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는 성공한 사람들의 집과 사업, 그리고 그들이 겪어온 실패까지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이야기는 100억원을 벌고도 40억원의 빚더미에 앉았던 사업가가 다시 일어난 일대기입니다. 함께 소개된 자동차 디자이너와 연매출 480억원을 만든 대표의 이야기까지, 부자가 되는 과정이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느끼게 합니다.
목차
이번 시즌에 등장한 세 부자의 핵심 이야기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에서 소개된 인물들은 모두 다른 분야에서 성공했습니다. 각자의 출발점과 위기,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한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주인공 | 핵심 이야기 |
|---|---|
| 박정진 | 100억을 벌고 40억 빚을 진 뒤 모듈러 주택 사업으로 월매출 150억, 기업가치 2400억까지 성장 |
| 박종서 | 현대자동차 1세대 디자이너로 25년간 일하며 억대 성과급을 전부 직원에게 나눔 |
| 이영혜 | 첫 월급 4만7000원에서 시작해 연매출 480억, 400평 사옥을 일군 대표 |

반지하에서 시작해 100억을 만든 박정진 대표
박정진 대표는 군 제대 무렵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면서 가족들과 반지하 두 칸짜리 방에서 살았습니다. 대학 졸업 후 건설 현장에서 모은 1000만원으로 토목 설계 사무소를 창업했고, 일주일에 2시간밖에 자지 못할 만큼 일에 몰두한 끝에 창업 3년 만에 20억원을 벌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기회를 잘 포착하는 능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건강 문제로 사업을 내려놓아야 했고, 전원주택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20억원을 투자해 전원주택 21채를 지었고 단 15일 만에 모두 분양하며 30억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이후 전원주택 단지 사업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2년 만에 100억원을 만들었습니다. 빠른 성공 뒤에는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업 규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벌어놓은 100억원을 모두 잃고 40억원의 빚만 남았습니다. 어머니와 동생은 살던 집을 팔아야 했고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는 당시 족발 한 접시와 소주 한 병을 먹을 돈조차 없어 동생에게 5만원을 빌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모듈러 주택 사업으로 다시 일어나다
모든 것을 잃은 뒤 박정진 대표는 모듈러 주택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건축물을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6000평 규모의 공장에서 단 4시간 만에 집 한 채가 완성되는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0년간 약 3000채의 모듈러 주택을 지은 그는 현재 한 달 매출 150억원, 기업가치 24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극적인 재기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에게 용기를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억대 성과급을 전부 나눈 박종서 디자이너
박종서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1세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현대자동차 최초의 디자이너로 입사해 임원 자리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스쿠프, 티뷰론, 싼타페, 쏘나타, 아반떼 등 국내 대표 모델과 최초의 독자 모델 SUV 디자인을 이끌었습니다. 서장훈이 억대 성과급에 대해 궁금해하자 그는 성과급을 받아도 집에 가져온 적이 없고 전부 함께 고생한 직원들에게 나눠줬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받는 금액도 모르게 살았고 경제권은 아내가 맡았다는 그의 말은 서장훈을 놀라게 했습니다.
6파운드의 시절이 만든 검소한 습관
박종서 디자이너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액수로 6파운드를 꼽았습니다. 정세영 회장의 권유로 영국 왕립예술대학에 유학했을 당시 하루 생활 예산이 6파운드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후 미국 수출용 차량 개발 과정에서 자동차 디자인 강국인 이탈리아 팀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수많은 히트 차종을 만들었지만 정작 출근길을 책임지는 차는 26년 된 올드카입니다. 구멍 난 소파를 천으로 덧대어 쓰는 그의 검소한 생활은 진짜 부자의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첫 월급 4만7000원에서 연매출 480억까지 이영혜 대표
이영혜 대표는 연매출 480억원을 만든 인테리어 사업가입니다. 방송에서 그녀의 집과 400평 규모 사옥이 공개되자 서장훈은 땅값이 엄청 올랐을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거실에 놓인 1억원짜리 테이블에는 옻칠이 더해져 있었고, 이영혜 대표는 옻칠이 천년을 견디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가장 럭셔리한 제품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의 시작은 매우 소박했습니다. 첫 월급은 4만7000원이었고, 좋아하는 잡지를 반드시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 월급만큼만 줘도 일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후 청소부터 인쇄, 업무, 글쓰기, 취재까지 모두 떠맡아 하면서도 힘든 줄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일하는 것이 즐거움이라는 그녀의 태도는 부자가 된 이유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세 사람에게서 배우는 진짜 부자의 태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가 전한 메시지는 돈을 버는 기술보다 돈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박정진 대표는 100억을 잃고 40억 빚을 진 절망 속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았고, 박종서 디자이너는 성과급을 나누며 함께 일한 사람들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이영혜 대표는 처음부터 큰돈을 바라기보다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내는 집중력으로 성장했습니다.
세 사람의 이야기를 돌아보면, 단순히 재산이 많아서 부자가 아니라 위기를 견디는 힘과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마음,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태도가 진짜 부자를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는 앞으로 방송될 이야기에서도 이런 진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시즌2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EBS1 채널에서 방송되며, 매주 같은 시간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회차는 EBS 공식 사이트나 온라인 다시보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박정진 대표의 모듈러 주택 사업은 어떻게 재기에 성공했나요?
A: 공장에서 집을 미리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크게 줄였고, 반복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해 수요가 늘면서 사업이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Q: 박종서 디자이너가 억대 성과급을 모두 나눠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자신이 함께 일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했고, 고생한 사람들과 공정하게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