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슈바오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 이름표를 달았어요

에버랜드 슈바오가 세상에 나온 지 100일이 됐습니다. 지난 6월 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막내 판다가 오늘(11일) 슈바오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받았습니다.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뜻을 담았는데, 22만 건이 넘는 국민 투표 끝에 정해졌습니다. 에버랜드 슈바오의 탄생부터 이름 발표, 성장 이야기와 연내 공개 계획까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항목내용
출생일2026년 6월 3일
부모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가족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막내
이름 의미새벽빛처럼 밝은 보물
투표 결과22만 건 중 슈바오 42% 득표
현재 몸무게171g에서 5.5kg 이상으로 성장
에버랜드 슈바오

슈바오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기까지

이름은 대국민 공모로 정해졌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7월 13일부터 이름 공모를 시작했고, 1차 댓글 공모에는 1만명이 넘는 팬이 참여했습니다. 주키퍼와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의미와 발음을 검토해 다섯 개 후보를 추렸습니다. 이후 에버랜드 앱과 판다월드 현장, 주한중국대사관 SNS 등에서 두 번째 투표를 진행했고, 총 22만 건이 모였습니다. 그중 슈바오가 42%를 얻어 최종 이름이 됐고, 유바오가 30%, 쥬바오가 17%, 린바오가 8%, 쥰바오가 3%로 뒤를 이었습니다. 1차와 2차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을 모두 합치면 23만명에 이릅니다.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는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와 동물원 임직원, 사전 초청된 판다 팬, 언론사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름 발표식과 100일 축하 파티가 진행됐습니다.

슈바오의 바오는 판다 가족의 돌림자입니다. 큰언니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 쌍둥이 언니 루이바오는 슬기로운 보물, 후이바오는 빛나는 보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슈바오는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뜻을 담아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슈바오는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네 번째 암컷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바오 패밀리의 큰언니들도 생후 100일 무렵 국민 참여를 통해 이름을 얻은 만큼, 슈바오도 같은 방식으로 팬들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100일 동안 자란 에버랜드 슈바오

슈바오는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171g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생후 100일이 된 지금은 5.5kg을 넘어섰습니다. 몸무게가 약 30배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생후 열흘 무렵부터 눈과 귀, 어깨, 팔, 다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흰 털과 검은 털이 또렷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엄마 아이바오의 품에서 벗어나 혼자 잠을 자기 시작했고, 이빨도 나기 시작하는 등 성장 단계를 차근차근 밟고 있습니다.

판다 팬이라면 이 소식이 더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100일 전만 해도 손바닥만 한 크기였던 아기가 이제는 제법 판다다운 모습을 갖춰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철원 주키퍼는 국민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막내 슈바오가 백일까지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에버랜드 슈바오를 향한 기대감이 더 커집니다.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가 100일이 될 때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특히 푸바오 이후 바오 패밀리를 응원해 온 팬들에게는 에버랜드 슈바오의 하루하루가 특별한 선물처럼 다가옵니다. 이름 공모에 참여했던 팬들은 다섯 후보를 보며 어떤 이름이 어울릴지 고르는 재미도 있었을 것입니다. 슈바오는 발음이 부드럽고 뜻이 예뻐서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많은 팬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일반 공개 시기입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슈바오의 성장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거쳐 연내 일반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건강 상태가 좋아지고 적응 과정을 마치면 관람객과 첫인사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아기 판다가 엄마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 뒤 점차 관람객에게 공개되는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슈바오도 먼저 적응 훈련을 마치고 차근차근 얼굴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개 일정을 놓치지 않으려면 에버랜드 공식 채널과 판다월드 소식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 투표처럼 국민 참여 이벤트가 다시 열릴 가능성도 있으니, 관심 있는 팬이라면 채널 알림을 설정해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에버랜드 슈바오를 응원하며

에버랜드 슈바오는 100일 동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이름 공모부터 투표까지 팬들이 함께한 덕분에 더 뜻깊은 백일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서 판다월드 관람객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이름처럼, 많은 사람에게 환한 웃음을 주는 에버랜드 슈바오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에버랜드 슈바오는 언제 태어났나요?
A1. 2026년 6월 3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네 번째 암컷 판다입니다.

Q2. 슈바오라는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A2. 새벽빛처럼 밝은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22만 건이 넘는 국민 투표에서 42%를 얻어 최종 이름이 됐습니다.

Q3. 슈바오는 언제 일반에 공개되나요?
A3. 연내 공개를 검토 중입니다. 성장 상태와 외부 환경 적응 과정을 확인한 뒤 관람객과 첫인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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