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 선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민주당 위원장 선출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로 통합된 후 첫 지도부를 뽑는 의미 있는 선거였는데요. 최종 투표에서 안도걸 의원이 64.61%의 득표율로 권향엽 의원(35.39%)을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안도걸, 권향엽, 조계원 의원 세 명이 출마했습니다. 1차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자, 3위를 기록한 조계원 의원을 탈락시키고 그 지지표를 나머지 후보에게 재배분하는 선호투표제가 적용되었습니다. 아래 표에서 최종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후보 | 최종 득표율 |
|---|---|
| 안도걸 | 64.61% |
| 권향엽 | 35.39% |
이번 민주당 위원장 선출은 단순한 당직 선거를 넘어, 2028년 총선과 2030년 정권 재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됩니다. 새로 탄생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320만 시민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선호투표제는 어떻게 적용됐나
이번 선거에서 주목할 점은 우리나라 당내 경선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선호투표제입니다. 유권자는 후보들에게 1순위, 2순위를 표시할 수 있으며, 1순위에서 과반이 나오지 않으면 가장 낮은 순위 후보를 탈락시키고 그 지지표를 2순위로 옮기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진행된 이번 경선은 후보 간 협력과 연대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1차 개표 결과, 조계원 의원이 3위를 기록하며 탈락했습니다. 조 의원을 1순위로 찍은 지지자들의 표가 2순위로 이동하면서 안 의원과 권 의원의 득표율이 크게 갈렸습니다. 최종적으로 안 의원이 64.61%를 획득해 초대 위원장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안도걸 위원장의 각오와 비전
안도걸 신임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개인 승리가 아니라 전남광주의 새로운 100년을 열고 이재명 정부를 든든히 뒷받침하라는 명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는 끝났고 우리는 하나”라며 당내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향후 시당 운영 방향으로 ▲2028년 총선 승리를 통한 정권 재창출 ▲전남광주 경제 대도약 실현 ▲5·18 민주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100만 당원이 주인이 되는 열린 시당 구축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지낸 경제 관료 출신답게 지역의 미래 첨단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안 위원장은 “더 낮게 듣고, 더 넓게 품으며,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민주당 위원장 선출로 얻은 신임을 바탕으로 18개 지역 위원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이번 선거의 의미와 향후 전망
광주와 전남은 2026년 지방선거 이후 통합특별시로 출범했고, 이에 따라 민주당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초대 위원장 선출은 통합 시당의 첫 걸음으로, 당원들의 단결력을 시험하는 자리였습니다.
안도걸 위원장은 오는 2028년 총선까지 시당을 이끌게 됩니다. 그는 “18개 지역 위원회가 하나로 뭉쳐 전남광주 경제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AI, 청정에너지 등 미래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해 기업과 청년이 모여드는 기회의 땅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고 그 가치를 세계로 확산시키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를 지키는 동시에 민주당의 정체성과도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민주당 위원장 선출은 단순히 당직 인사가 아니라, 통합 시당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시당원들의 기대와 함께 안 위원장의 리더십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Q
Q: 이번 민주당 위원장 선출의 투표율은?
A: 구체적인 투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만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 대상으로 진행된 모바일 투표와 현장 투표가 결합되었습니다.
Q: 선호투표제란 무엇인가요?
A: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에게 순위를 매겨 투표하는 방식입니다. 1순위가 과반을 넘지 못하면 최하위 후보를 제외하고 그의 표를 2순위 후보에게 넘기는 방식입니다. 이번 경선에서 처음 적용되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Q: 안도걸 위원장의 임기는?
A: 이번에 선출된 초대 위원장의 임기는 약 2년으로, 2028년 총선 시점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후 재선거를 통해 다시 선출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