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대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을 찾았습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네팔을 방문해 시시르 카날 외교장관과 조현 네팔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한국인 실종자 수색 지원을 이끌어 내고, 네팔의 재건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조 장관은 앞서 지난달 27일과 31일 두 차례 카날 장관과 통화하며 한국인 실종 추정 지역에 대한 집중 수색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그 후속 조치로 이뤄졌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방문 기간 | 2026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
| 핵심 일정 | 조현 네팔 외교장관 회담, 실종자 가족 면담, KDRT 격려 |
| 한국인 실종자 | 9명, 두산에너빌리티 6명과 한국남동발전 3명 |
| 네팔 피해 규모 | 사망 1375명, 실종 5531명 |
| 주요 요청 사항 | 실종 추정 지역의 집중 수색과 수색 작업 지원 |
이번 대홍수는 히말라야 산악지대 상류에서 발생해 네팔과 중국 티베트자치구까지 덮쳤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1375명, 실종자가 5531명에 이릅니다. 특히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 있는 어퍼트리슐리 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한국인 9명이 실종되면서 국내에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이 그들입니다.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리는 상황에서 수색이 조금이라도 빠르게 진행되도록 네팔 정부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목차
조현 네팔 외교장관 회담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
조현 네팔 외교장관 회담에서 가장 먼저 다뤄질 안건은 한국인 실종자 수색 문제입니다. 최근 네팔군이 한국인들이 실종된 산악지역에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의 도보 수색을 허용하지 않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기후와 지형 때문에 구조 작업이 제한되고 있는 만큼, 조 장관은 최대한 수색이 이뤄지도록 네팔 측과 협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교적 요청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는 향후 재건 협력 방안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대홍수로 무너진 인프라를 복구하고 피해 지역을 다시 일으키는 과정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이 이야기될 수 있습니다. 조 장관은 인천국제공항을 출국하기 전 네팔과 한국이 오랜 관계를 맺어온 우방이라며, 정부 지원과 재건 참여 방침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실제 도움이 되는 협력이 무엇인지 대화로 풀어가는 자리입니다.
KDRT의 역할과 현장 수색 상황
네팔 현지에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KDRT가 활동 중입니다. KDRT는 2007년 신설 이후 여러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번 네팔에서는 네팔군과 합동 구조팀이 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터널에서 중국인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이 구조는 KDRT가 신설된 이후 9번째 생존자 구조 기록입니다.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당시 8명을 구조한 경험도 있습니다.
수색과 구조는 기후와 지형의 제약을 크게 받습니다. 고산 지역의 특성상 이동이 자유롭지 않고, 추가 붕괴 위험이나 기상 악화가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 정부와의 협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조 장관이 이번에 네팔 측에 집중 수색을 요청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수색 인력이 현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어져야 합니다.
실종자 수색 경과와 관련된 기사는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팔 방문 일정과 면담
조 장관은 9월 5일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다음 날인 6일 카날 장관과 회담을 갖습니다. 또 네팔 정부 관계자 여러 명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후 네팔에 체류 중인 한국인 실종자 가족과 한국 기업 관계자를 면담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KDRT 대원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사흘간의 일정이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 긴급한 외교적 과제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해외 재해 상황에서 유의할 점
이번 사태를 보면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재해에 대한 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해외에 체류하거나 여행할 때는 외교부의 해외안전지도와 영사콜센터 정보를 평소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산악 지역이나 공사 현장처럼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는 재해 발생 후 수색과 구조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현지 기후와 지형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고, 위험 지역에서는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네팔은 한국 기업과 교민이 꾸준히 활동하는 나라입니다. 수력발전소 건설 같은 대형 프로젝트가 많아 현지 안전 관리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기업 관계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번 방문이 주는 의미
조현 네팔 외교장관 회담은 재난 상황에서 양국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재해가 발생하면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조 장관의 이번 방문은 한국인 실종자 수색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네팔 정부와의 신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의 재난 대응 경험과 기술이 네팔 재건에 접목될 가능성도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협력 방향
이번 조현 네팔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네팔 정부와의 협력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 수색을 위한 현장 협조가 강화되고, 한국의 재난 대응 경험과 인프라 기술이 네팔 재건에 접목된다면 양국 관계도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종된 9명의 한국인이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외교부와 KDRT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어지고, 네팔 현지에서 따뜻한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조현 네팔 외교장관 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얘기는 무엇인가요
A1 한국인 실종자 9명의 수색 지원과 네팔 재건 협력 방안이 핵심입니다. 조 장관은 네팔 측에 집중 수색을 요청하고, 기후와 지형으로 제한된 구조 작업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합니다.
Q2 KDRT는 현재 네팔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A2 KDRT는 네팔군과 합동으로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UT-1 수력발전소 현장 터널에서 중국인 남성을 구조하며 9번째 생존자 구조 기록을 세웠습니다.
Q3 네팔 방문 기간 동안 조 장관은 누구를 만나나요
A3 카날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비롯해 네팔 정부 관계자, 한국인 실종자 가족, 한국 기업 관계자, KDRT 대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