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당선 행정의 힘

2026년 6월 3일, 남양주시장 선거에서 최현덕 후보가 12.51%포인트 차로 국민의힘 주광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같은 날 구리시장에는 민주당 신동화 후보가, 경기도지사에는 추미애 후보가 압승을 거두며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큰 승리를 챙겼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행정 전문가가 시장에 당선된 점이다. 최현덕 당선자는 25년간 공직에 몸담은 전직 부시장으로, 정책 설계와 조직 운영에 깊은 이해도를 갖췄다. 시민들은 그가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실제로 행정을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직위당선인경쟁 후보득표율 차이
남양주시장최현덕 (민주)주광덕 (국힘)12.51%p
구리시장신동화 (민주)백경현 (국힘)승리
경기도지사추미애 (민주)양향자 (국힘)압승
경기도교육감안민석 (진보)임태희 (보수)5%p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최현덕의 길

최현덕 당선자는 “생각하지 않는 삶, 그것이 바로 악의 근원이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 OECD 근무 경험과 중앙부처, 경기도청, 남양주 부시장을 거치면서 정책이 실제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함께 일한 경험은 그가 행정의 효율성과 신속함을 얼마나 중시하는지 보여준다. 그는 남양주 16개 읍면동 160여 개 마을을 직접 돌아다니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파악했고, 이는 단순한 선거용이 아니라 실제 행정을 위한 준비였다.

공무원 조직은 흔히 변화에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최현덕은 조직 내에서 끊임없이 “이 정책이 왜 필요한가”, “이 조직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를 자문하며 문제를 해결해 왔다. 그가 공직을 떠나 정치에 입문한 지 9년, 많은 정치인이 말만 앞세우고 결과를 내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실질적인 행정 능력을 가진 후보를 선택했다는 평가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 기자회견

선거 결과가 말하는 민주당의 압승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경기도지사, 교육감, 남양주시장, 구리시장을 모두 석권했다. 특히 추미애 도지사 당선자는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큰 표차로 제쳤고,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안민석 교육감도 5%포인트 차로 승리했다. 남양주시의원 선거에서는 전체 19석 중 민주당이 10석을 차지하며 다수당 지위를 유지했다. 구리시의원 선거 역시 민주당이 4석을 얻어 3회 연속 다수당 자리를 지켰다.

이 같은 결과는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불법계엄내란 청산’ 기조가 유권자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국민의힘은 남양주 사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승리했지만, 전반적으로 패배하며 ‘김용민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자세한 선거 결과와 지역별 분석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최현덕 시장의 정책 방향과 기대

최현덕 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도시를 일하게 하겠다”는 추상적인 공약 대신 구체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때 시민의 삶이 바뀐다고 믿으며, 공무원 개인의 헌신에 기대는 행정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강조한다. 중앙부처와 경기도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이 어디서 막히고 어떻게 보완돼야 하는지 알고 있는 점이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남양주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주거, 교육 인프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최현덕 당선자는 다산 정약용의 고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국제적 감각을 가진 행정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OECD 근무 경험을 가진 시장이 한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없었던 리더의 권한”을 강조하며, 대통령조차 인정한 행정가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실제로 조직을 움직여 결과를 내온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이다. 시민들은 이제 말 잘하는 시장이 아니라, 일 잘하는 시장을 원한다는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한 질문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 대결을 넘어 ‘행정 전문성’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최현덕 당선자는 공직자 출신으로서 조직을 움직이는 방법을 체득했고, 그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능력은 앞으로 4년간의 시정 운영에서 증명될 것이다.

이제 남양주가 실험의 대상이 아니라,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 남았다. 최현덕 시장은 “행정은 행동이다”라는 말을 실천하며, 그동안 답답했던 시정을 바꿔나갈 책임을 안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최현덕 시장이 다른 후보보다 어떤 점이 나은가요?
최현덕 시장은 25년간 공직에서 정책 설계와 조직 운영을 직접 해온 행정가입니다. OECD 근무, 중앙부처, 경기도청, 남양주 부시장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실제로 조직을 움직여 결과를 내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Q2.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이유는 뭔가요?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지와 ‘불법계엄내란 청산’ 기조가 유권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추미애 도지사 후보와 안민석 교육감 후보의 강력한 지지 기반, 그리고 남양주와 구리 지역에서 민주당의 조직력이 결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Q3. 남양주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요?
교통 혼잡 해소, 주택 공급 안정, 교육 인프라 확충이 주요 과제입니다. 인구가 급증하면서 기반 시설이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최현덕 시장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와 사업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Q4. 교육감 선거 결과가 남양주에 미치는 영향은?
진보 성향의 안민석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남양주 지역 교육 정책이 보다 혁신적인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최현덕 시장과 안민석 교육감이 같은 진영이므로 시와 교육청 간 협력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Q5. 최현덕 시장의 당선이 다른 지역에 시사하는 점은?
이번 선거는 정당 브랜드보다 후보 개인의 행정 능력이 유권자에게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지방선거에서도 전문성을 가진 행정가 출신 후보들이 더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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