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파이널A 34라운드가 열렸습니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은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은 0 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전북 대전 무승부는 파이널A 개막전이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기 전 전북은 승점 48로 4위, 대전은 승점 49로 3위였고, 두 팀의 승점 차이는 1점에 불과했습니다. 그만큼 이날 결과는 두 팀의 순위 싸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경기 일시 | 2026년 10월 31일 오후 2시 |
| 경기 장소 | 전주월드컵경기장 |
| 경기 결과 | 0 대 0 무승부 |
| 전북 순위 | 4위 유지 |
| 대전 순위 | 3위 유지 |

파이널A 개막전에서 만난 두 팀의 전술
전북은 이날 기존에 자주 쓰던 4 대 2 대 3 대 1 포메이션 대신 4 대 3 대 3을 꺼내 들었습니다. 이탈로, 티아고, 도도를 최전방에 세우고 공격적인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도도는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으로 선발 출전에 나서 기대를 모았습니다. 대전은 4 대 5 대 1 포메이션으로 중원을 두껍게 쌓아 상대의 흐름을 끊으려 했습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서 수비를 흔들고, 루빅손과 엄원상이 그 뒤에서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쪽은 전북이었습니다. 전반 3분 강상윤의 크로스가 대전 조성권의 팔에 맞으면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습니다. 키커로 나선 도도는 리어포스트를 겨냥해 슈팅을 감아 찼습니다. 그런데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전반 12분에는 이영재의 패스를 받은 이탈로의 슈팅마저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두 차례 모두 골대가 아닌 골문 안쪽으로 향했다면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전북의 골대 불운
이번 경기에서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단연 골대를 맞춘 순간들이었습니다. 전북은 전반에만 두 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며 불운을 겪었습니다. 도도의 프리킥이 골대에 막혔고, 이탈로의 감아 찬 슈팅도 골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만약 이 기회 중 하나라도 살렸다면 전북이 경기 주도권을 점수로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흐름이 중요한 만큼, 전북으로서는 뼈아픈 장면이었습니다.
송범근 선방이 만든 무실점
대전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전반 22분 루빅손의 크로스를 받은 엄원상이 왼발 슈팅을 날렀지만 공은 옆그물에 꽂혔습니다. 전반 26분 이명재의 프리킥은 수비벽을 넘어 골문 구석으로 향했지만 송범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팽팩한 균형은 이어졌습니다. 대전의 주앙 빅토르가 박스 안에서 때린 슈팅을 송범근이 막아냈고, 김준범의 중거리 슛까지 쳐내며 무실점을 사수했습니다. 대전 골키퍼 이창근도 팽팩한 세이브로 맞섰습니다. 후반 45분에는 이영재의 코너킥에 이은 조위제의 헤더가 이창근 선방에 막히는 아쉬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전북은 정규시간 종료 직전 김승섭을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고, 추가시간에는 이승우의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습니다. 결국 전북 대전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번 경기의 세부 교체 시점과 슈팅 장면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승점 변화와 파이널A 순위 경쟁
이번 전북 대전 무승부로 전북은 승점 49, 대전은 승점 50을 기록했습니다. 순위는 각각 4위와 3위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전북이 승리했다면 2위 울산과 동률을 이룰 수 있었고, 대전이 승리했다면 2위로 뛰어오를 수 있었습니다. 두 팀 모두 아쉬움이 큰 결과였습니다. 전북은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고, 대전은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무패 행진이 곧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올 시즌 K리그1은 33라운드 성적을 바탕으로 파이널A와 파이널B를 나눠 팀당 5경기를 추가로 치르는 방식입니다. 파이널A에는 1위부터 6위까지 팀이 모였고, FC서울의 우승은 이미 확정됐습니다. 그럼에도 남은 경기는 중요합니다. 2027년과 2028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한 싸움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ACLE 직행 티켓 3장과 플레이오프 출전권 1장, ACL2 출전권 1장이 배당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파이널A에서의 순위가 향후 국제 대회 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이번 경기는 파이널A 다섯 경기 중 첫 번째였습니다. 이번 전북 대전 무승부로 두 팀 모두 승점을 쌓지 못했지만, 남은 네 경기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전북은 홈 팬들 앞에서 승점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다음 라운드에서 풀어야 합니다. 대전은 꾸준한 무패 흐름을 실제 순위 상승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골대 불운은 다행스러운 장면은 아니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송범근 골키퍼의 선방은 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남은 파이널A 일정에서 두 팀 모두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팬들도 이번 결과를 아쉬워하기보다 다음 라운드를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전북 대전 무승부는 왜 나왔나요?
A. 전북이 골대를 두 번 맞히는 불운이 있었고, 대전의 공격도 송범근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결국 0 대 0으로 끝났습니다.
Q. 전북과 대전의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A. 이번 경기 결과로 전북은 승점 49로 4위, 대전은 승점 50으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Q. 파이널A에서는 무엇을 위해 경쟁하나요?
A. K리그1 파이널A에서는 2027년과 2028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기 위한 순위 경쟁이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