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부담이 느껴지는 요즘, 서울시가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사용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에 대해 최대 9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오늘(6월 11일) 기준으로 이미 4월과 5월 사용분에 대한 신청이 시작되었고, 6월 사용분까지 포함하면 놓치면 아까운 혜택입니다. 조건과 신청 방법을 간단히 표로 정리하고, 상세 절차를 알려드립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원 기간 | 2026년 4월 ~ 6월 충전분 (30일권 한정) |
| 환급 금액 | 월 3만원, 최대 9만원 (3개월) |
| 신청 기간 | 1차(4월분): 6/10~6/20 / 2차(4~5월분): 6/21~7/20 / 3차(4~6월분): 7/21~8/20 / 4차(4~6월분): 8/21~8/31 |
| 대상 | 30일권 충전 후 만기까지 사용한 서울·경기 일부 거주자 |
| 신청 방법 | 티머니 카드앤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후 계좌 입력 |
| 주의사항 | 중도 환불 시 제외, 홈페이지 등록 필수 |
목차
기후동행카드 3만원 환급 개요와 조건
서울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사용자에게 매월 3만원씩, 최대 9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정책을 진행합니다. 이 정책은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으며, 반드시 사용자가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대상은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충전해 기간 내 사용을 완료한 분들로, 서울시 주민등록자뿐 아니라 김포·과천·구리·성남·하남 등 일부 경기도 거주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1일권이나 3일권 같은 단기권, 또는 중간에 환불한 경우는 제외되니 주의하세요.
혜택 규모를 계산해볼까요? 일반권(62,000원) 기준, 페이백 3만원을 받으면 실질 부담은 32,000원으로 줄어듭니다. 청년권(55,000원)은 25,000원, 다자녀·저소득층권(45,000원)은 15,000원 수준까지 내려가죠. 이는 커피 몇 잔 값으로 한 달 내내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하는 셈입니다. 특히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이라면 체감 효과가 클 거예요.
자세한 조건과 신청 페이지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급 신청 방법과 절차
1단계 카드 등록하기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티머니 카드앤페이 홈페이지에 본인이 사용하는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는 것입니다. 실물 카드든 모바일 카드든 관계없이 카드 번호를 등록해야 서울시가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환급 대상에서 누락되니 반드시 하세요.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본인인증을 거친 뒤 ‘카드 등록’ 메뉴에서 16자리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저도 작년에 기후동행카드를 처음 샀을 때 이 등록을 깜빡했다가 한 달 치 혜택을 놓칠 뻔했어요. 실물 카드는 카드 앞면에 번호가 적혀 있고, 모바일 카드는 앱 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단계 30일권 충전 및 사용
등록을 마쳤다면 4월부터 6월 사이에 30일권을 충전하고 만료일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합니다. 중간에 환불하거나 충전액을 다 쓰지 못하면 해당 월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저는 4월 초에 30일권을 충전해 4월 내내 잘 사용했는데, 5월에는 여행을 가서 며칠 못 타게 돼 중도 환불을 고민했었거든요. 하지만 페이백 조건을 확인하고 그냥 끝까지 사용했어요. 결과적으로 3만원 돌려받으니 중도 환불보다 훨씬 이득이었습니다.
3단계 신청 페이지에서 계좌 입력
사용 기간이 끝난 후에는 정해진 신청 기간 내에 티머니 홈페이지에 접속해 ‘페이백 신청’ 메뉴로 들어갑니다. 거주지 인증(서울시 또는 해당 경기 지역)을 진행한 후,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와 예금주를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신청 기간은 1차(4월 사용분) 6월 10~20일, 2차(4~5월) 6월 21일~7월 20일, 3차(4~6월) 7월 21일~8월 20일, 마지막 4차(4~6월) 8월 21~31일로 나뉩니다. 만약 3개월치를 한 번에 신청하려면 3차나 4차 기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1차는 이미 10일부터 시작됐으니, 4월분만이라도 빨리 신청하고 싶다면 6월 20일 안에 하세요.
