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슬기 당구선수 김가영 꺾고 8강행

2026년 7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와이 챔피언십 16강에서 한슬기 당구선수가 당구 여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 대 2로 꺾는 이변이 나왔습니다.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를 뒤집은 경기였고,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를 노리던 김가영의 대기록 도전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16강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보여줬습니다. 한슬기 선수는 같은 팀에서 뛰는 김가영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냈습니다.

한슬기 당구선수 김가영 16강 승리 장면
항목내용
대회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16강
결과한슬기 당구선수 승리 3 대 2
승부처5세트 8 대 6에서 김가영의 매치포인트를 넘긴 뒤 한슬기의 연속 득점
의미김가영 3연속 우승 불발,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 원 달성 다음으로
8강 대진한슬기 대 김예은

여제의 3연속 우승 꿈이 무너진 16강

김가영은 1세트에서 초반 7 대 1로 앞서다가 6이닝에 하이런 6점을 내주며 흐름을 뺏겼고, 결국 9 대 11로 역전패했습니다. 2세트는 11 대 5로 가져왔지만 3세트에서 10 대 11로 패하며 다시 끌려갔습니다. 4세트에서는 하이런 4점을 앞세워 11 대 6으로 이기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 김가영은 8 대 6으로 앞서 매치포인트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한 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한슬기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프로당구의 승부가 얼마나 짧은 순간에 바뀌는지 다시 느꼈습니다. 매치포인트를 잡았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이닝에서 누가 먼저 득점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한슬기 당구선수의 매서운 뱅크샷

이날 한슬기 당구선수는 뱅크샷 12개를 터뜨리며 여제를 무너뜨렸습니다. 단순히 수비를 잘한 것이 아니라 공격적인 뱅크샷으로 승부처를 스스로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세트 스코어 2 대 2로 맞선 5세트에서 흔들리지 않고 역전에 성공한 집중력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두 선수는 하나카드 소속 팀 동료라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한슬기 당구선수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8강에 올랐고, 8강에서 김예은 선수를 만납니다.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 원 기록 도전

김가영은 지난 6월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에서 스롱 피아비에게 세트스코어 2 대 4로 패하며 통산 20승 달성을 미룬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16강에 머물며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 기록이 다시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2024-25시즌과 2025-26시즌 에스와이 챔피언십을 연달아 우승했던 만큼 이번 결과는 더욱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랭킹 1위 김가영과 랭킹 2위 스롱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랭킹 3위 김민아는 8강에 생존해 대회 분위기가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김영원과 해커의 사제 대결도 주목

같은 날 남자부 64강에서는 18세 신성 김영원이 장남국을 세트스코어 3 대 0으로 완파하고,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도 한규식을 3 대 1로 꺾으며 32강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당구 입문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사제 관계입니다. 김영원은 해커가 운영하던 당구장에서 훈련하며 어려운 시기를 넘겼고, 항상 고마움을 표현해 왔습니다. 공식 경기에서 처음 만나는 만큼 둘의 장외 대화도 화제입니다. 김영원은 연습 경기 승률이 반반이라며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했고, 해커는 아직 더 배울 것이 많다며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응수했습니다. 이 밖에도 응우옌프엉린이 애버리지 4.091을 기록하면서 PBA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위 랭커들도 32강에 합류해 앞으로 경기가 더 기대됩니다.

경기를 볼 때 눈여겨볼 점

이번 경기를 보면서 세트 스코어보다 마지막 이닝의 집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했습니다. 김가영은 8 대 6으로 앞선 상황에서 득점 기회를 두 번 살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한슬기 당구선수는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않고 뱅크샷을 시도했습니다. 당구 경기를 볼 때는 선수의 득점력 못지않게 위기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이닝에서 공격적인 선택이 승부를 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16강은 한슬기 당구선수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알린 경기였고, 김가영에게는 아쉬운 고비로 남았습니다. 여자부 8강에서는 한슬기 당구선수가 김예은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남자부에서는 김영원과 해커의 첫 공식 맞대결까지 예정되어 있어 이번 대회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흐름을 뒤집는 뱅크샷과 매치포인트의 무게감, 그리고 사제 간 맞대결이라는 이야기까지 이번 대회는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누가 집중력을 지키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누가 준결승에 오를지 지켜보는 재미가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슬기 당구선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A LPBA에서 뛰는 프로당구 선수입니다. 에스와이 챔피언십 16강에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 대 2로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Q 김가영 선수의 기록은 왜 다음으로 미뤄졌나요?

A 16강에서 한슬기 당구선수에게 패하면서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 원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Q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경기는 무엇인가요?

A 김영원과 해커의 첫 공식 맞대결입니다. 두 선수는 사제 관계로 알려져 승부 예측이 더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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