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고우석 LG 트윈스 복귀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방출된 고우석이 3년 만에 친정팀 LG 트윈스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었습니다. 고우석은 이날 입국해 계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LG 구단은 이미 복귀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오랜 시간 미국 도전을 지켜봤던 팬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 구분 | 내용 |
|---|---|
| 복귀 시점 | 2026년 9월 2일 입국, 계약 절차 진행 |
| 계약 배경 | 미네소타 방출 후 FA 선택 |
| LG 시절 성적 | 통산 354경기 139세이브 평균자책점 3.18 |
| 미국 성적 | MLB 4경기 4이닝 평균자책점 9.00 |
| 향후 역할 | 필승조 투입, 올해 포스트시즌 출전 불가 |
고우석은 왜 미국 도전을 마무리했나
고우석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2017년 신인 1차지명으로 LG에 입단했습니다. KBO리그에서 통산 354경기에 나서 139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42세이브로 구원왕에 올랐고, 2023년에는 LG의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그 해 해외 진출 자격을 얻은 고우석은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시간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고우석은 대부분의 시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고, 지난 7월 미네소타로 이적한 뒤에야 빅리그 데뷔 기회를 잡았습니다. 데뷔 첫 등판과 첫 홀드를 기록하며 꿈을 이뤘지만, 4경기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이후 부정 투구 적발로 징계를 받는 등 어려움도 겪었고, 결국 지난 8월 29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방출 대기 신분이 되었습니다.
미네소타 구단이 지명할당을 결정하면서 다른 구단의 영입 제의를 기다렸지만, 끝내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습니다. 고우석은 자유계약선수 FA를 선택해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을 택했습니다. 포스팅으로 이적한 선수는 원소속팀 복귀만 가능하기 때문에 고우석 LG 트윈스 복귀는 유일한 선택지였습니다. 다만 포스트시즌 등록 마감 기한이 이미 지나 이번 가을야구에는 나설 수 없습니다.
LG 불펜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
LG는 현재 불펜 사정이 녹록지 않습니다. 주전 마무리 유영찬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필승조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선발 손주영이 임시 마무리를 맡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우석 LG 트윈스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습니다. 이번 고우석 LG 트윈스 복귀는 시즌 막바지 LG에 큰 동력이 될 것입니다.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을 2이닝이 가능한 필승조로 활용하고, 손주영은 마무리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인 2023시즌 고우석은 44경기에서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구원왕 시절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습니다. 상대 타자들 사이에서는 이름만으로 압도하던 시절은 아니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번 복귀에서는 빠른 공과 커브의 조합이 얼마나 완성도 있게 다듬어졌는지가 중요합니다.
KBO리그도 달라졌습니다. 강속구 투수가 늘어나면서 평균 시속 152km의 빠른 공만으로 상대를 압도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미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타자들의 반응을 읽고 변화구 활용을 늘린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첫 등판은 3일 잠실 두산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산 선발 곽빈이 나오는 경기라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는데, 고우석이 중후반에 등판해 좋은 투구를 보여준다면 팀 분위기에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고우석의 미국 생활과 복귀 과정을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보시기 바랍니다.
고우석의 도전은 헛되지 않았다
미국에서의 성적만 보면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고우석은 안정적인 KBO리그 생활을 뒤로하고 더 큰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비록 빅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그 시간 동안 쌓은 경험은 앞으로의 야구 인생에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우석 본인도 미국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이 언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고우석 LG 트윈스 복귀는 선수와 팀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필승조로 힘을 보태고, 비시즌에는 대형 다년계약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미국에서 성장한 고우석의 변화된 투구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앞으로 LG 마운드에 안정감을 더하고, 나아가 다시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고우석은 왜 LG로만 복귀할 수 있나요?
A1. 고우석은 포스팅으로 해외에 진출한 선수라 국내 복귀 시 원소속팀인 LG와만 계약할 수 있습니다.
Q2. 고우석이 올해 포스트시즌에 나올 수 있나요?
A2. 아닙니다. 포스트시즌 등록 마감 기한을 넘겼기 때문에 이번 가을야구에는 출전할 수 없습니다. 정규시즌에는 필승조로 뛰게 됩니다.
Q3. 고우석의 올해 역할은 어떻게 되나요?
A3.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을 2이닝이 가능한 필승조로 쓰고, 손주영을 마무리로 계속 기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