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과 허양임 사이 법적 분쟁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처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와 자녀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양육비와 면접교섭 문제가 본격적인 법적 공방으로 번진 모습입니다. 이번 사건의 배경과 현재 상황을 한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 쟁점 | 고지용 측 주장 | 허양임 측 입장 |
|---|---|---|
| 면접교섭 | 2년간 6번만 만남 | 공식 입장 없음 |
| 양육비 | 정기 지급 중, 분할 납부 제안 | 공식 입장 없음 |
| 가처분 신청 | 면접교섭 방해금지, 사진·영상 게시금지 | 공식 입장 없음 |
목차
법적 분쟁의 발단과 배경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고,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부부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4년 4월 24일 합의 이혼했고, 이 사실은 지난 7월에야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아이의 양육권은 허양임이 가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고지용 측은 이혼 후 약 2년 동안 아들을 6차례만 만났다고 주장합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여러 차례 입원을 반복했다고 밝혔는데, 결혼 생활 중에도 병이 악화된 바 있어 이혼 후에도 재활과 투병에 집중해야 했다는 설명입니다. 실제로 고지용은 이혼 직후인 2024년 5월, 간경화와 간경변, 쇼크로 병원에 실려 가는 등 생사를 오갔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지용은 현재 정기적으로 양육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문제는 미지급된 양육비에 대한 처리였는데, 고지용이 분할 납부를 제안하는 내용증명을 두 차례 보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고, 오히려 상대 측이 계좌와 보험을 가압류하면서 갈등이 커졌다고 합니다.

고지용 측 주장과 가처분 신청의 핵심
고지용 내지 소속사의 입장을 종합하면,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면접교섭권입니다. 이혼 후 2년간 아들과 만난 횟수가 6차례에 불과했다는 주장인데, 이는 한 달에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셈입니다. 정기적인 양육비를 지급해 왔음에도 만남이 이처럼 제한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으로 확인됩니다.
둘째는 자녀의 사진과 영상 노출 문제입니다. 고지용 측은 아들의 얼굴과 일상이 SNS나 유튜브, 병원 홍보 등에 과도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아이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게시 중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상대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지난 9월 5일 상대 측이 먼저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제기하자, 고지용도 면접교섭 방해금지와 자녀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맞선 것입니다.
특히 고지용은 자신이 간경화로 투병하는 동안 상대 측이 소송을 걸었다는 점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건강이 크게 악화되어 죽음까지 각오해야 했던 시기가 있었고,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가압류와 소송이 이어진 것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는 것이 고지용의 대변인을 통한 입장입니다.
소속사 황지선 대표는 “고지용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잘하지 못하고 속으로 삼키는 스타일”이라며 “전처 측에서 먼저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가압류와 소송까지 이어져 대화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억측과 오해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고 싶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허양임의 유튜브 일상 공개, 논란 가중
이런 와중에 허양임은 법적 분쟁이 보도된 당일 유튜브 채널에 아들과 함께한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학회 일정을 마친 뒤 아들과 훠궈를 먹고, 호텔 객실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영상에서 승재 군은 버섯을 처음 먹었다며 소감을 말하는 등 평범한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고지용이 자녀 사진과 영상 게시금지를 요구한 상황에서, 허양임이 아들과 함께한 영상을 공개한 것은 상반된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허양임 측은 현재까지 이번 법적 분쟁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양측의 주장에 대한 진위는 앞으로의 법원 판단으로 가려질 전망입니다.
법적 분쟁의 향후 전망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모두 고지용 측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허양임이 실제로 면접교섭을 방해했는지, 양육비 미지급분에 대한 고지용의 분할 납부 제안이 정당했는지 등은 법원의 가처분 심문과 본안 소송 과정에서 판가름 날 것입니다. 특히 면접교섭권은 부모의 권리이자 아이의 복리를 위한 중요한 사안인 만큼, 법원이 아이의 의견과 양육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지용은 간경화 투병 끝에 현재 회복 단계에 있으며, 소속사와 함께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이에 대한 그리움이 큰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두 부모가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원만한 해결을 찾길 바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고지용 허양임 법적 분쟁, 자주 묻는 질문
Q. 고지용이 이번에 신청한 가처분은 정확히 어떤 내용인가요?
A. 면접교섭을 방해하지 말라는 금지와 아들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하지 말라는 금지, 두 가지를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Q. 고지용이 양육비를 안 주고 있는 건가요?
A. 현재는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과거에 미지급된 부분이 있었고, 이를 분할 납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상대 측에 전달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Q. 허양임이 소송을 먼저 걸었다는 건가요?
A. 고지용 측은 지난 5일 허양임 측이 먼저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제기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고지용도 맞대응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시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