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분기 영업익 89% 증가 해외 성장 견인

롯데웰푸드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1조 1,557억 원으로 8.6% 늘었고, 순이익도 361억 원으로 130% 급증했습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 사업의 성장과 경영 효율화가 주효했습니다.

2분기 실적 한눈에 보기

롯데웰푸드의 2분기 실적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2026년 2분기전년 동기 대비
매출1조 1,557억 원+8.6%
영업이익647억 원+88.5%
영업이익률5.6%
순이익361억 원+130%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2조 1,831억 원, 영업이익 1,005억 원으로 각각 7%, 98% 증가했습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488억 원을 32.6% 초과 달성하며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롯데웰푸드 영업익 증가

해외 사업이 이끈 성장 동력

롯데웰푸드의 2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3,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6억 원으로 133%나 늘었습니다. 인도에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빙과 신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성수기 공급이 확대됐고, 건과 부문에서는 롯데 초코파이 판매 호조가 이어졌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판매와 수출이 모두 증가하며 전체 실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처럼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는 단순히 매출 증가에 그치지 않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지 브랜드 확대와 유통망 강화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인도와 카자흐스탄은 현지 소비자 선호에 맞춘 제품 포트폴리오와 K-푸드 트렌드 확산이 맞물려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시장의 전략적 대응

국내에서는 빼빼로, 자일리톨, 칸쵸, 월드콘 등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프로야구(KBO) 협업 마케팅, 칸쵸 이름 마케팅 2탄, 상반기 월드콘 마케팅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빙과 부문 매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또한 저효율 품목(SKU)과 판매 채널을 정비하고, 물류·구매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는 등 경영 합리화를 추진했습니다. 이를 통해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실적 개선을 넘어 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전망과 향후 계획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법인의 현지 브랜드 확대와 글로벌 유통망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계절별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코코아 원두 가격 변동성과 중동 정세 불안 등이 변수로 남아 있지만, 롯데웰푸드는 수익성 중심의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입니다. 해외에서의 K-컬쳐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고, 각국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며, 국내에서는 계절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FAQ

롯데웰푸드 2분기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 사업의 성장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인도 푸네 신공장 가동률 확대와 카자흐스탄 매출·수출 증가로 해외 영업이익이 133% 늘었습니다. 또한 국내 경영 효율화와 핵심 브랜드 마케팅 강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상반기 누적 실적은 어떤가요?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 1,831억 원, 영업이익은 1,0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98% 증가했습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4.6%이며,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적인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하반기 롯데웰푸드의 주요 전략은 무엇인가요?

하반기에는 인도, 카자흐스탄 등 해외법인에서 현지 롯데 브랜드 도입과 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K-컬쳐 연계 마케팅 강화 및 글로벌 메인스트림 채널 입점 확대에 집중합니다. 국내에서는 경영 효율화와 핵심 브랜드 중심의 계절 트렌드 공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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