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를 대신할 선수로 마이크 클레빈저를 선택했습니다. NC 클레빈저 영입 소식은 12일 공식 발표로 전해졌고 계약 규모는 7만 5000달러이며 기간은 6주입니다. 오스틴 보스가 대체 후보로 거론됐지만 NC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테일러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하며 팀의 2선발로 활약했습니다. 지난 8월 30일 한화 이글스전 등판 이후 오른쪽 어깨 극상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고 정규시즌 등판이 어려워졌습니다. NC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해 정식 교체가 아닌 단기 대체 선수 영입을 택했습니다. 규정상 클레빈저는 정규시즌에만 등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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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부상 공백 NC는 왜 클레빈저를 골랐나
NC는 12일 기준 58승 2무 60패 승률 0.492로 6위입니다. 5위 두산 베어스와는 3경기 차이고 한때 9경기까지 벌어졌던 승차를 보름 만에 6경기 줄였습니다. 잔여 경기 수가 가장 많고 두산과 맞대결도 5차례 남아 있어 5위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닙니다. 그런 이유로 NC는 빠르게 대체 선수를 물색했고 MLB 통산 60승을 올린 클레빈저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올 시즌 | 23경기 7승 6패 |
| 평균자책점 | 4.78 |
| 부상 부위 | 오른쪽 어깨 극상근 |
오스틴 보스는 후보로 거론될 뿐 실제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NC 클레빈저 영입은 6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최대한의 안정감을 얻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외국인 투수 자체를 장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마운드 구멍을 메우는 데 집중한 결과입니다.
MLB 통산 60승 마이크 클레빈저는 어떤 투수인가
클레빈저는 1990년생 우완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97kg의 체격을 갖췄습니다. 2011년 LA 에인절스에 지명돼 2016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이듬해 12승 6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하며 선발로 자리 잡았고 2018년에는 13승 8패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에는 13승 4패 평균자책점 2.71로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치며 선발과 불펜을 오갔습니다. 2026년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던졌고 8월 7일 방출됐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을 보면 어떤 자원인지 좀 더 분명해집니다.
| 구분 | 기록 |
|---|---|
| 통산 성적 | 164경기 60승 44패 평균자책점 3.55 |
| 주요 구종 | 평균 152km 직구 체인지업 커터 슬라이더 |
| 장점 | 큰 키에서 나오는 익스텐션과 땅볼 유도 |
클레빈저는 평균 시속 152km의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슬라이더를 섞어 던집니다. 큰 키에서 나오는 익스텐션이 좋고 땅볼 비율이 높아 긴 이닝을 소화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경기 감각은 마이너리그에서 유지해 온 만큼 국내 무대 적응에 걸리는 시간이 길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KBO 리그는 MLB와 달리 규격과 공인구, 심판 존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클레빈저가 기존의 제구력을 유지한다면 초반부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NC 클레빈저 영입은 검증된 경력과 현재 몸 상태를 함께 본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NC 클레빈저 영입으로 바라보는 5강 경쟁 변화
NC 클레빈저 영입은 단순히 선수 한 명의 교체를 넘어 5강 경쟁의 승부수로 읽힙니다. 테일러가 빠진 9월 이후 로테이션 공백을 메우는 일이 중요했고 클레빈저가 선발 자원으로서 역할을 해주면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12일 발표 기준으로 NC는 승차를 좁힌 상태였습니다. 클레빈저가 합류하는 시점부터 선발 로테이션의 안정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 정식 교체가 아니라는 점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규정상 클레빈저는 정규시즌에만 등판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면 재활을 마친 테일러가 돌아와 힘을 더할 수 있습니다. NC는 두 투수를 한 시즌 안에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을 만들었습니다.
클레빈저의 등판 준비와 관전 포인트
클레빈저는 13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15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따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등판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만큼 팀 분위기에 빠르게 녹아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NC는 그가 첫 등판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NC가 꿈꾸는 가을야구 시나리오
지금까지 NC 클레빈저 영입 배경, 테일러 부상 소식, 클레빈저의 MLB 경력, 5강 경쟁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NC는 정규시즌 동안 클레빈저가 공백을 잘 메워 주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재활을 마친 테일러를 돌려받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잔여 경기에서 두산과 다섯 차례 맞대결이 남은 만큼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NC가 올해 가을야구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클레빈저의 빠른 적응이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NC 클레빈저 영입은 왜 6주 단기 계약인가요?
A: 테일러가 6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정규시즌만 대체할 수 있도록 기간을 맞췄습니다.
Q: 클레빈저는 포스트시즌에 나올 수 있나요?
A: 규정상 정규시즌에만 등판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에는 재활을 마친 테일러가 복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