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에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 7705억원, 영업이익 17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053%나 급증했습니다. 이번 실적의 배경에는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과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성장, 그리고 해외 매출 확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을 자세히 분석하고, 향후 전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 핵심 요약
- 매출 770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
- 영업이익 1739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53% 증가)
- 당기순이익 1312억원
- 영업이익률 23%
- 해외 매출 비중 52% (4분기 연속 상승)
특히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0배 이상 뛰면서 엔씨소프트의 체질 개선이 확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PC 게임 매출은 3438억원으로 분기 최대 기록을 다시 썼고,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리니지 클래식의 힘
리니지 클래식은 2분기 매출 1855억원을 올렸고, 출시 후 140일간 누적 매출 26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PC 매출이 역대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리니지 리마스터도 전분기 대비 18% 증가하며 기존 IP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핵심 지식재산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8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고, 리니지M은 4% 성장하며 시장 경쟁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는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부상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모바일 캐주얼 사업이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한 것입니다. 2분기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1697억원으로, 글로벌 플랫폼 저스트플레이가 처음으로 연결 편입되면서 규모가 커졌습니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기존 MMORPG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 다변화를 확실히 이루고 있습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캐주얼의 성장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스트플레이의 월간활성이용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고, 이용자생애가치도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하반기부터 인수한 개발 스튜디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iOS 이용자 확대도 예상됩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모바일 캐주얼 IP를 중심으로 한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가 인수합병도 논의 중입니다. 이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해외 매출 비중 52% 돌파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27%로, 해외 매출이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섰습니다. 해외 비중은 4분기 연속 상승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북미·유럽에서의 매출 비중이 27%에 달하는 것은 엔씨소프트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서양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향후 전망과 신작 라인업
박병무 대표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조5000억원 상단을 초과할 것이라며, 2030년 5조원 달성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3분기는 계절적 요인과 마케팅 비용, 개발자 보상 선반영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아이온2,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 등 신작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신작들의 성과가 추가 성장 동력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이번 실적은 단순한 호황이 아니라, 사업 구조 다변화와 글로벌 확장의 결과물입니다. 앞으로의 움직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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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이 왜 이렇게 급증했나요?
A.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과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성장, 해외 매출 확대가 주요 요인입니다. 특히 리니지 클래식이 PC 매출을 크게 끌어올렸고, 저스트플레이 편입으로 모바일 캐주얼 매출이 늘었습니다.
Q. 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은 이유는?
A.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기존 게임의 해외 흥행 덕분입니다. 특히 북미·유럽 지역 매출이 27%를 차지하며 비중이 커졌습니다.
Q.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은 무엇인가요?
A. 게임스컴 2026에서 아이온2,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중 일부는 출시 시기가 정해지면 공개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