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결승 진출 한국 테크볼 첫 아시안게임 메달 확보 이끌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테크볼의 새로운 역사가 쓰였습니다. 바로 이준석 선수의 결승 진출 덕분인데요. 한국 테크볼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확보한 순간입니다. 이준석 결승 진출 소식은 단순히 메달 이상으로, 국내에서 생소한 종목인 테크볼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방송 중계를 시청한 많은 사람들이 한국 테크볼의 첫 아시안게임 메달에 환호하고 있습니다.

구분내용
선수이준석 (27)
종목테크볼 남자 단식
성과결승 진출, 은메달 확보
결승 상대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 (이라크)
결승 일정9월 20일

이준석 선수는 19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크볼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쿠웨이트의 자이드 에이단 선수와 맞붙었습니다. 경기 초반 1세트에서 4연속 실점으로 끌려갔지만, 곧바로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고 12-10으로 1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에서 3-2로 앞서던 상황에 상대 선수가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호소하며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부상 기권으로 승리한 순간, 이준석 결승 진출이 확정되며 한국 테크볼에 첫 아시안게임 메달이 보장됐습니다. 하지만 그는 기쁜 표정을 감추고 휠체어에 실려 나가는 상대 선수에게 다가가 악수하고 위로를 건넸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그 선수도 큰 꿈을 안고 왔을 텐데 안타깝다고 말하며, 승리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테크볼이란 무엇인가

테크볼은 2014년 헝가리에서 탄생한 신생 스포츠로, 곡선형 특수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축구공을 발로 주고받는 게임입니다. 축구와 탁구가 결합된 형태로,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로 세 번 이내에 상대 진영으로 공을 넘겨야 합니다. 같은 신체 부위를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고, 복식에서는 최소 한 번의 패스가 필요합니다. 아크로바틱한 동작과 강력한 스매시가 돋보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는데,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아마추어 출신입니다. 특히 국가대표가 된 남자 선수들은 생업을 접고 이 대회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이준석 선수는 축구와 족구를 거쳐 테크볼에 입문한 케이스로, K4리그에서 뛰던 축구 선수 출신입니다.

이준석 선수의 여정과 열악한 환경

이준석 선수는 21살까지 축구 선수로 활약했고, 족구 실업팀 경험을 거쳐 테크볼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국내에는 테크볼 실업팀이 없어서 대기업 생산직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훈련을 병행했습니다. 그러다 올해 2월 테크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과감하게 정규직 계약을 포기하고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사비를 털어 헝가리로 전지 훈련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대한테크볼협회는 아직 대한체육회 정가맹단체가 아니어서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지 못했고, 외부 연습장을 대관해 훈련해야 했습니다. 조직위원회가 제공한 식사가 부실해 따로 조달했고, 좁은 비즈니스 호텔에서 마사지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준석 결승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모든 노력이 보상받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이준석 선수는 인터뷰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미래 걱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메달을 따지 못하면 테크볼을 알리지 못하고 앞으로 살아갈 길도 막막해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컸다고 합니다. 매일 밤 결승전을 치르는 꿈을 꾸며 훈련했다고 하는데,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어머니가 없는 살림에도 200만원 상당의 테크볼 테이블을 사주신 일을 회상하며 효도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어머니와 누나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해주었고, 그 힘으로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준석 결승 진출

결승전 전망

이제 이준석은 20일 열리는 결승에서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 선수와 금메달을 두고 겨룹니다. 알레야위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호로, 단식에서는 한 번도 맞붙은 적이 없지만 잘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준석은 오늘 경기처럼 미친 듯이 몰입해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만약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한국 테크볼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열악한 환경에 놓인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준석 결승 진출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한국 테크볼에 새로운 장을 열었지만, 그는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테크볼이 널리 알려지고, 후배 선수들이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장을 찾은 이준석 선수의 가족들도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을 보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20대 초반에 테크볼로 전향하겠다고 했을 때 도움을 줬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제 그 아들이 한국 테크볼의 간판 선수로 성장해 아시안게임 결승에 오르게 된 것이 믿기지 않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테크볼 종목의 매력을 알고 싶다면 이번 결승전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직 생소한 종목이지만, 선수의 다양한 터치와 강력한 스매시는 축구팬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이준석 선수의 결승전 경기는 한국 테크볼의 역사적인 순간이 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준석 선수의 상세한 인터뷰는

정리하며 기대되는 결승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이준석 선수의 결승 진출은 한국 테크볼 역사에 큰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2014년 종목 탄생 이후 국내에선 주로 축구 선수들의 훈련 보조 수단으로만 여겨졌던 테크볼이, 이제 하나의 당당한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이준석 선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결승전에서 금메달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한국 테크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FAQ

Q. 테크볼은 정확히 어떤 스포츠인가요?
A. 테크볼은 곡선형 테이블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 종목으로, 일종의 발로 하는 탁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과 팔을 쓸 수 없고 세 번의 터치 안에 넘겨야 하며, 같은 신체 부위를 연속 사용할 수 없습니다.

Q. 이준석 선수의 결승전은 언제 어디서 보나요?
A. 결승전은 9월 2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며, 상대는 이라크의 알레야위 선수입니다. 중계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Q. 한국 테크볼 대표팀은 정말 아마추어인가요?
A. 네, 이번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아마추어 출신입니다. 축구나 족구 선수 출신이 생업과 병행하다가 정식 종목 채택 후 전념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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