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습니다. 상대는 승격팀 코모였고 결과는 1대4였습니다. 단순한 패배를 넘어 유럽 대항전에서 손꼽힐 굴욕으로 평가되는 경기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코모 파스 챔피언스리그라는 키워드로 정리되는 이번 사건의 전말과 맨유가 마주한 위기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경기가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핵심 내용만 먼저 정리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대회 | 2026-2027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
| 장소 |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 코모 |
| 결과 | 코모 4 대 1 맨유 |
| 코모 득점 | 니코 파스 2골, 두비카스 1골, 라몬 1골 |
| 맨유 득점 | 조슈아 지르크지 후반 추가시간 만회골 |
| 맨유 분위기 | 공식전 7경기 연속 무승 |
목차
코모 파스 챔피언스리그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경기는 전반 2분 만에 코모의 니코 파스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급격하게 기울었습니다. 맨유는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부터 압박당했고, 전반 내내 뚜렷한 공격 패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골키퍼 세네 라멘스의 선방 덕분에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4분 두비카스에게 추가골을 내줬고, 후반 12분에는 니코 파스가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31분 하코보 라몬의 헤더골까지 터지면서 사실상 승부가 끝났습니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조슈아 지르크지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미 무너진 뒤였습니다.
니코 파스의 완벽한 하루
코모 파스 챔피언스리그의 중심에는 단연 니코 파스가 있었습니다. 그는 전반 2분 선제골로 맨유를 흔들었고, 후반 12분에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맨유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여기에 도움까지 더하며 코모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왜 참패는 예고된 것이었나
이번 참패는 단순히 선수 몇 명의 부진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코모는 경기 내내 점유율을 높이며 맨유를 몰아붙였고, 맨유는 코모의 침투와 움직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코모의 전방 압박에 맨유는 빌드업조차 어려워했고, 공을 소유하더라도 뚜렷한 공격 루트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기 수치에서도 격차는 명확했습니다. 코모는 점유율 54퍼센트와 기대득점 1.97을 기록했지만 맨유는 점유율 46퍼센트, 기대득점 0.62에 그쳤습니다. 공격적인 지표뿐 아니라 수비 라인 간격, 전방 압박의 조직력 모두 코모가 맨유를 압도했습니다.
전술 시스템의 한계
마이클 캐릭 감독은 이날 내려앉는 수비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면서 오히려 코모의 역습과 침투에 더 넓은 공간을 내줬습니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시도하지 못한 점, 공격 전환 속도가 느렸던 점, 그리고 이를 조정하는 코칭스태프의 대응도 늦었습니다.
캐릭 감독은 경기 후 팀 전체의 경기력에 책임을 느끼며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는 먼 길을 와준 팬들에게 부끄러운 경기력을 보여드렸다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경기장 안팎에서는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패배 뒤 더 뜨거워진 논란
패배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선수단 내부 갈등까지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기 후 코칭스태프의 전술 운영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입니다. 그는 상대를 일대일로 따라붙지 않고 공간을 내준 뒤 공을 뺏는 방식 자체가 문제였다고 말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공개 비판
주장의 발언은 논란을 키웠습니다. 캐릭 감독은 어떤 포메이션과 전술을 쓰든 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며 선수들의 움직임을 먼저 지적했습니다. 감독과 주장의 시선이 엇갈리면서 팀 내부 분위기가 더욱 어수선해졌습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오히려 페르난데스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감독이 선수를 원래 뛰어야 할 위치에 배치해준 덕분에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이라며, 이제 와서 감독을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캐러거는 맨유가 그동안 제대로 압박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페르난데스의 플레이에도 있다고 날 선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맨유 레전드의 분노와 찬사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도 참패를 보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코모가 맨유를 챔피언스리그에 경품 추첨으로 올라온 팀처럼 보이게 만들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공격은 이빨 빠진 호랑이처럼 무기력했고 코모를 압박할 능력도 없었다는 지적도 남겼습니다.
다만 퍼디난드는 코모의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에게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공을 가졌을 때와 가지지 않았을 때 모두 완벽한 집중력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맨유의 막대한 투자가 경기장에서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꼽았습니다. 자세한 반응은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코모 파스 챔피언스리그가 남긴 것
이번 경기는 코모 파스 챔피언스리그라는 키워드로 다시 기억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때 이탈리아 4부리그에 머물렀던 코모가 유럽 무대에서 맨유를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맨유는 유럽 무대 역사상 최악의 경기라는 혹평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맨유의 경질 가능성까지 점치기 시작했습니다. 캐릭 감독이 팬들에게 사과를 건네는 모습이 과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되기 전과 닮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감독의 거취만 문제는 아닙니다. 선수단의 태도와 경기력, 구단의 운영 방식까지 함께 돌아봐야 합니다.
맨유의 다음 일정과 반등 조건
맨유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본머스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 코모전에서 드러난 공격 전개와 수비 전술의 문제를 얼마나 빠르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연속 무승이라는 짐을 덜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움직임과 코칭스태프의 전술 수정이 함께 필요해 보입니다.
단기적으로 필요한 변화
-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면서 전방 압박의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 공을 소유했을 때 좌우 전환이 빠른 공격 패턴이 필요합니다.
- 주장과 감독 사이의 불협화음을 정리하고 팀워크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의 복귀와 동시에 핵심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리하며 보는 맨유의 앞날
코모 파스 챔피언스리그 대패에서 드러난 문제는 한 가지가 아닙니다. 전술, 선수단 분위기, 리더십, 그리고 회복 속도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팬들이 용납하기 어려운 것은 단순한 패배보다도 팀이 싸우지 않았던 태도일 것입니다.
이제 맨유는 코모 파스 챔피언스리그 참패를 교훈 삼아 다시 뛰어야 합니다. 감독의 거취가 어떻게 정리되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움직임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장은 본머스전 승리가 절실하고, 그 과정에서 압박과 공격 전개의 개선이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의 위기가 오히려 팀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주 궁금해하는 이야기
- Q. 니코 파스는 어떤 선수인가요?
A. 코모에서 활약하는 공격형 자원으로 이번 경기에서 멀티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수비를 무너뜨린 핵심 선수입니다. - Q. 맨유는 왜 이렇게 부진한가요?
A. 전술적인 문제와 선수단의 압박 움직임 부족, 감독과 주장 사이의 의견 차이까지 여러 요인이 겹쳐 있습니다. - Q. 캐릭 감독이 곧 경질될 가능성이 있나요?
A. 일부 언론에서 과거 솔샤르 감독 경질 전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분석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