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기가 뮌헨 아틀레티코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강인과 김민재가 나란히 후반 교체 출전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고, 웃은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었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원정이라는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이 2대 0 완승을 거둔 경기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경기 개요
| 구분 | 내용 |
|---|---|
| 경기 | 올 시즌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
| 장소 |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
| 결과 | 바이에른 뮌헨 2대 0 승리 |
| 득점 | 후반 9분 레나르트 칼, 후반 29분 콘라트 라이머 |
| 코리안 더비 | 이강인 후반 14분, 김민재 후반 34분 교체 출전 |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에만 두 골을 내리 꽂으며 원정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아틀레티코도 전반과 후반에 여러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전반전 0대 0, 치열한 탐색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 4 2 포메이션으로 나섰습니다. 훌리안 알바레스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최전방에 섰고, 미드필더와 포백을 촘촘히 배치했습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4 2 3 1 전형을 꺼내 들었고, 김민재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 전부터 두 한국 선수의 선발 여부는 팬들에게 큰 관심사였습니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와 쇠를로트를 활용해 긴 패스로 뒷공간을 노렸습니다. 쇠를로트를 향한 롱 패스가 헤더 경합을 거쳐 알바레스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이어졌고, 바리오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3분 우파메카노가 알바레스를 제압한 뒤 칼의 감아차기로 연결했고, 전반 28분 케인의 발리슛, 전반 30분 푸빌의 크로스가 땅에 튕겨 쇠를로트의 발을 스친 장면까지 여러 위협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전반 34분 데이비스가 라이머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빗나갔고, 두 팀 모두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며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전에 터진 두 골
후반 들어서도 바이에른 뮌헨의 키미히가 중거리 슛을 시도하며 빠르게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결국 후반 9분, 바이에른 뮌헨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슈팅이 굴절된 뒤 골문 앞에서 로뱅 르 노르망이 공을 잡는 순간, 레나르트 칼이 달라붙어 공을 따낸 다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4분에 이강인, 코케, 아데몰라 루크먼을 투입하고, 후반 21분 요렌테의 기습 슈팅으로 맞섰지만 마누엘 노이어가 막아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3분 칼 대신 나다니엘 브라운을 넣었고, 후반 25분 케인이 올리세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노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후반 28분 우파메카노의 직접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후반 29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콘라트 라이머가 강력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뮌헨 아틀레티코 승리를 사실상 굳혔습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0분 알바레스와 바리오스를 대신해 조너선 데이비드와 로드리고 멘도사를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공격 자원을 대거 바꿔 반전을 노렸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는 쉽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코리안 더비, 김민재와 이강인의 만남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4분 김민재를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그라운드에 올렸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4분부터 뛰고 있었기에 두 선수의 코리안 더비가 완성됐습니다. 김민재는 오른쪽 풀백으로 들어가며 수비와 공격을 오갔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상대 진영을 뚫고 올라가 나다니엘 브라운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고, 브라운의 슈팅은 얀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득점은 되지 않았지만 김민재의 움직임은 안정적이었습니다.
이강인은 투입 직후부터 전방에서 알바레스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좌우 측면을 오가며 공격 루트를 넓히려 했고, 코케가 들어간 뒤에는 아틀레티코의 포메이션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골을 넣은 뒤에는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이강인도 결정적인 슛까지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길지 않았지만, 유럽 무대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아가는 두 선수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의미가 컸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얻은 의미
바이에른 뮌헨은 부상자가 많아 공격을 짜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수비진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았고, 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내며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뮌헨 아틀레티코 승리는 부상 공백을 딛고 이뤄낸 결과라 더 의미가 컸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2승 2무로 무패 흐름을 이어갔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승 1무 2패가 되며 다소 어려운 위치에 놓였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라이머 대신 사샤 보이를 투입하며 승리를 잘 지켰습니다.
경기 라인업과 득점 장면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강인과 김민재는 선발로 나왔나요?
A: 둘 다 벤치에서 시작했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14분, 김민재는 후반 34분에 교체 투입됐습니다.
Q: 뮌헨 아틀레티코 승리를 만든 골은 무엇인가요?
A: 후반 9분 레나르트 칼의 선제골과 후반 29분 콘라트 라이머의 추가골입니다.
Q: 김민재는 어떤 역할을 했나요?
A: 김민재는 오른쪽 풀백으로 들어가 수비를 안정시켰고, 경기 막판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경기 정리와 앞으로의 시선
이번 뮌헨 아틀레티코 승리는 후반전 집중력 차이에서 갈렸습니다. 두 팀 모두 전반에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부족했고, 후반 들어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골을 뽑아내며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이강인과 김민재는 짧은 시간 안에 저마다의 역할을 보여줬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승리로 무패 흐름을 이어갔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 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려야 합니다. 앞으로 두 선수가 더 긴 시간 같은 경기장에서 격돌하는 모습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