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4연패 탈출 승리 비결 이정현 부활에 있었다

고양 소노 4연패 탈출 소식이 팬들에게 오랜만에 반가운 승리로 다가왔습니다. 1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95-82로 이기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개막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은 뒤 원주 DB, 수원 KT, 서울 삼성, 안양 정관장에 잇달아 졌던 소노는 5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팀이 연패에 빠지며 팬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입니다.

고양 소노 4연패 탈출

고양 소노 4연패 탈출 경기 내용 한눈에 보기

소노는 경기 내내 득점 우위를 지키며 40분 중 2분 23초만 상대에 흐름을 내줬습니다. 경기 흐름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고양 소노울산 현대모비스
1쿼터2421
2쿼터1918
3쿼터3025
4쿼터2218
최종9582
3점슛 성공168
리바운드3425

표에서 보듯 소노는 1쿼터부터 리드를 잡은 뒤 2쿼터에 한때 11점 차까지 달아났습니다. 4연패 기간에는 승부처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됐지만, 이날은 3쿼터와 4쿼터에서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고양 소노 4연패 탈출 과정에서 가장 빛난 것은 공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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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공격 밸런스가 만든 승리

4연패 동안 소노는 공격이 한쪽으로 쏠리는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오브라이언트에게 득점이 몰리면 팀 전체 리듬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습니다. 오브라이언트가 27점 16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했고, 켐바오가 20점, 이정현이 18점 7도움을 올렸습니다. 스카티 제임스와 최승욱도 외곽에서 지원하며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작성했습니다. 공격에 참여하는 선수가 많아지면서 상대 수비가 한 명을 집중 공략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고양 소노 4연패 탈출의 밑바탕에는 공격 분산이 있었습니다.

이정현의 반등

에이스 이정현의 부활은 반가운 신호입니다. 이정현은 대표팀 일정으로 소노에 합류한 뒤 개막 전까지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시즌 초반 4경기 중 3경기에서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직전 정관장전에서 20점을 올리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고, 이날 경기에서도 18점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3쿼터에 터진 3점슛은 현대모비스의 추격 흐름을 끊는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이정현의 반등은 고양 소노 4연패 탈출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브라이언트와 켐바오의 골밑 장악

오브라이언트는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27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4도움까지 더하며 팀 공격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상대 외국인 선수들과의 골밑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켐바오도 20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고, 스카티 제임스는 골밑과 외곽을 오가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습니다. 소노가 이날 기록한 3점슛 16개는 현대모비스의 8개보다 두 배 많았고, 3점슛 성공률도 44%에 달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도 34-25로 앞서며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 15-6으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골밑과 외곽이 함께 터지면서 소노 특유의 공격력이 살아났습니다.

홈 강세와 앞으로의 과제

소노는 이번 시즌 홈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습니다. 개막전에서 한국가스공사를 꺾은 데 이어 현대모비스까지 잡았습니다. 다만 4연패 기간 동안 원정에서 무너진 아쉬움이 남습니다. 직전 정관장전에서는 14점 차 열세를 뒤집고도 다시 흔들리며 81-85로 졌습니다. 손창환 감독은 당시 개인 욕심에 자멸했다고 선수들을 질책했습니다. 사흘 뒤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이 멈추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점이 달라졌습니다. 소노가 이 흐름을 이어가려면 이정현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외국인 선수와의 호흡이 계속 좋아져야 합니다. 고양 소노 4연패 탈출은 그 시작점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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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베즐리가 19점 7리바운드 10도움을 기록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고, 이우석이 18점, 박무빈이 16점, 프림이 17점을 넣으며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턴오버 15개와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소노가 세컨드 찬스 득점에서 15-6으로 앞선 부분은 승부를 가른 장면이었습니다. 이날 패배로 현대모비스는 원정 15연패에 빠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양 소노 4연패 탈출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공격이 한 선수에게 몰리지 않고 이정현, 오브라이언트, 켐바오, 제임스, 최승욱 등으로 고르게 분산된 것이 주효했습니다. 특히 이정현이 18점 7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되찾은 것이 컸습니다.

Q 이정현의 최근 경기 성적은 어떤가요?

A 직전 정관장전에서 20점을 올린 데 이어 이날 현대모비스전에서 18점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 슛 난조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하는 흐름입니다.

Q 이번 승리로 소노의 시즌 성적은 어떻게 되었나요?

A 2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개막전 승리 후 4연패에 빠졌다가 현대모비스전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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