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6일, 일본 나고야에서 한국 농구 4강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8강전에서 요르단을 114대 80으로 물리치고 8년 만에 4강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대회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
| 경기 | 8강 대한민국 대 요르단 |
| 결과 | 114대 80 승리, 34점 차 |
| 주요 활약 | 이현중 28점, 유기상 16점, 이정현 12점, 변준형 10점 |
| 다음 경기 | 18일 금요일 4강전 |

목차
한국 농구 4강 경기 내용은 어떠했나
경기 시작부터 한국의 흐름이었습니다. 문정현의 첫 득점으로 포문을 연 대표팀은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속공을 앞세워 1쿼터를 28대 8로 끝냈습니다. 요르단의 에이스 아메드 알 드와이리가 예선 부상으로 빠진 점을 감안해도, 한국의 공격은 걷잡을 수 없이 빨랐습니다. 특히 3쿼터에서 34점을 몰아치며 한때 점수 차를 40점까지 벌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튄공잡기에서 44개 대 29개, 도움주기에서 36개 대 18개로 앞섰고 선수 전원이 득점에 참여했습니다. 이현중이 28점으로 가장 돋보였고, 유기상이 16점, 이정현이 12점, 변준형이 10점을 올렸습니다. 4쿼터에는 주전과 백업 선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로테이션도 점검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공격력은 이번 대회 한국의 가장 확실한 무기입니다.
경기 장면을 직접 보고 싶다면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대 전력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이날 한국이 보여준 약속된 플레이와 적극적인 수비는 조별예선보다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이었습니다.
8년 만에 다시 선 4강 무대
한국 농구는 아시안게임에서 1970, 1982, 2002, 2014 대회 우승, 2018 대회 동메달이라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4강 문턱에서 좌절한 후 다시 8강에 오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래서 이번 한국 농구 4강 진출은 농구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경기를 지켜보는 내내 2014년 우승의 감동이 떠올랐습니다. 그때의 선수들과 지금의 선수들은 세대가 다르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합니다. 2022 대회의 8강 탈락은 오래 남는 실망이었지만, 이번 대표팀은 전혀 다른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변화는 최준용 합류와 여준석 부활
최준용 합류 효과
이번 대표팀의 가장 큰 변화는 최준용의 합류입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을 위해 늦게 합류한 그는 비행기 연착으로 경기 당일 새벽에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지만 투입 직후 3점 슛을 터뜨리며 공격 루트를 더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10분 26초 동안 6득점 2튄공잡기 3도움주기를 기록했고, 그가 코트에 들어선 뒤로 한국의 공격이 더 매끄러워졌습니다. 다만 4쿼터 중반 불필요한 행동으로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한 점은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다듬어야 할 부분입니다.
여준석의 존재감
조별리그 1차전 부상 여파로 2, 3차전에 결장했던 여준석도 이날 9점을 올리며 돌아왔습니다. 특히 2쿼터 이정현의 패스를 앨리웁 덩크로 연결한 뒤 포효하는 장면은 이번 8강전의 백미였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하는 과정임에도 높이와 힘에서 요르단을 압도한 모습은 4강에서도 큰 자산이 됩니다.
4강전 일정과 남은 과제
한국 농구 4강전은 18일 금요일에 열립니다. 상대는 대진 결과에 따라 정해지겠지만 현재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어느 팀과 붙어도 자신 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나온 작은 실수는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최준용의 테크니컬 파울, 그리고 후반에 잠시 흐트러진 수비 집중력은 결승 무대에서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마음만 앞서지 않고 차분하게 흐름을 유지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3경기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이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한국의 공격은 이미 대회 최고 수준입니다. 다만 결승 토너먼트에서는 수비 집중력이 승부를 가릅니다. 요르단전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수비 리바운드와 빠른 전환을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농구 경기를 자주 보지 않는 분이라면 리바운드와 속공에 주목해 보세요. 18일 4강전은 그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좋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 농구 4강 이제는 금메달을 바라본다
이번 8강전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8년 만에 다시 선 한국 농구 4강 무대는 완전체 대표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이현중의 득점력, 최준용의 합류, 여준석의 부활, 그리고 선수 전원의 고른 활약이 하나로 어우러졌습니다. 2014년 인천 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번 대표팀은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베테랑의 경험이 적절히 섞이면서 경기 운영이 안정적입니다. 남은 4강과 결승에서도 이 흐름을 이어간다면 금메달 도전도 충분히 현실적인 이야기가 됩니다. 18일 4강전부터 결승까지, 이제는 더 큰 기대를 걸어도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8강전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누구인가요?
A: 이현중이 28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습니다. 유기상이 16점, 이정현이 12점, 변준형이 10점으로 팀을 받쳤습니다.
Q: 한국 농구 4강 상대는 정해졌나요?
A: 아직 상대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8일 대진에 따라 정해집니다. 대표팀은 어떤 상대와 만나도 자신 있는 경기력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Q: 8강전에서 최준용 선수는 얼마나 뛰었나요?
A: 약 10분 26초 동안 코트에 나서 6득점 2튄공잡기 3도움주기를 기록했습니다. 투입 직후 3점 슛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