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최저치 37퍼센트 부동산 인사 논란이 부른 위기

오늘 2026년 9월 18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지지율 최저치가 다시 나왔습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7퍼센트, 부정 평가는 56퍼센트였습니다. 긍정과 부정의 차이는 19퍼센트포인트까지 벌어졌고,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상황입니다.

조사 방식과 세부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번 조사의 핵심을 한눈에 보면

이번 조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수치를 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구분수치
긍정 평가37퍼센트
부정 평가56퍼센트
긍정과 부정 차이19퍼센트포인트
부정 평가 이유 1위부동산 정책 20퍼센트
부정 평가 이유 2위인사 문제 16퍼센트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가 26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경제와 민생이 11퍼센트였습니다. 하지만 부정 평가의 쏠림이 훨씬 강해서, 이번 이재명 지지율 최저치는 단순한 숫자 하락 이상으로 읽힙니다.

부정 평가를 끌어올린 부동산과 인사

이재명 지지율 최저치

부동산 정책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 부정 평가 이유 1위였습니다. 다주택자 규제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불이익,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전세를 끼고 매수하지 못하게 한 조치 등이 전월세 시장을 위축시켰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결국 집값 안정보다 주거 비용 부담을 키웠다는 지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논란이 겹치며 부정 평가가 전주보다 5퍼센트포인트나 뛰었습니다. 도덕성 의혹과 청문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논란이 인사 문제에 대한 불신을 키웠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 부동산 정책이 20퍼센트, 인사 문제가 16퍼센트를 차지한 것은 이번 이재명 지지율 최저치의 두 축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긍정 평가를 이끌던 외교 성과가 국내 민생 문제를 덮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좋은 대외 성과가 있어도 집값과 인사에 대한 불만이 쌓이면 체감 지표는 악화됩니다.

지역별 연령별 표심 변화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긍정과 부정이 각각 47퍼센트로 같았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많았습니다. 특히 60대와 70대 이상에서 부정 평가가 60퍼센트대 중반까지 올라간 것은 쉽게 볼 수 없는 변화입니다. 50대에서도 부정 평가가 49퍼센트로 긍정 평가 46퍼센트보다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 전라에서만 긍정 평가가 61퍼센트로 우세했습니다. 반면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청,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부정 평가가 모두 절반을 넘었습니다. 중도층에서도 긍정 38퍼센트, 부정 56퍼센트로 부정적 흐름이 강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와 당대표 평가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0퍼센트, 국민의힘은 27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5퍼센트였고,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3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2퍼센트, 국민의힘 18퍼센트, 무당층 33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당대표 평가도 눈에 띕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퍼센트, 부정 평가는 48퍼센트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안에서도 대표 긍정률이 54퍼센트에 그쳐 대통령 긍정률 66퍼센트보다 낮았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긍정 21퍼센트, 부정 61퍼센트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남은 숙제

이날 오전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부동산 정책의 큰 방향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을 두고 여야의 해석은 갈렸습니다. 공소취소 조항을 특검에 넣지 않겠다는 부분은 비판 여론을 의식한 수습책으로 보인다는 반응이 있었고, 인사 문제를 관망하는 태도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특히 부동산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보다는 설명과 보완에 머물렀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번 이재명 지지율 최저치를 계기로 대통령실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부동산과 인사 논란이 이어지면 지지율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지지율 하락을 볼 때 유의할 점

한국갤럽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퍼센트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퍼센트포인트이며 응답률은 9.8퍼센트였습니다. 한 주의 등락보다는 몇 주에 걸친 추세를 함께 봐야 합니다. 그래야 이재명 지지율 최저치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구조적인 신호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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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이재명 지지율 최저치의 배경과 조사 내용, 지역별 연령별 흐름, 기자회견 이후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핵심은 부동산 정책과 인사 문제라는 두 축이 민심의 신뢰를 흔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단기적인 지지율 방어가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정과 신속한 인사 정리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실이 국민 눈높이를 말한다면 그 말이 진심인지 보여줄 차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조사는 어떻게 진행됐나요
A 한국갤럽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Q 부정 평가 이유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무엇인가요
A 부동산 정책이 20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인사 문제가 16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제와 민생이 9퍼센트, 검찰 권한 축소와 도덕성 문제가 각각 5퍼센트였습니다.

Q 정당 지지율도 함께 공개됐나요
A 네, 더불어민주당 40퍼센트, 국민의힘 27퍼센트, 무당층 25퍼센트로 나타났고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3퍼센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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