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장추안 현대캐피탈 컵대회 첫승 이끈 18점 활약 살펴보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첫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꺾었습니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새롭게 합류한 아시아쿼터 아포짓 스파이커 배구 장추안이었습니다. 장추안은 팀 최다인 18점을 올리며 첫 승을 이끌었고, 현대캐피탈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구 장추안이 남긴 첫인상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한국배구연맹의 행정 착오로 컵대회를 끝까지 치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는 더욱 뜻깊었습니다. 새 감독과 새 선수가 함께 맞이한 첫 공식전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기 때문입니다. 특히 205cm의 장신인 배구 장추안이 팀 승리의 중심에 섰습니다.

구분내용
경기 결과현대캐피탈 3대 2 OK저축은행
세트 스코어25대 22, 17대 25, 25대 20, 16대 25, 15대 10
장추안 기록18점,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1개
장추안 공격 성공률53.57%
함께한 득점레오 14점, 허수봉 11점
OK저축은행러셀 25점 분전

현대캐피탈은 1세트와 3세트를 가져간 뒤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5세트까지 끌려갔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와 상대 범실로 분위기를 잡았고, 이어 배구 장추안의 연속 득점과 레오의 공격에 이은 상대 범실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서브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범실이 나왔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타점 높은 공격으로 팀을 살렸습니다.

배구 장추안

배구 장추안은 어떤 선수인가

배구 장추안은 중국 국가대표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입니다. 최근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비시즌 국가대표 일정을 소화한 뒤 한국에 합류했습니다. 짧은 적응 기간이었음에도 첫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공격 성공률 53.57%는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1개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장추안에 대해 타점이 높고 서브와 블로킹이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도 첫 경기라서 힘이 들어갔지만 V리그에 적응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장추안 자신도 한국에서의 첫 경기가 기쁘지만 어렵게 풀렸다고 이야기했고, 서브 범실이 많았던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장추안은 2024-25시즌 현대캐피탈의 3관왕을 함께한 신펑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기대받고 있습니다. 구단 관계자도 장추안의 공격과 블로킹 높이가 신펑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장추안은 현대캐피탈이 지난 시즌 2위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에는 더 잘할 수 있다고 봤고, 개인적인 목표도 우승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자신감 있는 태도는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장추안의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에서 주목할 만한 장점

배구 장추안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공격입니다. 205cm의 신장을 살린 공격은 상대 블로킹이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게 만듭니다. OK저축은행은 장추안의 높이를 막기 위해 고전했고, 신영철 감독은 우리 팀 블로킹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시즌 내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장추안은 공격뿐 아니라 리시브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필립 블랑 감독이 리시브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해지는데, 이 부분은 아웃사이드 히터로도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를 오가는 역할 변화는 팀 전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경기에서는 서브와 스파이크에 힘이 실리면서 6개의 범실이 나온 점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컵대회 일정과 팀 분위기

이번 컵대회 남자부 A조에는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대한항공, 삼성화재가 속해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삼성화재와 2차전을 치렀고, OK저축은행은 같은 날 대한항공과 맞붙었습니다. B조에서는 한국전력, KB손해보험, 우리카드가 경쟁하고 있으며, 각 조 1위와 2위는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3대 1로 꺾었고, 한국전력도 KB손해보험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대한항공의 케트진스키는 2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전력의 쇼도 23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 장추안이 속한 현대캐피탈은 이제 더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줄 차례입니다.

배구 장추안의 활약을 보는 즐거움

배구 장추안이 들어오면서 현대캐피탈의 공격 옵션은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기존의 레오와 허수봉이 외곽에서 득점을 만들어내고, 장추안이 중앙과 후위에서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더하면서 상대 수비는 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첫 경기에서 세 선수가 나눠 만든 43점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좋은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탄입니다.

장추안이 한국 무대에 적응할수록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더 큰 존재감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는 경기 후 다음 경기에서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보완할 점을 뚜렷하게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컵대회가 끝나고 V리그 정규시즌에 들어가면 더 성숙한 모습이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바라보는 앞으로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컵대회를 통해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 중심에 배구 장추안이 있습니다. 첫 경기에서 1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장추안은 앞으로 레오, 허수봉과 함께 현대캐피탈의 공격 삼각편대를 이룰 전망입니다.

아직 경기 수가 많지 않아 완벽한 평가는 이릅니다. 하지만 타점 높은 공격과 빠른 적응력, 그리고 우승을 향한 뚜렷한 목표 의식은 충분히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배구 장추안이 한국 무대에서 자리 잡을수록 현대캐피탈뿐 아니라 V리그 전체의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컵대회 일정과 정규시즌에서 장추안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계속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배구 장추안은 어떤 포지션에서 뛰나요?
A. 주로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지만, 상황에 따라 아웃사이드 히터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리시브 능력이 좋아 포지션을 바꾸며 팀 전술에 폭을 더할 수 있습니다.

Q. 배구 장추안의 첫 경기 성적은 어땠나요?
A. 컵대회 첫 경기에서 18점을 올렸고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1개를 기록했습니다. 공격 성공률은 53.57%였고, 팀은 OK저축은행을 3대 2로 이겼습니다.

Q. 장추안이 합류하면서 현대캐피탈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A. 공격 높이와 옵션이 다양해졌습니다. 기존 레오와 허수봉의 득점력을 유지하면서 장추안의 높은 타점이 더해져 상대 블로킹을 흔들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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