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상 UFC 2연패, 11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아쉬운 판정패

유주상 UFC 2연패, 이번에는 스플릿 판정이라는 더 아쉬운 방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1 언더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유주상 선수는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를 상대로 풀 3라운드를 소화했지만, 1대 2 판정패를 당하며 11개월 만의 복귀전을 아쉽게 마쳤습니다.

항목내용
경기 날짜2026년 9월 20일
대회UFC 331
상대마이클 애스웰 주니어
결과스플릿 판정패
UFC 전적1승 2패
통산 전적9승 2패

유주상 UFC 2연패의 배경에는 아직 옥타곤의 높은 벽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데뷔전에서 승리하며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지난해 10월 다니엘 산토스에게 TKO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이번에도 판정패를 기록하며 연패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9승 2패가 되었고, UFC에서는 1승 2패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경기 전개를 라운드별로 살펴보면

이번 유주상 UFC 2연패 경기는 초반부터 상대의 잽에 고전한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유주상은 1라운드에서 강한 카프킥과 잽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애스웰 주니어의 오른손 카운터가 정확하게 들어오면서 분위기를 내주었습니다. 특히 중앙을 장악한 상대의 잽이 유주상의 안면에 반복적으로 꽂혔고, 유주상은 거리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1라운드를 넘겨주었습니다. 상대의 카프킥도 유주상의 다리를 지속적으로 두드리면서 밸런스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유주상의 움직임이 한층 살아났습니다. 앞뒤로 빠르게 이동하며 잽을 적중시키고, 이어지는 뒷손 펀치까지 연결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습니다. 그러나 애스웰 주니어는 끊임없는 카프킥과 오른손 펀치로 맞받아쳤고, 유주상은 좀처럼 큰 타격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주상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떨어지는 과정에서 무릎 공격을 허용하는 등 위험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이 라운드는 접전이었지만, 채점에서 상대에게 우세를 주기에는 충분한 잔상이 남았습니다.

유주상 UFC 2연패

3라운드는 유주상의 확실한 우세였습니다. 유주상은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압박했고, 라운드 중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톱 포지션을 점유했습니다. 이후 상대의 목을 감고 서브미션을 노리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애스웰 주니어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 결국 막판 스탠딩으로 전환된 후에도 유주상은 적극적으로 주먹을 휘둘렀지만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경기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심판 3명 중 1명은 29-28로 유주상에게 점수를 주었지만, 나머지 2명은 28-29로 애스웰 주니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패배 원인을 짚어 보니

이번 유주상 UFC 2연패 경기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는 타격의 정확성과 경기 운영 능력이었습니다. 유주상은 전반적으로 공격 시도가 많았지만, 상대에게 적중하는 유효타가 적었습니다. 특히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상대의 잽과 카운터에 밀리면서 점수를 벌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테이크다운 성공 이후에도 충분한 파운딩이나 서브미션 마무리를 보여주지 못해 콘트롤 타임에 비해 득점이 부족했습니다. UFC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정확한 타격과 상황에 따른 경기 전략 개선이 절실해 보입니다.

그래도 유주상이 3라운드에서 보여준 모습은 분명한 희망이었습니다. 강한 압박과 테이크다운 그리고 서브미션 시도까지, 한 방을 노리는 전략이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애스웰 주니어가 UFC에서 2승 3패를 기록 중인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유주상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였습니다. 실제로 현지 해설도 경기 결과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할 정도로 접전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앞으로의 과제

유주상 UFC 2연패가 확정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은 크지만, 선수 본인은 이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UFC 데뷔 1년 차에 불과한 선수로서 아직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다만 2연패라는 결과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짐입니다. UFC에서 연패를 하게 되면 다음 계약이나 상대수준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압박이 생깁니다.

유주상의 강점은 뛰어난 체력과 공격적인 파이팅 스타일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3라운드까지 체력이 떨어지지 않으며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계점은 타격 정확도와 수비입니다. 상대의 카프킥에 너무 쉽게 다리가 흔들렸고, 잽을 맞는 빈도가 높았습니다. 이 부분을 보완한다면 유주상 UFC 2연패는 충분히 끊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경기 중반 이후에 주도권을 잡는 빈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하면, 초반부터 너무 무리하기보다는 상대를 보고 흐름을 읽는 전략도 필요해 보입니다.

언더카드에서 열린 유주상 UFC 2연패 경기는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경기 자체는 수준 높은 대결이었습니다. 특히 3라운드 테이크다운 후 그라운드에서의 집요한 압박은 유주상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만약 다음 경기가 잡힌다면, 이번 경기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을 통해 더 깊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유주상 UFC 2연패인데, 다음 경기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A: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다음 경기 일정은 없습니다. 다만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유주상의 경기력을 언급하며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밝힌 만큼, 내년 초 정도에 다시 옥타곤에 설 가능성이 큽니다.

Q: 유주상의 통산 전적은 어떤가요?
A: 유주상의 MMA 통산 전적은 9승 2패입니다. UFC에서만 1승 2패를 기록 중이며,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2연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나이가 32세로 페더급에서 충분히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선수입니다.

Q: 이번 경기에서 유주상이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아쉬운 점은 초반 라운드에서 상대의 잽과 카프킥에 대응이 늦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테이크다운 성공 후 마무리 능력이 부족해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점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보여준 압박과 집중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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