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9일 토요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이정후 시즌 10호 홈런이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0대 1로 뒤진 2회초 첫 타석에서 LA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비거리는 약 115m, 타구 속도는 시속 157.2km로 측정됐습니다. 이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경기 초반 균형을 맞췄고,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일시 | 2026년 9월 19일 다저스타디움 |
| 상대 투수 | LA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나우 |
| 상황 | 2회초 첫 타석 0대 1에서 동점 솔로포 |
| 기록 | 이정후 시즌 10호 홈런 |
목차
이정후 시즌 10호 홈런, 어떻게 나왔나
이정후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글래스나우의 주 무기인 너클 커브가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발사각 33도, 타구 속도 97.7마일, 비거리 377피트 약 115m. 우측 담장을 향해 날아간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관중석에 꽂혔습니다. 상대 투수를 상대로 통산 타율 0.182에 그쳤던 이정후였기에 이번 홈런은 오랜 약점을 극복한 값진 한 방이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9호 홈런은 지난달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나왔습니다. 그 후 32경기, 약 39일 동안 홈런이 없었습니다. 9월 들어 14경기에서 타율 0.148에 머무는 등 시즌 막판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다저스타디움에서 이정후 시즌 10호 홈런이 터지면서 분위기 반전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순간이었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두 자릿수 홈런 명맥
이번 홈런은 이정후 개인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2홈런, 지난해 8홈런에 머물렀던 이정후는 올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4번 타자로 나서는 중심 타선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 선수 | 연도 | 홈런 |
|---|---|---|
| 최희섭 | 2004 | 15 |
| 추신수 | 2009 | 20 |
| 강정호 | 2015 | 15 |
| 이대호 | 2016 | 14 |
| 박병호 | 2016 | 12 |
| 최지만 | 2018 | 10 |
| 김하성 | 2022 | 11 |
지난해에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2012년부터 이어지던 기록이 13년 만에 멈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정후 시즌 10호 홈런은 끊긴 명맥을 다시 잇는 홈런이 되었습니다. 한국인 타자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정후 시즌 10호 홈런이 중요한 이유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148경기에서 타율 0.274, 9홈런, 55타점, 12도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OPS는 0.714였고, 조정 득점 생산력 wRC+는 지난해 107에서 올해 98로 낮아졌습니다. 리그 평균이 100인 점을 감안하면 타격 생산성이 평균 아래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저스타디움에서 터진 홈런은 이런 흐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를 4번 타자로 기용한 것은 중심 타선에서 장타력을 기대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이정후는 데뷔 첫 해 2홈런, 지난해 8홈런, 올해 10홈런을 기록하며 매 시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격 정확성은 유지하면서 장타 생산 능력까지 키우는 흐름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남은 시즌과 한국 야구에 남긴 의미
이정후 시즌 10호 홈런은 단순한 개인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두 자릿수 홈런 명맥을 살렸고, 이정후에게는 9월 부진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이 타격 리듬을 이어간다면 시즌 최종 성적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팬들도 이정후의 마지막 경기까지 따뜻한 응원을 보낼 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정후가 시즌 10호 홈런을 친 날짜와 장소는 어디인가요?
A 2026년 9월 19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나왔습니다.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 2회초 첫 타석이었습니다.
Q 상대 투수는 누구였고 어떤 공을 쳤나요?
A LA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너클 커브를 받아쳐 우월 솔로포를 만들었습니다. 비거리 약 115m의 큰 홈런이었습니다.
Q 이번 기록이 왜 의미가 큰가요?
A 이정후 개인으로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이고,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8번째 기록입니다. 지난해 끊긴 두 자릿수 홈런 명맥을 다시 이은 점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