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역전승, 후라도 복귀와 구자욱 맹활약으로 10-4 대승

오늘 2026년 9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삼성이 10-4로 승리하며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이번 삼성 LG 역전승은 부상에서 복귀한 에이스 후라도의 투혼과 타선의 집중력이 만나 만든 값진 결과였습니다.

경기 초반은 LG의 분위기였습니다. 1회 말 신민재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LG는 오스틴 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이어진 공격에서 홍창기의 희생플라이와 구본혁의 2타점 2루타를 묶어 4-0까지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4회부터 추격을 시작한 삼성은 5회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빅이닝을 만들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항목내용
경기 결과삼성 10-4 LG
승리 투수후라도 (5⅔이닝 4실점)
패전 투수임찬규 (5⅓이닝 7실점)
홈런김영웅 (9회 솔로포)
타격 1위구자욱 (0.361)

부상 복귀전에서 증명한 에이스의 존재감

후라도는 지난 7월 7일 LG전 이후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61일간 전열에서 이탈했다가 이날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1회에만 4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회부터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최고 구속 150km를 찍으며 슬라이더가 특히 위력적이었다고 합니다. 후라도는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마운드에 서니 아드레날린이 솟았다. 1회 실점은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LG 역전승

타선에서 터진 역전의 불꽃

삼성 타선은 4회부터 점수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4회 1사 2, 3루에서 디아즈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고, 5회에는 김지찬의 번트 수비 실패를 틈타 무사 2, 3루를 만든 뒤 구자욱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디아즈가 다시 2루타를 때려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6회에는 박승규의 2타점 적시타, 7회에는 밀어내기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달아났고, 9회에는 김영웅의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날 구자욱은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61로 끌어올려 타격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1회 안타로 통산 31번째 18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후라도는 “야수들이 많이 도와줬고, 특히 외야 수비가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LG의 아쉬운 뒷심 부족

LG는 선발 임찬규가 5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통산 100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5회 번트 수비 실패가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분위기를 내준 것이 아쉬웠습니다. 타선도 초반 4점을 뽑았지만, 이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지켰고, LG는 2연패에 빠지며 4위 KIA의 추격을 받게 됐습니다. 후라도의 복귀로 선발진이 한층 강해진 삼성이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순항할지 기대가 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후라도가 복귀전에서 몇 이닝을 던졌나요?
A: 후라도는 5⅔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고,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에만 4실점했지만 이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Q: 구자욱이 이날 달성한 기록은 무엇인가요?
A: 구자욱은 1회 안타로 통산 1800안타를 달성했고, 경기에서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1위를 굳혔습니다.

Q: 이번 승리로 순위에 어떤 변화가 있나요?
A: 삼성은 2연승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고, LG는 2연패로 3위에 머물며 KIA와의 승차가 0.5경기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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