참고로 6월 11일 기준으로 저도 오늘 직접 신청을 시도했는데, 거주지 인증 과정에서 오류 코드 80002E31이 발생해 잠시 막혔었어요. 다행히 네이버 블로그에서 해결 방법을 찾아서 PASS 앱 재설치 후 성공했답니다. 아래 링크에 해당 오류 해결 팁도 참고하세요.
중도 환급과 페이백 차이점
기후동행카드에는 두 가지 환급 제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번에 집중적으로 다루는 ‘페이백'(월 3만원 현금 환급)이고, 다른 하나는 ‘중도 환급'(잔액 반환)입니다. 중도 환급은 30일 유효기간 내에 충전 금액을 다 쓰지 못했을 때 남은 잔액에서 수수료 500원을 제외하고 돌려받는 제도예요. 예를 들어 62,000원 충전 후 실제 사용한 교통비가 34,500원이라면, 62,000 – 34,500 – 500 = 27,000원을 환급받습니다. 반면 페이백은 사용 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30일권 이용 자체로 3만원을 고정 지급하는 것이죠. 두 제도는 별개이므로 중도 환급을 받은 경우에도 페이백 대상이 될 수 있나? 아닙니다. 중도 환급은 사용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하는 행위라 30일권을 ‘만기까지 사용’했다고 볼 수 없어 페이백 조건에 위배됩니다. 따라서 페이백을 노린다면 무조건 30일을 다 채우고, 중도 환급은 하지 마세요.
사진으로 보는 신청 과정

위 사진은 실제 티머니 카드앤페이 홈페이지에서 페이백 신청 화면입니다. 거주지 인증과 카드 번호 입력 단계를 거쳐 계좌를 등록하면 됩니다.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순서로 진행되니 어렵지 않아요.
추가 혜택과 주의사항
페이백 외에도 4월에 신규로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는 분들은 충전 금액의 10%를 티머니 마일리지로 추가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후동행카드 자체 혜택인 국립현대미술관 등 문화시설 할인까지 더하면 체감 절감 효과는 더 커집니다. 저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미술관 갈 때도 기후동행카드 덕분에 입장료를 할인받았어요. 교통비 절약뿐 아니라 문화 생활까지 챙기는 알뜰족에게 안성맞춤이죠.
주의할 점은 실물 카드 사용자의 경우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미리 등록해두지 않으면 페이백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또한 아이폰 사용자는 모바일 카드 발급이 제한적이므로 실물 카드를 구매해야 하며, 등록 절차를 꼭 챙기세요.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카드 겸용)도 동일하게 혜택이 적용되지만, 정산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카드를 여러 개 사용했는데 각각 신청해야 하나요?
네, 30일권을 충전한 카드마다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다만 동일한 카드로 재충전해 연속 사용했다면 한 번에 내역이 합산되므로 하나의 계좌로 신청하면 됩니다.
Q2. 6월에 30일권을 충전했는데 아직 만료되지 않았어요. 지금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30일권 사용이 완전히 끝난 후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만료일이 지난 후 해당 월의 신청 기간(예: 7월 21일~8월 20일)에 신청하세요.
Q3. 경기도 거주자인데 서울로 출퇴근합니다. 환급 대상인가요?
네, 가능합니다. 서울시와 인접한 김포·과천·구리·성남·하남 등 일부 경기도 지역 거주자도 서울 대중교통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주지 인증 단계에서 해당 지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Q4. 환급금은 언제 입금되나요?
신청 후 영업일 기준 2~3일 이내에 입력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다만 신청자가 몰리는 말일이나 주말 직전에는 최대 1주일까지 지연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기다리세요.
Q5.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 모두 등록이 필요한가요?
둘 중 사용하는 카드 하나만 등록하면 됩니다. 단, 모바일 카드는 앱에서 자동으로 연동되므로 추가 등록이 필요 없지만, 실물 카드는 반드시 홈페이지에 수동 등록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