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습니다. 4위 LG 트윈스와 5위 두산 베어스가 만난 이 경기는 두산에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4위 팀이 1승을 안고 시작하는 제도라서 5위 두산은 2연승을 해야만 다음 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산 김원형 감독은 WC1 곽빈 선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곽빈은 올해 평균자책점 2.24와 197탈삼진으로 두 부문 1위를 차지한 리그 최고 투수입니다.
경기 전 중요한 정보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경기 | 2026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
| 장소 | 서울 잠실구장 |
| 맞대결 |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
| 두산 선발 | WC1 곽빈 선발 |
| LG 선발 | 카를로스 카라스코 |
| 와일드카드 조건 | LG는 1승을 안고 시작하고 두산은 2연승 필요 |

목차
김원형 감독이 꼽은 WC1 곽빈 선발의 강점
김원형 감독은 인터뷰에서 내일이 없다는 마음으로 오늘 무조건 이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즌 내내 고생한 선수들이 145번째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란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산이 가장 믿는 카드는 역시 WC1 곽빈 선발입니다. 곽빈은 올 시즌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했고, LG를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LG와 3경기에서 18과 3분의 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고 삼진도 27개나 잡아냈습니다. 특히 지난달 3일 맞대결에서는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기억이 있습니다.
상대 팀 입장에서도 곽빈은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빠른 공에 결정구까지 뛰어나고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점이 올해 두산을 5위로 이끈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단기전에서는 에이스가 얼마나 긴 이닝을 끌고 가는지가 승부를 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김원형 감독이 첫 경기에 곽빈을 올린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보입니다.
아시안게임 결승전 경험이 주는 확신
김원형 감독은 곽빈이 2년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부진했던 일을 따로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올해 확연히 다른 투수가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곽빈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제구와 경기 운영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여기에 아시안게임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한 것도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국가대표 에이스로서 중압감 속에서 던진 경험이 포스트시즌에서도 분명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실제로 큰 경기에서는 몸 상태보다 멘털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곽빈은 이미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공을 증명했고, 두산 팬들도 그런 성장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도 오래 버티며 팀에 승리를 안겨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양의지 대신 윤준호가 포수로 나서는 이유
이날 두산은 양의지를 지명타자로 배치하고 윤준호를 포수로 내세웠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곽빈과 양의지가 많은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정규시즌 동안 윤준호와 곽빈이 함께한 시간이 훨씬 길었기 때문에 안정감 있는 배터리 구성을 택한 것입니다. 큰 경기에서 포수의 리드도 중요하지만, 익숙한 호흡이 투수에게 주는 편안함이 더 크다고 판단한 셈입니다.
박준순 부상 변수와 불펜 가동 계획
두산에는 아쉬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주전 내야수 박준순이 허벅지 부상으로 이번 와일드카드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박준순은 정규시즌 98경기에서 타율 0.302, 16홈런, 61타점을 기록한 중심 타자입니다. 타격 훈련은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지만, 정상적으로 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이 있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엔트리 제출 직전까지 고민했고, 팀이 다음 단계에 올라가면 합류할 수 있도록 몸을 만들라고 당부했습니다.
투수 운영 측면에서는 2차전 선발로 예정된 웨스 벤자민을 제외한 투수 전원을 대기시킵니다. 만약 곽빈이 정상적인 투구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잭 로그와 최민석이 조기에 등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잭 로그에게 긴 이닝을 맡기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불펜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원형 감독은 곽빈이 정규시즌처럼 던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LG 카라스코를 상대하는 두산 타선의 기대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7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 맞대결에서 두산 타선이 완전히 침묵했던 만큼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김원형 감독은 그때와 지금의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두산 타자들도 시즌 막판 컨디션이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는 카라스코의 투구가 확실히 좋지만 현재 컨디션 차이가 있다는 전력 분석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든 것입니다. LG는 1승을 안고 시작하지만 손주영의 부상 이탈로 불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두산은 일찌감치 5위를 확정하고 체력을 비축해 둔 상태라 집중력과 준비 측면에서 앞설 수 있습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첫 경기에서 WC1 곽빈 선발이 얼마나 잘 던지느냐에 따라 시리즈 전체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WC1 곽빈 선발, 두산의 운명을 가른다
이번 시리즈는 김원형 감독에게도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입니다. 선수들은 144경기의 긴 시즌을 마치고 단기전에 나섰고, 지금은 오직 이기는 법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산이 4위 LG를 상대로 업셋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 경기 승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그 중심에는 WC1 곽빈 선발이 있습니다.
곽빈이 올해 보여준 꾸준함은 두산에게 큰 확신을 줍니다. 만약 그가 정규시즌과 같은 투구를 이어간다면 두산 타선도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초반부터 흔들리면 불펜 가동이 빨라지고, 2차전까지 이어지는 운영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경기에서 곽빈이 던지는 공 하나하나에 두산의 가을이 걸려 있습니다. 팬들도 그런 기대를 안고 잠실구장을 찾았고, 두산 선수들도 벼랑 끝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얼마나 극적인 흐름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될 것입니다.
경기 전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WC1 곽빈 선발이 왜 이렇게 주목받나요?
A1 곽빈은 올해 평균자책과 탈삼진 1위를 차지한 두산의 확실한 에이스입니다. LG를 상대로도 강한 기록을 남겼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1차전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힙니다.
Q2 두산이 5위인데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나요?
A2 두산은 정규시즌 일찌감치 5위를 확정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반면 LG는 최종전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쳐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라는 점에서 두산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Q3 박준순은 왜 엔트리에서 빠졌나요?
A3 허벅지 부상 때문입니다. 타격 훈련은 가능했지만 정상적으로 뛰기 어렵다고 판단해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두산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면 합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