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6일,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라운드가 경기도 포천의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KLPGA 첫 우승을 노리는 한지원 프로가 2라운드 단독 2위에 오르며 챔피언조에 합류했습니다. 올해 25세인 한지원 프로는 그동안 꾸준히 성적을 쌓아온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첫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한지원 프로의 이번 대회 흐름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대회 |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
| 총상금 | 10억원 |
| 장소 | 경기도 포천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 |
| 2라운드 순위 | 단독 2위, 합계 6언더파 |
| 최종일 조 | 챔피언조, 오전 10시 40분 티오프 |
| 우승 도전 | KLPGA 투어 첫 우승 |

목차
위기를 넘긴 2라운드, 한지원 프로가 보여준 집중력
2라운드에서 한지원 프로는 초반에 크게 흔들릴 뻔했습니다. 10번홀에서 세컨드 샷이 그린 앞 러프에 떨어지면서 3m 파 퍼트를 놓쳤고, 11번홀에서는 러프에서 때린 두 번째 샷이 분실구로 처리되면서 벌타를 받았습니다. 다섯 번째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뒤 보기로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누구라도 스코어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한지원 프로는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플레이했습니다. 이후 3m에서 4m 사이의 중거리 퍼트가 연속으로 들어가면서 좋은 흐름을 탔고, 3타를 줄여 단독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이런 흐름 전환은 경기 경험에서 나오는 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거리 퍼트가 살아나면서 만든 반전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인 부분은 중거리 퍼트입니다. 한지원 프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3m에서 4m 사이의 거리에 있는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버디 기회를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2라운드에서도 중거리 퍼트가 흐름을 바꾼 핵심이었습니다. 골프에서 짧은 퍼트도 중요하지만, 중거리 퍼트가 들어가면 경기 템포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한지원 프로는 이 점을 잘 활용한 셈입니다. 특히 10번홀과 11번홀에서 실수를 한 뒤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후 홀에서 버디를 만들어 낸 것이 2위라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2라운드에서 보여준 한지원 프로의 경기 운영과 인터뷰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챔피언조에서 펼쳐지는 첫 우승 경쟁
최종일 챔피언조에는 최예림, 신다인, 한지원 프로가 함께합니다. 최예림은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여섯 계단을 끌어올려 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한지원 프로는 6언더파로 2위, 신다인은 5언더파로 3위입니다. 최예림은 KLPGA 투어에서 9번 준우승을 기록한 선수이고, 신다인은 지난주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지원 프로는 아직 투어 톱3에 오른 적이 없지만, 올해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바로 앞 조에서는 김민솔, 이예원, 정소이 프로가 10분 먼저 출발합니다. 김민솔과 이예원은 4언더파 공동 4위, 정소이는 3언더파 공동 6위입니다. 챔피언조의 긴장감 속에서도 자신의 플레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최종일 챔피언조 편성과 바로 앞 조에 배정된 선수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지원 프로의 시즌 흐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질까
사실 한지원 프로는 이번 시즌 꾸준히 좋은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8월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경기장의 그린이 평소보다 빠르다는 점을 감안해 조심스럽게 공략했고, 기회가 오면 버디를 노리고 그렇지 않으면 파를 지키는 운영을 택했습니다. 특히 18번홀에서 러프에 있던 공을 9번 아이언으로 높게 띄워 그린 가장자리에 붙인 뒤 버디로 마무리한 장면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빠른 그린에서 경사 파악을 중요하게 생각한 경험이 이번 대회에서도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이번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도 첫 우승 경쟁을 펼치는 밑바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경기 내용과 한지원 프로의 인터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지원 프로의 우승을 위한 마지막 조건
우승을 위해서는 결국 평소의 플레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지원 프로는 인터뷰에서 욕심을 내려놓고 차분하게 플레이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미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중거리 퍼트 감각을 최종일에도 이어간다면, KLPGA 첫 우승이라는 목표에 충분히 다가갈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한지원 프로가 챔피언조에서 어떤 스코어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첫 우승의 마지막 조건이 될 것입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한지원 프로의 첫 우승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한지원 프로가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기록한 스코어는?
A.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고, 단독 2위로 최종일 챔피언조에 진출했습니다. - Q. 한지원 프로의 K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은?
A. 올해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5위가 개인 최고 성적입니다. - Q.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일 챔피언조에는 누가 편성됐나요?
A. 최예림, 신다인, 한지원 프로가 같은 조에서 경기하며, 바로 앞 조에는 김민솔, 이예원, 정소이 프로가 출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