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2026년 8월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과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특히 김성수 대법관 제청은 법조계 안팎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식인데요. 지난 3월 노태악 전 대법관이 퇴임한 이후 5개월 넘게 이어진 대법관 공백이 드디어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법관 임명 제청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목차
대법관 후보자 두 사람은 누구인가
조희대 대법원장이 제청한 두 후보자는 각각 다른 지역과 경력을 가진 인물들입니다. 두 분 모두 오랜 기간 법관으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만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분 | 손봉기 부장판사 | 김성수 부장판사 |
|---|---|---|
| 출생 | 부산 출생 | 전남 함평 출생 |
| 학력 | 달성고, 고려대 법학과 | 광주 인성고, 한양대 법학과 |
| 사법시험 | 제32회 합격 | 제34회 합격 |
| 주요 경력 |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울산지법 수석부장판사, 대구지법원장 | 광주지법 판사,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심의관,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
| 현직 | 대구지법 부장판사 | 서울고법 형사8부 재판장 |
손봉기 부장판사는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와 울산 지역에서 주로 근무한 향판 출신입니다. 1996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울산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쳤고, 2019년에는 사법부 최초로 시행된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통해 대구지법원장에 오른 이력이 있습니다. 2021년부터 대법관 후보로 여러 차례 추천되었을 만큼 법조계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입니다.
김성수 부장판사는 1998년 광주지법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법원행정처 윤리감사담당관과 윤리감사심의관,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등을 역임하며 법원 내부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습니다. 충북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에서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우수 법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서울고법 형사8부 재판장으로 재직 중이며, 박정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고 김계원 씨의 재심 사건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김성수 대법관 제청은 특별히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서부지법 난동사태 항소심에서 다큐멘터리 감독 정윤석 씨에게 벌금형을 유지하고, 올해 4월 자경단 총책 김녹완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는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들을 맡아 왔습니다. 해박한 법리와 공정한 결론으로 법원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법관 임명 절차와 향후 일정
대법관은 헌법 제104조 제2항에 따라 대법원장이 제청하고 국회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이번 인사 절차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시작되었고,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됩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자격과 도덕성을 검증하게 되며, 이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임명 동의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번 제청이 늦어진 배경에는 여러 사정이 있었습니다. 노태악 전 대법관이 3월에 퇴임한 이후 5개월 동안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대법관 공백이 이어졌습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대법원과 청와대 사이에 의견 차이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4명의 후보자를 추천했지만, 조 대법원장은 7개월간 임명 제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흥구 대법관이 다음 달 7일 퇴임을 앞두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두 명의 대법관 공백을 동시에 남길 수 없었던 조 대법원장이 두 후보자를 한꺼번에 제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흥구 대법관 후임을 위한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4일 김문관 부산지법원장,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정중 광주지법 부장판사,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등 4명을 추천했고, 그중 김성수 부장판사가 최종 선택을 받았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후 20일 이내에 청문회가 열립니다. 두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임명되는 대법관이 됩니다. 특히 김성수 대법관 제청이 국회에서 순조롭게 처리될지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법원 구성의 다양성과 기대
이번 인사에서 눈여겨볼 점은 대법원 구성의 다양성입니다. 손봉기 부장판사는 대구·울산 지역 향판 출신으로,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대법관 구성에 지역 균형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수 부장판사는 광주·전남 출신으로 호남 지역의 목소리를 대법원에 전달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대법원은 이번 제청과 관련하여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 사법부 독립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신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에 대한 의지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관으로서의 자세와 도덕성, 성품, 대법원 구성의 다양성도 중요한 기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후보자가 실제로 대법관으로 임명되면 대법원은 새로운 재판부 구성을 통해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사건들에 대한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심이 큽니다. 대법관 공백이 길어지면서 일부 사건의 심리와 판결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번 인사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성수 대법관 제청이 주는 의미
김성수 대법관 제청은 단순히 한 명의 법관 승진을 넘어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오랜 대법관 공백을 해소하여 사법부의 정상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둘째, 지역과 경력의 다양성을 통해 대법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셋째, 이재명 정부의 사법 인사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됩니다.
법조계에서는 김 부장판사가 그동안 맡아온 사건들에서 보여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충북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에서 두 차례나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이력은 그가 현장에서 인정받는 법관이라는 증거입니다. 또한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사법연수원 교수 경험을 통해 법리 연구와 후학 양성에도 기여한 점이 대법관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대법관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사법부 독립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따라서 후보자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도덕성과 사회적 감수성도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됩니다. 두 후보자 모두 오랜 기간 법관으로서 신뢰를 쌓아온 만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큰 논란 없이 통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법관 인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
대법관 인사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대법원은 모든 사건의 최종 심급으로서 사회적 정의와 법질서를 확립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대법관의 자질과 성향은 국민의 권리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사는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법관 임명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의 관심도 큽니다. 여야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후보자에 대한 검증에 나설 예정입니다. 다만 두 후보자 모두 정치적 논란과는 거리가 먼 전문 법관 출신인 만큼 청문회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행정처와 각급 법원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특히 김성수 대법관 제청 소식에 광주·전남 지역 법조계에서는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호남 출신 대법관이 오랜만에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 법조계의 사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법관 임명 후 달라지는 점
두 후보자가 대법관으로 임명되면 대법원은 14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되어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대법관 공백으로 인해 일부 사건의 심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러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새로운 대법관의 참여로 다양한 법적 견해가 반영되어 더 풍부한 법리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김성수 부장판사가 그동안 형사 사건을 주로 맡아온 만큼 향후 형사 재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사건들에 대한 대법원의 입장이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손봉기 부장판사는 민사와 행정 사건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되면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한 검증이 진행됩니다.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법적 소신과 사회적 가치관, 그리고 주요 사건에 대한 견해 등이 질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후보자가 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대법관으로 임명되기까지 앞으로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관 인사는 단순히 한 사람의 임명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법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이번에 제청된 두 후보자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대법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김성수 대법관 제청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대법원의 정상적인 운영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절차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면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종 임명됩니다. 두 후보자의 임명이 완료되면 대법원은 완전한 구성을 갖추게 되며, 국민의 권리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자 제청
-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 제출
-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검증
-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 동의 표결
- 대통령이 최종 임명
이번 대법관 인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되어 대한민국 사법부가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김성수 대법관 제청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대법관으로 임명되어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사회적 정의 실현에 힘써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계일보의 보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대법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번 대법관 제청은 오랜 공백을 해소하고 대법원의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손봉기 부장판사와 김성수 부장판사 두 후보자는 각각 다른 지역과 경력을 가진 인물들로, 대법원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성수 대법관 제청은 특히 호남 출신 법관으로서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과 공정성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두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대법관으로 임명되면,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사법부 독립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앞으로 대법원이 새로운 구성원들과 함께 더욱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인사 과정에서 나타난 대법원과 청와대의 협의 방식이나 절차적 측면도 의미 있는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앞으로도 대법관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법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성수 대법관 제청은 언제 확정되나요?
A: 현재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 상태입니다.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면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종 임명됩니다. 통상 1개월 안팎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Q: 대법관이 되기 위한 자격 요건이 있나요?
A: 15년 이상 법조 경력이 있어야 하며,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Q: 대법관 공백은 왜 오래 지속되었나요?
A: 노태악 전 대법관이 3월에 퇴임한 이후 후임 제청이 지연되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대법원과 청와대 간 의견 차이가 원인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이번에 두 후보자를 동시에 제청하면서 공백이 해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