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공개포럼이 열렸습니다. 이진숙 5·18 토론회는 뉴라이트 성향의 새역사국민운동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회 안팎에서 많은 우려와 반대가 있었지만, 진행을 강행한 것입니다. 이번 사건은 정치권의 갈등을 넘어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어떻게 지켜낼지에 대한 중대한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목차
토론회 개최와 논란의 시작
이진숙 의원은 지난 몇 주간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겠다는 취지로 포럼을 준비해 왔습니다. 새역사국민운동 대표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는 과거 광주를 겨냥해 ‘나라를 분열시키는 어두운 세력’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어, 이미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론회 발제문에는 ‘5·18이 87체제 오염과 타락의 주범’이라는 자극적인 제목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도서관이 장소를 제공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주최 | 이진숙 의원, 새역사국민운동 |
| 장소 | 국회도서관 대강당 |
| 발제문 | 5·18이 87체제 오염과 타락의 주범 |
| 참석 국민의힘 의원 | 이진숙 의원 외 현역 무 |
| 민주당 반응 | 제명 결의안 추진, 규탄대회 |
민주당의 강력 반발과 규탄
더불어민주당은 토론회가 열리기 전부터 이진숙 5·18 토론회를 ‘국회 계엄’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정헌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역사 왜곡 세력에게 장소를 빌려주는 대관업체가 아니라며, 이 의원이 소속된 과방위 위원으로서 온라인 역사 왜곡을 막을 책임이 있는데 오히려 국회 안에서 판을 깔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회를 5·18 폄훼의 장으로 전락시키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이 의원의 제명 촉구 결의안을 예고했습니다. 광주 출신 박균택 의원은 국민의힘에 대해 5·18 정신을 헌법에 담겠다는 약속이 진심이라면 즉시 이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회의장실도 상황을 주시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장소를 내준 도서관장에게 우려를 전달했지만, 도서관장은 절차적 문제로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행사 진행 과정에서 문제 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조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행사장에서는 방청객이 ‘살인마 전두환’이라고 외치며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참석자들과의 충돌이 이어져 10분 가까이 혼란이 지속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대응과 거리 두기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이진숙 5·18 토론회가 개인 차원의 행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당과 무관하다고 밝혔고, 원내지도부도 이 의원에게 중단을 요청했지만 이 의원은 강행했습니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고, 장성호 구로을 당협위원장과 손수조 미디어대변인만 자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영훈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 참석했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당내에서도 이 의원의 행보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역사 인식에 대한 입장 차이가 확인됐습니다. 일부에서는 당이 이 의원을 제명하거나 강력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당 지도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환영사에서 5·18이 성역으로 규정되어 자유가 구속된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많은 국민에게 역사 왜곡으로 비쳤습니다.
5·18의 역사적 의미와 우리의 자세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소중한 유산입니다. 1980년 광주에서 시민들이 군부 독재에 맞서 싸운 과정은 헌법 전문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역사를 ‘소요 사태’로 규정하고, 문화 권력을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은 학술적 접근이 아니라 정치적 공격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학술 토론과 역사 왜곡은 분명히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는 진실한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비판과 토론을 해야지, 허위 주장으로 사회를 분열시켜서는 안 됩니다.
이번 이진숙 5·18 토론회는 단순한 논쟁을 넘어, 우리 사회가 역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민주당이 제명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고, 향후 국회에서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이 역사 앞에서 겸손해지고, 국민과 함께 올바른 역사관을 세워나가길 바랍니다.
관련 보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나의 생각
앞으로 국회에서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명 논의가 본격화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이미 결의안 준비를 예고했고, 여론도 부정적입니다. 그러나 제명은 국회의원 총수의 2/3 이상 찬성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사건이 단순히 정치적 공방으로 끝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5·18 정신을 지키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역사를 왜곡하는 시도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감시와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결론
이진숙 5·18 토론회는 많은 갈등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우리가 민주주의와 역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성실한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역사를 왜곡하는 세력에 맞서 국민과 함께 올바른 역사관을 세워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진숙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가 왜 논란이 되었나요?
A: 토론회를 함께 연 새역사국민운동이 광주를 비난하는 발언을 했고, 발제문에서 5·18을 ’87체제 오염의 주범’이라고 폄훼했기 때문입니다. 국회에서 공식 행사로 열렸다는 점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Q: 민주당은 어떤 조치를 취했나요?
A: 민주당은 이진숙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로 했고, 규탄대회를 열며 행사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국회의장실에도 장소 대여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Q: 국민의힘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토론회가 개인 차원의 행사라고 선을 그었고, 공식적으로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있어 향후 징계 여부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