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수 별세, 식도암 투병 끝에 재선 후 맞은 비보와 영결식 일정

오늘 2026년 9월 1일 새벽, 경북 고령군에 깊은 슬픔이 찾아왔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병이었던 식도암 투병 끝에 향년 65세로 별세했습니다. 고령군수 별세 소식은 공직사회와 지역민들에게 갑작스러운 충격과 함께 깊은 애도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41년간 고령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한 뒤 2022년 첫 당선, 그리고 2026년 6월 재선에 성공하며 군정을 이끌어 온 인물입니다. 재선 직후 불과 3개월여 만에 맞은 비보라 그 슬픔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구분내용
별세 일시2026년 9월 1일 0시 55분
향년65세
사인식도암
병가 시작2026년 8월 18일 30일 병가
빈소고령대가야장례식장
영결식9월 3일 오전 8시 30분 고령군청
장례 등급고령군장
고령군수 별세

이남철 고령군수의 공직 여정은 1979년 고령군청 공무원으로 시작해 기획조정실장, 총무과장, 대가야읍장, 행정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41년 동안 고령군 한곳에서만 일하며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행정가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에 당선됐고, 대가야 고도 지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지역 경제와 농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을 쏟았습니다. 현장 중심의 군정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얻은 그는 올해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의 생애와 공직 이력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하지만 재선 이후 건강 이상을 느껴 지난달 18일부터 30일간의 병가를 냈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식도암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악화되면서 이날 새벽 0시 55분쯤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고령군은 이 소식을 전하며 정광호 부군수 체제로 군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군정 공백이 없도록 모든 공직자가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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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공식 부고를 통해 고인이 고령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장례는 고령군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고령군 대가야읍 고령대가야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오는 3일 오전 8시 30분 고령군청에서 영결식을 진행하고, 발인 후에는 진주화장장을 거쳐 합천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경화 씨와 아들 이성욱 씨가 있습니다.

장례 일정과 고령군의 공식 입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고령군수 별세는 식도암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식도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암이 자라면서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이 나타나지만, 이때는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식도암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6.9배 많고, 60대가 가장 많은 분포를 보입니다. 대표적인 위험 요인은 흡연과 음주입니다. 특히 두 가지를 함께 하면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또한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습관도 위험 요소로 꼽힙니다.

진단 시기5년 상대생존율
국한 단계 (암이 식도에만 머묾)74.8%
국소 단계 (주변 장기/림프절 침범)36.4%
원격 전이 단계7.8%

식도암 예방을 위해 40세 이상이라면 국가암검진에 따라 2년마다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느낌이 반복되거나 체중 감소, 쉰 목소리, 흉부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가수 이동원, 배우 이얼 등 식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공인들의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

식도암의 위험 요소와 조기 발견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번 고령군수 별세는 지역사회에 큰 상실감과 함께 두 가지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나는 재선 직후 갑작스러운 공석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운영하느냐 하는 행정적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식도암의 심각성에 대한 경고입니다. 고령군은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이어가며 새로운 군수가 선출될 때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기 검진을 미루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령군수 별세가 단순한 애도를 넘어 건강 관리와 행정 시스템의 교훈으로 남기를 기대합니다.

  • Q: 고령군수 별세 후 고령군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A: 지금은 정광호 부군수가 권한대행 맡아 군정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후 보궐선거 일정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 Q: 이남철 고령군수의 빈소와 장례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빈소는 고령대가야장례식장에 마련됐고, 9월 3일 오전 8시 30분 고령군청에서 영결식을 진행합니다. 발인 후 진주화장장을 거쳐 합천추모공원에 안장됩니다.
  • Q: 식도암 예방을 위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A: 40세 이상이라면 2년마다 위내시경 검진을 권장합니다.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뜨거운 음료를 자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연하곤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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