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0회 US 여자오픈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 156명이 출전해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 가운데,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넬리 코르다가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아래 표에서 주요 결과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내용 |
|---|---|
| 우승자 | 넬리 코르다 (Nelly Korda) |
| 준우승 | 리디아 고 (Lydia Ko) |
| 대회 코스 |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파 72, 6,789야드) |
| 우승 스코어 | 8언더파 280타 |
| 상금 | 120만 달러 (약 15억 6천만 원) |
넬리 코르다의 압도적인 플레이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는 이번 대회 내내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안정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이언 샷의 정확도와 퍼팅 감각이 돋보였고, 어려운 콩그레셔널 코스에서도 드라이버 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85%를 넘었습니다. 그녀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 갤러리는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습니다.

역전에 실패한 리디아 고
준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는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맹추격했지만, 2타 차로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샷 감각을 보여주며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톱3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코르다가 너무 잘 쳤다. 내가 더 집중했어야 했는데 아쉽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회 주요 장면과 기록
이번 US 여자오픈은 여러 흥미로운 장면을 남겼습니다. 1라운드에서 고진영이 이글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2라운드에서는 로즈 장이 9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켜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한 코스 난이도가 높아 컷 통과 스코어가 3오버파로 역대 가장 높은 컷라인 중 하나였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멘탈과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미국 골프협회(USGA)는 이번 대회를 위해 페어웨이 폭을 좁히고 러프를 길게 조성해 도전적인 조건을 만들었습니다.
- 대회 기간 중 가장 어려운 홀: 18번 홀 (파 4, 평균 4.43타)
-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 넬리 코르다 (18개)
- 최장 드라이브 샷: 앨리 유잉 (312야드)
한국 선수들의 성적
한국 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효주가 공동 5위 (3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전인지는 공동 9위 (1언더파)로 마무리했습니다. 고진영은 컷을 통과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난조를 보이며 공동 18위에 그쳤습니다. 박성현은 부상 여파로 고전하며 컷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 선수 9명이 출전해 5명이 컷을 통과했으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US 여자오픈의 의미와 전망
US 여자오픈은 LPGA 투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우승자에게는 5년간의 출전 자격과 함께 명예가 주어집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어린 팬들에게 골프의 매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넬리 코르다는 인터뷰에서 “이 트로피를 다음 세대 소녀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골프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USGA는 더 많은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26 US 여자오픈은 어디에서 열렸나요?
A: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는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어요. 1924년에 개장한 클래식한 코스로 이번이 처음으로 여자 메이저를 개최한 거예요.
Q: 우승 상금은 얼마인가요?
A: 120만 달러로 한화 약 15억 6천만 원 정도입니다. 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높은 상금이에요.
Q: 넬리 코르다의 이전 메이저 우승은 언제인가요?
A: 2021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했고, 이번 US 여자오픈이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이에요.
Q: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A: 3라운드에서 넬리 코르다가 7언더파를 몰아친 모습이 정말 대단했어요. 특히 15번 홀에서 20m 가까운 롱 퍼트를 성공시킨 장면이 압권이었죠.
Q: 내년 US 여자오픈 개최지는 정해졌나요?
A: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이나 인버네스 클럽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요. 팬들은 새로운 코스에서의 대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