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 장례식장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고인은 지난 29일 밤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향년 87세로 눈을 감았으며, 30일 자정께 빈소가 차려졌습니다.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5일간 진행되며, 빈소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후배 배우들과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별세 일시 | 지난 29일 밤 |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
| 장례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 |
| 발인 | 11월 2일 오전 |
| 장례 미사 | 여의도성당, 염수정 추기경 집전 |
| 장지 | 동화경모공원 |

목차
후배 배우들이 전한 고인에 대한 기억
최불암 장례식장에는 전원일기에서 함께 한 후배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극중 연인으로 만나 실제 부부가 된 김지영과 남성진은 고인을 아버지이자 스승으로 기억했습니다. 두 사람은 고인이 누구에게나 본보기가 되는 삶을 살았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챙겨주셨다고 떠올렸습니다. 송일국도 빈소를 찾아 고인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40년 넘게 어려운 아이들을 지켜온 점을 이야기하며, 그 따뜻한 마음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고인이 평소 공적인 자리에서나 사적인 자리에서나 넉넉하고 푸근한 사람이었다고 기억했습니다. 또 고인이 밖에 나갈 때 일부러 화려하지 않은 옷을 입으려 했고, 국민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으려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영정사진에 담긴 수염 난 모습과 푸근한 웃음이 고인의 성품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말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국민 아버지의 삶과 나눔
최불암은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한국인의 밥상 등을 통해 한국인의 일상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41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을 지내며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습니다. 그의 삶은 배우의 품격이 연기가 아닌 실천으로 완성된다는 말을 몸소 보여줬고,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불암 장례식장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유명한 배우라서가 아니라, 그가 삶으로 보여준 따뜻함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56년을 함께한 아내 김민자와의 이야기
최불암은 당대 스타였던 아내 김민자에게 첫눈에 반해 찻값을 계산해 주고 사라진 일화로도 유명합니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1970년 결혼했으며, 김민자는 백상예술대상과 방송대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배우였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활동을 줄였습니다. 최불암은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 조건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아내가 자신을 선택해 준 것은 일생을 다해도 갚지 못할 은혜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자 역시 청각장애 아동을 돕는 사랑의 달팽이 회장으로 반평생을 바쳐, 두 사람은 나눔을 함께 실천한 부부로 기억됩니다.
이런 아내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최불암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삼키며 조문객들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키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장례 일정과 임형주의 추모 무대
고인의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치러집니다. 장례위원회는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을 위원장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홍문종 전 의원 등이 함께합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엄수되며, 이후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장례 미사가 거행됩니다. 성악가 임형주는 고인과 아내 김민자 부부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는데, 장례 미사에서 아베 마리아를 불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입니다. 임형주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동안의 고마움과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의 추모 소식과 고인의 생전 이야기는 아래 기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최불암 장례식장은 이틀째 많은 사람들의 추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후배 배우들은 고인이 가르쳐준 배우의 품격과 나눔을 기억했고, 정재계와 스포츠계 인사들도 고인의 따뜻했던 삶을 떠올렸습니다. 56년을 함께한 아내 김민자에 대한 애틋한 이야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의 활동은 고인이 얼마나 큰 사람이었는지 보여줍니다. 11월 2일 발인과 여의도성당 장례 미사까지 많은 이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최불암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은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최불암 장례식장은 어디에 마련됐나요?
A: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진행됐습니다.
Q: 발인은 언제인가요?
A: 11월 2일 오전에 엄수되며, 이후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장례 미사가 거행됩니다.
Q: 고인의 장례 미사에서 특별한 추모가 있나요?
A: 성악가 임형주가 장례 미사에서 아베 마리아를 부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