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1주기 특집 불후의 명곡 봉숭아학당 총출동

고 전유성 선생님이 떠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리운 마음을 웃음으로 승화한 특별한 방송이 찾아왔습니다. KBS2 불후의 명곡 779회가 11월 7일 전유성 1주기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번 특집은 제목 그대로 전유성 없는 전유성 특집입니다. KBS, MBC, SBS 방송 3사 희극인들과 고인과 인연이 깊었던 가수, 마술사가 한자리에 모여 선생님을 추억했습니다. 어떤 무대가 펼쳐졌는지 핵심부터 정리합니다.

항목내용
프로그램KBS2 불후의 명곡 779회
방송일시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특집 주제전유성 1주기 특집, 전유성 없는 전유성 특집
스페셜 MC김신영
출연진양희은, 권인하, 한영애, 이은결, 김정렬, 이경실, 조혜련, 박준형, 안영미, 졸탄, 개그콘서트 멤버 등

하이라이트는 2026 봉숭아학당

전유성 선생님은 생전에 방송사와 관계없이 개그맨들이 한 무대에서 함께 놀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자주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유성 1주기 특집은 그 뜻을 따라 KBS, MBC, SBS 희극인이 한 교실에 모인 2026 봉숭아학당으로 꾸며졌습니다. 김정렬, 이경실, 조혜련, 박준형, 안영미, 졸탄,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출연했고,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이 평소 진행석이 아닌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김신영은 전유성의 오랜 제자이자 임종을 지킨 인연으로 스페셜 MC를 맡았습니다.

전유성 1주기 특집

이번 특집의 무대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다면 방송 전 공개된 기사에서 출연진과 코너 구성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골룸들의 재회, 분장실의 강 선생님

특히 조혜련과 안영미는 각각 MBC와 KBS의 대표 코너에서 선보였던 골룸 캐릭터를 꺼냈습니다. 방송 최초로 선후배 골룸이 한자리에 모이는 순서였습니다. 이경실은 20년 만에 바야바 분장으로 깜짝 합류했습니다. 세 사람은 서로에게 농을 던지며 큰 웃음을 주었고, A20 LITE의 NEON 안무에 도전한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조혜련의 이혼 앤 재혼이라는 말장난에 이경실이 받아친 것도 이번 전유성 1주기 특집의 큰 볼거리였습니다.

이찬원과 김신영의 행님아 재현

이찬원은 김신영과 함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사랑받은 행님아 코너를 재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사투리와 특유의 몸짓을 살려 코너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김신영은 한동안 한물갔다고 느꼈을 때 전유성 선생님이 한 물 가고 두 물 가면 보물이 된다고 격려해줬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선생님의 웃음 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노래와 마술로 전한 그리움

양희은, 권인하, 한영애는 음악으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양희은은 전유성과 55년 우정을 나눈 벗으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르며 하늘에 계신 형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1주기, 그러니까 제삿날에 노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너털웃음을 지은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권인하와 한영애의 무대도 이번 특집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은결은 전유성 선생님이 후원한 인연이 있는 일루셔니스트로, 화려한 마술 무대를 준비하며 고인을 기억했습니다.

전유성 1주기 특집이 남긴 의미

이번 전유성 1주기 특집은 슬픔을 넘어 고인이 평소 말하던 웃음의 가치를 무대 위에 옮겨놓았습니다. 방송사와 세대를 넘나드는 희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 자체가 고인에 대한 가장 큰 예우였습니다. 노래와 마술, 공개 코미디가 어우러진 구성은 전유성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졌는지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선생님이 남긴 웃음은 앞으로도 후배들의 무대에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유성 1주기 특집은 언제 방송되나요?

A 2026년 11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방송됐습니다.

Q 어떤 출연진이 참여했나요?

A 양희은, 권인하, 한영애, 이은결과 방송 3사 희극인들이 함께했습니다. 김신영이 스페셜 MC를 맡았고,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도 캐릭터로 출연했습니다.

Q 전유성 없는 전유성 특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A 고인이 생전에 방송사와 관계없이 개그맨들이 함께 놀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던 뜻을 따라 만든 무대입니다. 고인은 빠져 있지만 그가 남긴 웃음을 후배들이 이어가는 특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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