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하영 씨의 가족사가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홍보 과정에서 4대째 의료인 집안임을 밝히며 증조부가 일제강점기 의사였고 고종 황제를 진료했다고 소개했는데요. 이후 증조부의 이름이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친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안상호가 일제강점기 친일단체인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한 기록이 확인되면서 소속사가 공식 사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상호 대정친목회 친일 의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논란 대상 |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 |
| 주요 의혹 | 대정친목회 평의원 활동, 친일 행적 |
| 근거 자료 | 1916년 평의원 명단, 1918년 매일신보 인터뷰 |
| 소속사 대응 | 처음 사실무근 주장 후 인정하고 사과 |
안상호는 누구인가
안상호는 1872년에 태어나 일본 도쿄에서 서양의학을 공부한 인물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일본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한양에 최초로 서양식 의원을 개원했습니다. 당시 고종 황제를 진료하기도 했다고 하영 씨는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이러한 업적만 보면 선구자적인 의사로 보이지만, 일제강점기에 친일 행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평가가 갈리고 있습니다.

대정친목회와 친일 의혹
대정친목회는 1916년 결성된 친일 단체로,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완용이 고문으로 활동했습니다. 안상호는 바로 이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1918년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와의 인터뷰에서 안상호는 자신이 일본인과 동화되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는 조선 사람과 상종하지 않아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록들이 안상호 대정친목회 친일 의혹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소속사 입장 변화와 사과
하영 씨의 소속사는 당초 이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하지만 추가 확인을 통해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안상호의 이름이 실제로 있음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충분한 검증 없이 성급하게 답변하여 혼란을 드린 점을 사과하며, 앞으로 더 신중한 태도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본인도 마음이 무겁다고 전해졌습니다.
조부 안부호 관련 의혹
하영 씨의 조부인 안부호 교수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그는 가톨릭의대에서 임상병리과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로, 1949년부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한센인 인권 실태조사에서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한센인 강제 격리 정책이 광복 후에도 1970년대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안부호 교수의 재직 기간과 활동이 인권침해에 직접 연관되었는지는 구체적인 자료가 없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주는 교훈
이번 사건은 역사적 사실을 검증하지 않고 가족의 업적을 과시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줍니다. 대중에게 자신의 가족사를 소개할 때에는 신중한 검증이 필요하며, 특히 일제강점기 인물에 대해서는 친일 행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안상호 대정친목회 친일 의혹은 단순한 가십을 넘어 역사 인식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론
배우 하영 씨의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대정친목회에서 활동한 친일 행적이 확인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소속사는 사과하고, 배우 본인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평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기록을 바탕으로 과거를 정확히 바라보고, 미래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Q: 안상호는 친일파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나요?
A: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지 않았지만,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이나 매일신보 인터뷰 등 친일 행적을 보여주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Q: 하영 씨는 왜 증조부를 소개하게 되었나요?
A: 방송 프로그램에서 집안의 4대 의료 가업을 소개하며 증조부의 업적을 말했는데, 이 과정에서 친일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Q: 대정친목회는 어떤 단체인가요?
A: 1916년에 결성된 일제강점기 친일 단체로, 이완용 등 친일 인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