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 썸데이 생활고 해체 17년 만에 고백한 눈물 사연

한눈에 보는 라도 썸데이 생활고 해체 이야기

라도 썸데이 생활고 해체 사연이 17년 만에 방송에서 공개됐습니다. 프로듀서 라도가 가수로 데뷔했던 그룹 썸데이 멤버들과 다시 뭉쳐 지상파 무대에 오른 것인데요. 지난 4일 금요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무대라 더 큰 울림을 줬습니다. 과거 꽃보다 남자 OST로 데뷔해 미니홈피 BGM 차트 1위까지 기록했던 팀이었지만, 정작 생활은 너무 팍팍했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생계의 어려움과 해체 과정이 고백됐습니다.

항목내용
출연 프로그램KBS2 해피투게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썸데이 멤버라도, 원택, 정세영
데뷔 곡꽃보다 남자 OST 알고 있나요
당시 상황생활고로 해체 선택
17년 만의 무대포맨 고백 열창
라도 썸데이 생활고 해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내린 선택

방송에서 라도는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네 명이 1인분을 사흘 동안 나눠 먹고, 상하의도 서로 돌려 입을 만큼 형편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축가를 불러도 생활비를 채우기 빠듯했고, 버스를 탈 돈이나 끼니를 해결할 돈이 없는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 한 번은 문을 열고 살았는데 도둑이 들어와도 그냥 나갈 정도로 집 안이 비어 있었다는 에피소드도 웃음과 안타까움을 함께 자아냈습니다. 가수라는 꿈 하나로 버텼지만, 버틴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처음 깨달았다는 말에서 당시 절박함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라도 썸데이 생활고 해체는 단순한 활동 종료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멤버들은 축가를 하면서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축가비로 50만 원을 받아도 네 명이 나누면 넉넉하지 않았고, 용돈을 조금씩 가진 뒤 남은 돈으로 포장마차에 가는 게 낭만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하지만 그런 낭만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게 어떤 건지 모를 정도로 힘든 날이 이어졌고, 지긋지긋할 만큼 버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현실은 꿈만으로 버티기에는 너무 가혹했습니다.

살기 위한 해체, 그리고 17년 후

멤버들에게도 음악을 내려놓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정세영은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택했지만, 한동안 공연을 보지 못할 정도로 노래에 대한 갈망이 컸다고 합니다. 공연장에 가면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커질까 봐 일부러 피했다는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가 공감했습니다. 원택은 작곡가의 길을 걸었고, 라도는 이후 히트 프로듀서로 성장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라도 썸데이 생활고 해체 이야기를 들으면, 당시 멤버들이 어떤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각자의 길을 갔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누구 하나를 원망하는 상황이 아니라 살아야 한다는 이유 하나로 헤어졌다고 합니다.

해체 후 정세영은 노래에 대한 갈망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음악을 포기한 게 아니라 미뤄둔 것뿐이라는 생각이 컸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흘러간 시간이 17년입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씩 성장했고, 라도는 프로듀서로 성공하며 에이핑크 윤보미와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우연히 다시 연결된 인연이 이번 방송에서 무대라는 이름으로 완성됐습니다.

다시 선 지상파 무대, 눈물의 고백

세 사람은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무대에 올라 포맨의 고백을 열창했습니다. 17년 전 감성을 그대로 되살린 하모니에 MC들과 시청자들이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윤종신은 무대에서 절실함이 느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라도는 예전에 간절히 바랐을 때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는데, 다시 이렇게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감회가 새롭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라도 썸데이 생활고 해체를 겪은 사람들이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순간이라 더 특별했습니다.

장항준도 당시 상황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신혼 때 아내와 짬뽕 하나로 여러 끼를 나눠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썸데이의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방송에서 썸데이가 부른 고백은 단순한 커버 무대가 아니라 17년 동안 쌓인 한과 그리움을 쏟아내는 자리였습니다. 음악적 성과와 현실의 벽 사이에서 힘겨웠을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습니다.

특히 썸데이는 당시 미니홈피 BGM 차트 1위라는 성과를 냈음에도 생활고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과 안정적인 생계가 별개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사례라 많은 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응원과 함께 아쉬움을 전했고,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7년 전의 간절했던 무대가 오늘 다시 울림을 준 순간이었습니다.

다시 시작된 무대, 앞으로의 이야기

라도 썸데이 생활고 해체는 힘겨운 선택이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라도와 멤버들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17년 만에 다시 모인 무대가 일회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썸데이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썸데이는 어떤 그룹인가요?
A. 라도, 원택, 정세영이 함께한 보컬 그룹입니다. 2009년 꽃보다 남자 OST 알고 있나요로 데뷔했습니다.

Q. 썸데이가 해체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수입이 거의 없어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살기 위해 해체를 선택했습니다.

Q. 라도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A. 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에이핑크 윤보미와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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