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형우 조문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린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이 2026년 10월 24일 새벽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장례식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조문하며 고인의 민주화 헌신을 기렸습니다.
故최형우 조문과 장례 일정을 한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별세 | 2026년 10월 24일 새벽 |
| 빈소 |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
| 조문 | 김민석 대표 오전 10시 30분, 장동혁 대표 오후 3시 |
| 장례위원장 | 권노갑, 김덕룡, 정대철, 공동 김민석과 장동혁 |
| 발인 | 10월 27일 오전 7시, 장지 국립4.19민주묘지 |

목차
故최형우 조문 현장에서 여야 지도부가 남긴 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30분쯤 빈소에 도착해 방명록에 민주화의 큰 어른이셨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분향과 헌화를 했습니다.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최 전 장관이 부마항쟁과 5.18 정신을 살리려고 애쓴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화 과정에서 재야와 양심 세력,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번 故최형우 조문이 여야를 넘어 민주화의 공통 뿌리를 확인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최 전 장관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향한 부마항쟁과 5.18 정신을 오늘 정치가 잇기 위해 다 함께 성찰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입니다. 여야 대표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은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힙니다.
장동혁 대표의 추모와 기억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오후 3시쯤 정점식 원내대표 등과 함께 빈소를 찾았습니다. 분향과 헌화를 한 뒤 유족을 위로하고 40여분 동안 자리를 지켰습니다. 장 대표는 자신이 교육부에 첫 발령을 받았을 때 최 전 장관이 내무부 장관이었다며 당시 일화를 전했습니다.
다른 장관들은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지만 최 전 장관은 늘 일반 직원들 옆에서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소통했다는 기억을 꺼냈습니다. 고인이 정치인과 장관으로서 많은 업적을 쌓았고 대한민국 정치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하면서, 고인의 뜻을 받들어 국민을 웃게 하는 더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문 현장에는 김무성 전 의원, 안경률 전 의원, 이채익 전 의원, 정병국 전 의원 등도 찾았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도 자리했습니다. 이처럼 故최형우 조문에는 정치권 원로와 여야 인사들이 두루 참여해 고인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여야 지도부의 조문 현장과 고인의 생애를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누르면 됩니다.
최 전 장관은 어떤 분이었나
최 전 장관은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소속으로 울산 울주 지역구에 출마해 처음 당선된 뒤 9대, 10대, 13대,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6선 정치인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가까운 상도동계 핵심 인사로, 김동영 전 정무1장관과 함께 좌동영 우형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1980년 신군부 집권 과정에서 의원직을 잃고 보안사령부에 여러 차례 끌려가 고문을 당한 아픔도 있었습니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이 만든 민주산악회에 가입해 활동했고,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간사장을 맡아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1987년 이후 정치는 부마항쟁과 5.18에서 이어지는 정신을 잇기 위한 노력이었고, 최 전 장관은 그 중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 전 장관은 신민당 부총재와 민주당 수석부총재, 원내총무를 지냈고, 1990년 3당 합당으로 출범한 민주자유당에 합류한 뒤 정무제1장관과 민주자유당 사무총장, 내무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1997년에는 대선 주자로 거론될 정도로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었지만,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오랜 기간 투병했습니다. 이런 이력 때문에 고인은 단순한 장관이 아니라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으로 평가받습니다.
故최형우 조문과 장례 절차 살펴보기
장례위원장 구성을 보면
장례는 대한민국헌정회장과 4.19혁명공로자회장, 민주화추진협의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장례위원장에는 동교동계 좌장으로 불리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과 상도동계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김민석 대표와 장동혁 대표가 공동장례위원장으로 참여하면서 여야가 함께 애도를 표하는 상징적인 장례가 됐습니다.
발인과 안장 절차
발인은 27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국립4.19민주묘지입니다. 유족과 조문객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고인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지만, 민주화의 큰 어른으로서 여야를 넘어 많은 이들의 추모를 받고 있습니다. 조문을 계획하는 분들은 빈소 위치와 조문 시간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故최형우 조문 현장에는 민주화 투쟁의 세월과 오늘날 정치가 함께 놓여 있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민주화의 뿌리를 기리기 위해 여야가 함께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고, 장동혁 대표는 고인의 뜻을 받들어 더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 전 장관은 6선 의원이자 내무부 장관으로서 대한민국 정치사의 굵직한 장면을 함께했지만, 평소에는 장관 전용 엘리베이터 대신 직원들과 어울리던 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오늘 정치에 필요한 겸손함과 소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이번 故최형우 조문을 보며 민주화의 유산을 쉽게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적 색깔을 떠나 한 사람의 삶이 많은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부마항쟁과 5.18에서 이어지는 정신이 여야를 넘어 공통의 뿌리가 되고, 그 위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치가 자리 잡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최 전 장관의 빈소는 어디에 마련됐나요
A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입니다. 여야 지도부 조문은 25일에 이어졌습니다.
Q 故최형우 조문은 왜 중요한 의미를 가지나요
A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여야 대표가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아 민주화의 공통 뿌리를 확인했습니다.
Q 장례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발인은 27일 오전 7시이고 장지는 국립4.19민주묘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