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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배구대표팀 명단, 세계선수권을 향한 첫걸음
2025년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한국 여자배구의 역사가 다시 쓰였습니다.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4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그대로 U-17 세계선수권에 도전하게 되면서, u-17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표팀은 대한배구협회가 처음 도입한 트라이아웃 제도를 통해 꾸려졌습니다. 후보 선수 20명이 2박 3일 합숙 캠프에 참가해 경기력은 물론 개인 면담과 생활 태도까지 평가받았고, 그 결과 12명의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이승여 감독과 강용석 코치가 지휘하는 선수단은 아시아선수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팀을 이끄는 핵심 주역들
u-17 여자배구대표팀 명단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경해여중 3학년 손서연입니다. 181cm의 큰 키와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강력한 공격이 일품으로, 지난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총 141점을 올리며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일본과의 준결승에서는 34점을 폭발했고, 대만과의 결승에서도 30점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차세대 김연경’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겸손한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세터 이서인도 빼놓을 수 없는 자원입니다. 177cm로 세터로서는 드물게 큰 키를 가졌고, 왼손잡이 토스가 가능해 공격 전환 속도가 빠릅니다. 손서연과 함께 경해여중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이서인은 상대 블로커의 위치를 확인하며 공을 고르게 배분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두 선수가 선명여고에 진학한 뒤에도 함께 호흡을 이어간다는 점은 U-17 대표팀뿐 아니라 성인 대표팀의 미래까지 밝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 선수 정보
| 포지션 | 선수 | 소속 | 대회 성적 |
|---|---|---|---|
| 아웃사이드 히터 | 손서연 | 경해여중 | MVP, 득점왕, 141점 |
| 세터 | 이서인 | 경해여중 | 안정적인 볼 배급 |
| 아웃사이드 히터 | 장수인 | 경남여중 | 결승 20점 |
| 미들블로커 | 이다연 | 중앙여중 | 결승 18점 |
| 미들블로커 | 박예영 | 천안봉서중 | 결승 13점 |
선수단 구성과 보강 계획
지난 아시아선수권에 나섰던 선수들이 대부분 그대로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다만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도 있어, 올해 6월 1차 소집에서 18명을 대상으로 다시 평가를 진행한 뒤 최종 14명을 확정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u-17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은 이 과정을 거쳐 더 완성도 높은 팀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이승여 감독은 미들 블로커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난해 우승 멤버들의 경험과 새로 합류할 선수들의 장점을 잘 결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 준비 일정
대표팀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페루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참가합니다. 세계선수권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이승여 감독과 강용석 코치와의 계약을 올해까지 연장해 대표팀 운영에 연속성을 부여했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해외 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한 점도 눈에 띕니다.
목표는 4강, 그리고 그 이상
이승여 감독은 세계선수권 4강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지난 U-16 대회에서 일본과 대만을 꺾으며 쌓은 자신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손서연과 장수인의 측면 공격, 이다연과 박예영의 중앙 공격, 이서인의 안정적인 연결까지 짜임새 있는 팀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집니다. 특히 국제 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어린 선수들이 지난해 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와 이번 친선대회를 거치면서 한층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여자배구의 밝은 미래
45년 만의 우승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선수 선발 과정, 그리고 선수들끼리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유기적인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u-17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을 지켜보는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들은 단순히 세계선수권 출전이 아니라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미 아시아에서 검증된 기량을 세계 무대에서도 보여준다면 한국 여자배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u-17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은 언제 확정되나요?
A: 6월에 18명이 1차 소집된 뒤 훈련과 평가를 거쳐 최종 14명이 확정됩니다.
Q: 세계선수권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 2026년 8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립니다. 대표팀은 그 전에 페루 친선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다질 예정입니다.
Q: 어떤 선수가 가장 주목받고 있나요?
A: ‘차세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이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U-16 아시아선수권 MVP이자 득점왕 출신으로, 세계선수권에서도 핵심 공격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