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7일, 인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차기 시금고 운영기관을 선정했습니다. 핵심 결과는 신한은행 1금고 수성입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이어온 인천시 제1금고를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다시 맡게 되었고, 2금고는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운영합니다. 이번 선정은 공공자금 관리권을 넘어 지역 금융 중심 자리를 지켜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운영 은행 | 신한은행 1금고, NH농협은행 2금고 |
| 운영 기간 |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
| 관리 규모 | 시금고 전체 연평균 약 17조원, 1금고 약 15조원 |
| 1금고 업무 |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금 |
| 2금고 업무 | 기타 특별회계와 관련 기금 |
| 수성 의미 | 2007년 이후 20년 연속 인천시 1금고 운영 |
이 표에서 보듯 이번 성과는 단기적인 금리 조건만으로 얻은 결과가 아닙니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을 종합적으로 살폈습니다. 신한은행 1금고 수성은 이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뜻입니다.
인천시 1금고가 중요한 이유
지방자치단체 금고는 은행 입장에서 단순한 공공예금 창구가 아닙니다. 지방세와 각종 공공자금이 유입되는 창구를 기반으로 공무원 급여계좌, 카드, 기업금융, 대출 등 연계 거래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영 기간이 4년으로 길기 때문에 장기적인 고객 기반을 다지는 데 유리합니다. 인천시 1금고는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기금을 관리하며 사실상 시 재정 운영의 핵심 창구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신한은행 1금고 수성은 단순히 기존 자리를 지킨 것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20년 운영 경험이 만든 수성
이번 공모에는 하나은행이 도전장을 내면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최근 인천 청라로 그룹 핵심 거점을 이전한 점을 내세우고, 35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과 서민 금융지원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하나은행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는 등 의지를 보였지만 결과는 신한은행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20년간 이어온 운영 경험과 전산 시스템 안정성, 업무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인천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인천e-TAX를 운영해온 경험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한 50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실적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랜 기간 금고를 운영하며 쌓은 지역 네트워크와 신뢰가 수성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성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변화
신한은행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인천시와 세부 조건을 협의해 최종 약정을 체결합니다. 약정이 끝나면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금고 운영을 시작합니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쌓아온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시민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관영업을 오래 지켜본 관점에서 보면, 시금고 운영권은 단순히 예산을 관리하는 일이 아닙니다. 시민들이 세금을 내고, 사업비를 받고, 지역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 전반에 금고 은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그래서 이번 수성은 향후 4년간 인천 지역에서 신한은행이 수행할 역할이 더 커졌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NH농협은행은 2금고를 맡아 기타 특별회계와 관련 기금을 운영합니다. 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금고 업무에서 강점을 보여온 만큼, 2금고를 기반으로 기관영업 경쟁력과 지역 밀착 금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고 수성 그 이상의 의미
신한은행 1금고 수성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신뢰와 운영 역량이 만든 결과입니다. 공개경쟁 체제에서도 기존 운영 은행이 지위를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하나은행의 강한 도전이 있었기 때문에 더 값진 성과입니다. 앞으로 신한은행이 안정적인 금고 운영으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나가길 기대합니다.
NH농협은행도 2금고 운영을 발판으로 인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시금고가 누구에게 맡겨지는지는 결국 인천 시민의 일상과도 연결됩니다. 신한은행 1금고 수성 이후 실제 금고 운영이 어떻게 달라질지, 2027년부터의 변화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인천시 1금고는 어떤 업무를 맡나요?
A 일반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기금을 관리하며 연간 약 15조원 규모의 공공자금을 운용합니다. 지방세 수납과 사업비 지급, 유휴자금 관리 등도 포함됩니다.
Q 신한은행 1금고 운영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2027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입니다. 이후 다시 공개경쟁을 통해 차기 금고가 선정됩니다.
Q 2금고는 어느 은행이 맡나요?
A NH농협은행이 맡습니다. 기타 특별회계와 관련 기금을 관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