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북 무승부 제르소 동점골로 극적으로 마무리한 치열한 경기

인천 전북 무승부로 끝난 30일의 K리그1 26라운드 경기는 많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 결과로 인천은 승점 34점을 기록했고, 전북은 승점 39점으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 맞대결에서 무패를 이어온 인천은 이번에도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인천 전북 무승부

전반전, 팽팽한 균형 속 VAR 판정이 갈랐다

경기 초반부터 전북은 티아고, 감보아, 이탈로를 앞세워 인천 수비를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전반 9분 김영빈, 18분 티아고, 19분 이탈로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인천은 반격에 나서며 전반 24분 레안드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습니다.

결정적인 장면은 전반 38분에 나왔습니다. 김태환의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서 흘렀고, 이를 감보아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앞선 티아고의 헤더 경합 과정에서 감보아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이 장면에서 팬들은 아쉬움을 삼켰고, 경기 분위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전반 마지막 순간 인천은 무고사의 슈팅으로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송범근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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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이승우 원더골과 제르소의 극적인 동점골

후반 시작과 함께 인천은 제르소와 김성민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습니다. 후반 10분 김성민의 과감한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무고사가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송범근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습니다. 전북은 곧바로 이승우를 교체 투입하며 맞불을 놨고, 경기는 한층 치열해졌습니다.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37분에 깨졌습니다. 김진규가 내준 볼을 이승우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고, 공은 골문 구석에 그대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승우의 시즌 7호 골이자 천금 같은 선제골이었습니다. 전북은 이 골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인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에 맞고 굴절된 공을 교체 투입된 제르소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제르소의 시즌 4호 골이자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의 오프사이드 논란

경기는 추가시간으로 향했고, 인천은 역전을 노렸습니다. 추가시간 3분 서재민이 올려준 볼을 페리어가 잡아 감각적인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확인되며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또한 경기 종료 직전 인천의 공격 상황에서 박스 안에서 김건희가 넘어지는 장면이 있었지만, 주심은 VAR 없이 경기를 종료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 윤정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먼저 실점을 했지만 따라가면서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여러 가지로 아쉬운 부분이 많다. 연맹에 물어볼 생각도 있다”고 말하며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인천 전북 무승부가 순위 경쟁에 미친 영향

이번 인천 전북 무승부는 양 팀의 리그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남겼습니다. 전북은 이기면 2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승점 1점을 더하는 데 그치며 3위에 머물렀습니다. 인천은 9승 7무 9패(승점 34)를 기록하며 중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올 시즌 인천은 전북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에서 완전히 우위를 점했습니다. 특히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무패를 이어간 점은 인천 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 요약 표

시간상황내용
전반 38분감보아 득점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
후반 37분이승우 골전북 선제골, 시즌 7호
후반 42분제르소 골인천 동점골, 시즌 4호
추가시간페리어 골VAR 오프사이드로 취소

이번 경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총평과 앞으로의 일정

이번 인천 전북 무승부는 치열한 공방과 판정 논란 속에서 양 팀의 에이스들이 득점을 주고받으며 뜨거운 격돌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전북은 이승우의 원더골로 승점 3점을 따내는 듯했지만 제르소의 동점골로 무너졌고, 인천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전북은 오는 9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다시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인천은 이번 무승부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예정입니다. 팬들은 과연 다음 맞대결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인천 전북 무승부로 인천이 전북 상대 무패를 이어갔다고 하는데, 올 시즌 상대 전적이 어떻게 되나요?
A: 인천은 올 시즌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Q: 이승우의 골은 정말 대단했다고 하던데, 어떤 골이었나요?
A: 이승우는 후반 37분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려 골문 구석에 꽂았습니다. 시즌 7호 골이자 경기의 하이라이트였지만 팀 승리로 연결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Q: 이번 경기에서 VAR 판정이 여러 번 나왔는데, 어떤 장면들이었나요?
A> 전반 감보아의 득점과 후반 추가시간 페리어의 득점이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습니다. 또한 경기 종료 직전 인천의 페널티 박스 상황에서 주심이 VAR 확인 없이 경기를 종료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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