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조던 리시브 불안한데 왜 현대건설은 기대할까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현대건설이 아쉽게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GS칼텍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하면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대회를 끝냈는데요. 새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배구선수 조던의 리시브 불안이 크게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외모가 블랙핑크 제니를 닮아 화제가 됐던 조던이지만, 코트 위에서는 리시브 때문에 현대건설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구분내용
경기 일시2026년 10월 16일
상대 팀GS칼텍스
경기 결과0대 3 패배
세트 스코어23대 25, 15대 25, 22대 25
조던 득점13점
조던 리시브 가담22차례
배구선수 조던

현대건설은 이번 컵대회에서 두 경기 모두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첫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전에서는 공격 점유율이 높았지만 공격 성공률이 기대에 못 미쳤고, GS칼텍스전에서는 리시브가 무너지면서 경기 운영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조던은 GS칼텍스 서버들의 목적타를 집중적으로 받아냈습니다. 상대 선수들이 조던의 리시브 위치를 흔들기 위해 계속 공을 보냈고, 조던은 길게 넘어가는 리시브를 여러 차례 내보내며 현대건설의 공격 전개를 막았습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도 조던의 리시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조던에게 리시브 부담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부분은 아니며, 동료 선수들이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최근 몇 시즌 동안 리시브가 좋은 아시아쿼터 선수들을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왔습니다. 그런데 올 시즌 조던이 리시브에서 흔들린다면 팀의 기존 강점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리시브 불안이 경기력에 미친 영향

조던의 리시브 불안은 단순히 한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 흐름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리시브가 정확하게 형성되지 않으면 세터 김다인이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기 어렵고, 자연스럽게 상대 블로커에게 읽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GS칼텍스전에서도 현대건설은 리시브가 흔들리며 속공과 시간차 공격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조던과 메가의 높이와 파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상대 수비가 이를 준비하면서 득점 생산이 어려웠습니다.

조던은 이날 메가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13점을 기록했습니다. 공격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시브 가담이 22차례였던 점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리시브를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특히 2세트부터는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15대 25로 크게 패했고, 3세트 후반 메가의 맹타로 20대 20 동점까지 따라갔지만 승부처에서 또 다시 리시브와 수비 집중력이 흔들렸습니다.

공격력이라는 확실한 장점

그래도 배구선수 조던에게 분명한 장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높은 타점과 뛰어난 파워 덕분에 상대 블로커가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운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컵대회 첫 경기에서 공격 성공률이 높지 않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13점을 올리며 점차 적응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세터 김다인과의 호흡이 더 맞춰진다면 공격 생산성은 더 올라갈 여지가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세터 김다인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비시즌 동안 새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조던과 메가도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상황에서 컵대회를 치렀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 성적보다는 선수들끼리 손발을 맞추는 과정이 더 중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강성형 감독은 메가에게 연결되는 토스가 3세트부터는 더 나왔고, 미들블로커들도 첫 경기보다 나아졌다며 긍정적인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정지윤과의 공존은 현대건설의 숙제

현대건설이 풀어야 할 또 다른 숙제는 정지윤과 조던이 함께 코트에 있을 때 리시브 부담을 어떻게 줄이느냐입니다. 정지윤도 리시브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두 선수를 동시에 기용하면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까지 포함한 라인업에서 수비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두 선수를 함께 쓰기 어렵다면 현대건설의 가용 옵션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공격 운영도 단조로워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강성형 감독은 동료들의 도움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시브는 혼자 해결하는 영역이 아니라 팀이 함께 책임을 나눠야 하는 부분입니다. 조던의 리시브가 완벽해지기 전까지는 다른 선수들이 리시브 범위를 넓혀주고, 조던은 공격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정규시즌 전망과 보완할 점

컵대회는 정규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배구선수 조던이 정규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리시브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모든 리시브를 완벽하게 처리할 필요는 없지만, 길게 넘어가는 리시브나 상대 공격을 쉽게 허용하는 장면은 줄여야 합니다. 동시에 세터 김다인과의 호흡을 더 끌어올리고, 메가와 함께 쌍포 역할을 해줘야 현대건설의 공격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GS칼텍스전에서 현대건설은 조던과 메가가 13점과 15점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리시브를 집중적으로 흔들었을 때 팀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정규시즌에서는 이런 점이 보완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성형 감독도 컵대회가 끝난 뒤 더 많은 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을 맞춰보고 싶었다는 아쉬움을 전했는데요. 그만큼 지금은 시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조던의 GS칼텍스전 경기력 자세히 확인하기

마무리하며

이번 컵대회에서 배구선수 조던은 리시브 불안이라는 뚜렷한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높은 타점과 파워를 가진 외국인 선수로서 공격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도 분명합니다. 현대건설이 정규시즌에 경쟁력을 갖추려면 조던의 리시브 부담을 동료들이 분산하고, 세터와의 호흡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조던은 더 많은 경기를 통해 적응력을 키울 것입니다. 완벽한 리시브를 기대하기보다는 팀이 함께 수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배구선수 조던은 현대건설의 확실한 공격 카드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컵대회의 아쉬움은 분명하지만, 시즌을 앞두고 미리 문제점을 발견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현대건설이라는 팀과 조던이 앞으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배구선수 조던의 리시브는 왜 이렇게 불안한가요?
A: 조던은 비시즌 동안 세터 및 팀 동료들과 훈련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고, 상대 서버들이 조던의 리시브 위치를 집중적으로 노렸기 때문에 부담이 컸습니다.

Q: 조던이 정규시즌에도 리시브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까요?
A: 컵대회보다는 적응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조금씩 나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혼자 해결하기보다 동료 선수들이 리시브 커버를 도와주는 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Q: 조던과 메가의 호흡은 어떤가요?
A: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컵대회를 거치며 공격 연결이 점차 나아졌습니다. 특히 GS칼텍스전 3세트에서는 메가의 공격 성공률이 크게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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