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6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아레나 고마키에서 펼쳐진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홍콩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이번 승리는 지난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던 한국 여자배구에게 큰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 특히 주장 강소휘 선수가 14득점, 미들블로커 이다현 선수가 12득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예림 선수는 서브에이스만 4개를 터뜨리며 상대 리시브를 완전히 붕괴시켰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은 서브 10-3, 블로킹 5-1, 공격 40-26으로 모든 지표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서브 강세가 경기 내내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손쉬운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아래 표는 이날 경기의 핵심 정보를 정리한 것입니다.
| 항목 | 경기 정보 |
|---|---|
| 대회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
| 구분 | 여자배구 조별리그 D조 1차전 |
| 일시 | 2026년 9월 16일 |
| 장소 |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 |
| 결과 | 대한민국 3 – 0 홍콩 (25-23, 25-12, 25-12) |
| 한국 주요 득점 | 강소휘 14, 이다현 12, 이예림 9, 나현수 8 |
목차
경기 흐름과 승리 비결
1세트는 예상보다 치열했습니다. 한국은 초반 17-12로 앞서가며 여유를 보였지만, 연속 범실로 인해 1점 차까지 쫓겼습니다. 범실 관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이예림 선수의 공격과 상대 네트터치 범실이 겹치면서 25-23으로 극적으로 세트를 따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위기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2세트부터는 완전히 다른 경기력이 펼쳐졌습니다. 강소휘 선수가 2세트에만 8득점을 몰아치며 홍콩 수비진을 무너뜨렸고, 팀은 빠르게 격차를 벌려 25-12로 손쉽게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3세트에서도 흐름은 이어졌고, 18-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차상현 감독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불러들이며 체력 안배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25-12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여자배구 홍콩 완파의 핵심은 서브와 블로킹에서의 우위였습니다. 서브는 10-3으로 크게 앞섰고, 블로킹도 5-1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이예림 선수의 점프 서브는 홍콩의 리시브를 반복적으로 흔들며 공격적인 흐름을 만들어냈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활약과 팀워크
강소휘, 해결사 역할 톡톡
주장 강소휘 선수는 이날 팀 내 최다인 14득점을 올렸습니다.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한 안정적인 공격 성공률을 보여주며 경기의 흐름을 한국쪽으로 끌어왔습니다. 특히 2세트에서 연속 득점하며 상대 추격의 의지를 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다현, 미들블로커의 존재감
이다현 선수는 12득점을 기록하며 쿽오픈과 블로킹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빠른 스텝과 높은 타점을 활용한 공격으로 홍콩의 수비 블로커를 자주 무력화시켰습니다. 이다현의 활약은세트 중반 이후 경기를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예림, 서브로 승부수
이예림 선수는 서브에이스만 4개를 기록하며 상대의 리시브 전술을 완전히 파괴했습니다. 특유의 강서브는 홍콩 선수들의 움직임을 경직시켰고, 이후 연계된 블로킹과 수비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이예림의 서브가 사실상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외에도 나현수 선수가 8득점, 박은진 선수 등이 교체 투입되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여러 선수가 고루 득점하며 팀워크의 힘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향후 일정과 메달 전망
대표팀은 오는 17일 카타르(세계랭킹 106위)와 2차전을 치르고, 18일 조별리그 최대 경쟁팀인 베트남(32위)과 최종전을 치릅니다. 베트남은 이미 카타르를 3-0으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 체력과 전술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한국이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면 B조 1위가 유력한 중국(7위)을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서 비교적 수월한 대진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차상현 감독도 조별리그 전승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베트남전이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자배구 홍콩 완파 승리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남은 경기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자세한 경기 분석과 선수 인터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긴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 여자배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다시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팬들의 응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순간입니다. 여자배구 홍콩 완파라는 좋은 신호를 타고 끝까지 힘차게 달리기를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경기에서 한국 선수 중 최다 득점은 누구인가요?
A: 주장 강소휘 선수가 14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다현 선수도 12득점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Q: 한국 여자배구의 다음 상대는?
A: 오는 17일 카타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18일 베트남과 최종전을 갖습니다. 베트남전이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 될 전망입니다.
Q: 조 1위가 중요한 이유는?
A: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면 강호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 1위를 차지해 유리한 대진을 갖고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