꼽았습니다. 존경하는 선배이지만 경연에서는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허각은 후배의 팬심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에반의 고백은 경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면서도, 무대에서는 더 치열하게 승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함께 빛난 출연진 무대
성리는 지난 9월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에서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신화의 Brand New를 단독으로 소화했습니다. 여섯 멤버의 곡을 혼자 부르는 만큼 가창력과 무대 구성이 모두 필요했는데, 특별한 댄스 브레이크를 더해 박근태 작곡가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우승한 날 트로피를 침대 옆에 두고 잤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박정아는 쥬얼리 멤버 서인영의 이를 꽉 깨물고 하라는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행복한 나를을 열창했습니다. 김희재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특유의 미성으로 재해석했고, 허각과 김예찬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두 보컬의 호흡으로 채웠습니다.
에반 불후의 명곡,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에반 불후의 명곡 첫 경연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댄스와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올라운더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선배들의 발라드 무대 사이에서 복고 댄스로 차별화를 두었는데, 앞으로 어떤 장르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에반 불후의 명곡 무대를 놓쳤다면 다시보기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솔로 데뷔 이후 첫 음악 방송 경연인 만큼, 이번 무대는 에반의 음악 인생에서도 중요한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섯 팀의 선곡과 무대 구성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에반은 어떤 가수인가요?
A: 엔하이픈 멤버로 데뷔했고, 올해 솔로로 전향한 가수입니다. 솔로 곡 Death of Me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습니다.
Q: 에반이 부른 곡은 무엇인가요?
A: 타샤니의 경고입니다. Y2K 감성을 살린 복고 댄스 퍼포먼스로 첫 경연 무대를 꾸몄습니다.
Q: 불후의 명곡 박근태 편 2부에는 누가 출연했나요?
A: 성리, 박정아, 에반, 김희재, 허각·김예찬까지 5팀이 출연했습니다. 각자 다른 장르의 박근태 히트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