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임원희 와인바 폐업 위기 고백에 이희진이 전한 조언 한마디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8회에서는 배우 임원희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강릉에서 뜻깊은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죠. 임원희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강릉 임원희 와인바를 공개하며 남다른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가게가 벌써 매물로 나와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오늘은 오픈 4년 차에 접어든 강릉 임원희 와인바의 근황과 함께 자영업자로서 고민을 나눈 두 사람의 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릉 임원희 와인바

한눈에 보는 강릉 임원희 와인바

구분상세 내용
가게 위치강원도 강릉시 일대
오픈 시기2022년
운영 기간4년 차
매장 특징한옥을 개조한 대나무 뷰
현재 상태매매 등록 3개월 차
강릉 임원희 와인바는 임원희가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를 직접 고를 만큼 애정을 쏟은 공간입니다. 붉은 벽돌과 나무 기둥이 어우러진 한옥 건물에 현대적인 감각의 와인바를 조화시켰죠. 특히 야외로 트인 대나무 정원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원희는 “대나무를 좋아해서 와인을 마시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날도 직원이 임원희를 ‘대표님’이라고 부르자 이희진은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게의 아름다움과는 달리 운영은 결코 녹록지 않았습니다. 이날 [방송](http://v.daum.net/v/20260817033010422)에서 임원희는 이희진에게 “여자분을 데리고 온 건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는데요. 이에 이희진은 “가게가 너무 예쁜데 왜 손님이 없느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오늘 4시 예약이 있었지만 취소했다”며 “오늘은 희진 씨를 위해 오픈런을 했다”고 영업 종료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임원희는 “솔직히 말하면 가게를 내놓은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덮어놨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희진은](http://v.daum.net/v/20260817095047639) 공감을 표하며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습니다. 이희진은 고양시에서 10년 넘게 카페를 운영해온 자영업 경력의 소유자인데요. 그는 “우리 가게도 처음에는 손님이 없어서 오히려 직원들이 더 많았던 때가 있었다”며 “그때 좌석이 너무 많아서 손님들이 봤을 때 한산해 보인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내가 가게에 상주하면서 일대일로 서비스를 하다 보니 조금씩 단골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희진이 꼽은 가게 운영의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사장님의 부재’입니다. 그는 “가게 사장이 자리를 지키지 않으면 직원들도 풀어진다”며 “가게를 오픈하는 순간엔 항상 가게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바빠도 오픈하는 순간엔 꼭 내가 지킨다”고 단언했는데요. 이어 “손님이 없어도 가게에서 대나무를 보고 가시라고 밝은 에너지를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손님들이 왔을 때 ‘어 이 집 사장님, 얼굴 한번 안 비우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을 보탰습니다. 또한 “단골이 생기기 시작하면 지인들에게 소문을 내주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과정이 단순히 가게를 홍보하는 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이 공간에 애정을 쏟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가게가 안 된다고 생각되면 오히려 더 자주 들여다보고 손님들을 챙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활로가 보일 것”이라고 힘주며 조언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평소 방송에서 익숙했던 모습과 달리 자영업자로써 누구보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에 ‘강릉 임원희 와인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로 정리해 봤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금은 매각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들의 가게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직 매물 문의가 들어온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마무리

4년이라는 시간을 지켜온 강릉 임원희 와인바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한때 이곳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분들의 발걸음이 누적되어 지금의 4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임원희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게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와인 시음회가 열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고즈넉하고 아늑한 분위기예요. 특히 대나무 창가 자리에 앉으면 시간이 멈춘 듯한 힐링이 된답니다. Q. 주차는 가능한가요?
A.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Q. 예약은 필수인가요?
A. 주말에는 웨이팅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방문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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