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초기, 사업 아이디어는 좋은데 목돈이 없어 제대로 준비조차 못 하고 주저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특히 2030 청년 창업가라면 은행 문턱이 높아 대출받기가 어렵고 설령 받는다 해도 이자와 보증료 부담이 상당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런 목소리를 반영하듯 지난 8월 21일 하나은행이 뜻깊은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이 함께 나서 총 2000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공급하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 사업의 핵심인 Y-BRIDGE 보증대출을 비롯해 놓치면 안 될 혜택을 알기 쉽게 정리합니다.

목차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 Y-BRIDGE 보증대출 한눈에 보기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윤곽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대출은 기존 창업지원 대출과 비교했을 때 한도도 넉넉하고 보증 혜택이 파격적입니다. 특히 초기 창업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보증료 전액을 은행이 부담한다는 점에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원 규모 | 총 2000억 원 |
| 지원 대상 | 만 39세 이하 청년사업자, 청년 CEO 기업 |
| 업체당 한도 | 최대 3억 원 |
| 보증 비율 | 100퍼센트 |
| 고정 보증료 | 연 0.3퍼센트 하나은행 전액 지원 |
협약식은 이렇게 진행되었어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 이곳에서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권형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 기관은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사업가가 자금난 때문에 꿈을 접는 일이 없도록 장시간에 걸쳐 머리를 맞댔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설계되었다고 하니 신뢰가 갑니다.
보증 비율 100퍼센트라는 파격
여러 금융 혜택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보증 비율 100퍼센트입니다. 일반적으로 정부 정책금융 상품을 이용하더라도 보증기관과의 협약 비율은 80에서 90퍼센트 수준인데요. 이번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기보와 신보로부터 보증 비율을 100퍼센트로 인정받아 같은 조건의 타 상품보다 훨씬 넉넌한 금액을 수혈받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신용이 다소 부족한 초기 창업가라도 사업성만 인정받으면 어렵지 않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보증료 전액을 대신 부담하다니
대출을 실행할 때 반드시 발생하는 비용이 바로 보증료입니다. 그동안 많은 청년 창업자가 묵묵히 감당했던 부분인데,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발생하는 보증료의 전부를 은행이 대신 내줍니다. 예를 들어 업체당 최대 3억 원을 운전자금으로 실행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보증료만 수십만 원에 이릅니다. 이런 고정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강력한 장점으로 꼽히는 이유입니다.
또 하나의 혜택 내맘적금 청년 우대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은 대출 혜택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청년 기업의 대표와 직원들을 위해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상품을 추가로 출시했습니다. 바로 최고 연 6.5퍼센트의 금리를 제공하는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입니다. 만 39세 이하의 청년 대표와 개인사업자 그리고 소속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총 5만 좌에 한해 선착순으로 지급됩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월 납입액은 20만 원 이하로 부담이 적습니다. 청년기업 보유 직원들도 본인의 통장 잔고에 눈치를 보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지원 대상을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먼저 깔끔하게 정리된 보증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의 신용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사업자와 법인에서는 청년이 최고경영자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내국인은 물론 국내에 체류하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도 문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서류와 신청 문의는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사업자등록증을 비롯해 납세 증명원, 국세 완납 증명원, 자사 대표 및 개인사업자의 주민등록등본, 혁신적인 사업화 실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시면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초기 사업 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혀있지 않다면 사업 타당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먼저 하고 신청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금리 조건이라도 우량한 사업 모델을 갖추지 못했다면 보증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로 빠른 심사
이번 협약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속도입니다. 자금이 시급한 창업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빠른 실행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은행은 서류 접수 후 현장 조사에서 대출 실행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최대한 줄이고 지점과 고객 센터, 그리고 협약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현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에 대출을 위한 적정성 검토를 마치면 기술 보증 보증서 발급 절차와 은행 대출 실행 절차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대출 대비 짧은 기간 내에 자금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 신청 전 체크리스트
- 대표자 연령 및 사업장 기준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것
- 기존 연체 중인 실행 대출이 있지 않은지 정리할 것
- 보증 심사에 필요한 사업계획서와 재무제표 사전 준비할 것
- 하나은행 우대 금리를 적용받기 위한 급여 이체 통장을 만들 것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가장 큰 미덕은 단연 탄탄한 담보가 없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은행 관점에서 안정성 있는 사업장을 걱정하는 청년 창업가나 기존의 중금리 대출을 이용하느라 신용도가 다소 아쉬운 분들까지 불찰이 없도록 낮은 보증 거절률을 유지하겠다는 게 하나은행 측 설명입니다. 지나치게 과장된 매출이나 사진만 번지르르한 허수가 아닌지 대출 실행을 위한 필수 사업 실적을 마련할 수 있는지 신중하게 따져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해 드린 하나은행 청년기업 지원 2000억 원 규모의 Y-BRIDGE 보증대출은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초기에 가장 크게 부딪히는 자금난을 해결할 좋은 기회입니다. 100퍼센트의 보증 비율과 전액 무료 보증료 정책은 수많은 금융 상품 중에서도 확실하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다가 금고 이사는 덤으로 가져갈 수 있는 내맘적금까지 확인했으니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은행의 문턱이 전에는 정말 높게 느껴졌다면 이번에는 그 벽을 하나하나 넘어가 우리 젊은 사업가들의 날갯짓이 더 힘차게 펼쳐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새로이 도약하는 성실한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Y-BRIDGE 보증대출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상담받을 수 있나요?
A 영업점 상담은 일반적으로 평일 9시부터 4시까지 진행됩니다. 토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전국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Q 보증 대출을 실행하면 기존 대출액이 있는 창업자는 불이익을 받나요?
A 자동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업의 총부채 비율과 기대 수익률에 따라 심사가 이뤄지게 됩니다. 보유한 기존 대출의 연체 여부와 상환 부담 수준에 따라서 대출한도가 정해지므로 가계 대출은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부채 비율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