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을 지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장미축제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중에서도 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는 백만송이장미축제는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5월 23일 토요일부터 6월 7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도당공원 내 백만송이장미원이 그 현장입니다. 현재 시점인 5월 21일, 개화율이 60%를 넘어서면서 축제 시작과 동시에 만개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차난이 심한 곳으로 유명하니 미리 정보를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개화 상황과 주차 꿀팁, 그리고 축제를 더 즐겁게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백만송이장미축제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축제 기간 | 2026년 5월 23일(토) ~ 6월 7일(일) |
| 장소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성곡로63번길 99 도당공원 내 백만송이장미원 |
| 입장료 | 무료 |
| 운영 시간 | 상시 개방 (야간 조명 점등) |
| 추천 방문 시기 | 5월 23일 ~ 6월 첫 주말 |
| 주요 볼거리 | 장미터널, 포토존, 전망대, 분수대 |
이곳은 단일 장미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150종 이상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특별한 행사보다는 정원 자체를 자유롭게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입장료가 없고 별도의 시간 제한이 없어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지금 부천장미원 개화 상황 실시간 체크
지난 5월 19일 평일 방문했을 때 이미 50% 이상 개화한 상태였습니다. 이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21일) 기준으로는 60~70% 정도 핀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거의 만개에 가까운 풍경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장미는 품종마다 개화 시기가 달라서 일부는 아직 봉오리 상태지만,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동시에 피어나 화려한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입구 쪽 장미터널과 중앙 분수대 주변은 개화가 빠른 편이었고, 언덕 위 전망대 쪽으로 갈수록 햇빛을 많이 받아 더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지난주 방문한 지인의 후기에는 꽃이 별로 없었다고 했는데, 일주일 사이에 급격히 피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개화 속도가 빨라지므로, 이번 주말을 놓치면 절정을 지나칠 수 있습니다.
장미원 내 포토존과 추천 코스
백만송이장미원의 가장 큰 장점은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다는 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분수와 함께 펼쳐지는 장미밭, 그리고 아치형 장미터널이 인상적입니다. 터널은 총 4~5곳 정도 있으며 각기 다른 색상의 덩굴장미가 감싸고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딱입니다. 그중에서도 하트 모양의 대형 포토존은 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다만 조형물이 오래되어 하트 모양만 남아있긴 하지만, 배경으로 나오는 장미밭이 화려해서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언덕 위 전망대에 오르면 장미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넓게 펼쳐진 장미밭과 멀리 부천 시내까지 보여 탁 트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는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어 편한 신발을 신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목에도 예쁜 꽃들이 많아 중간중간 쉬어가며 사진 찍기 좋습니다.

부천장미축제 주차장 완벽 가이드
이 축제의 가장 큰 걸림돌은 주차입니다. 도당공원 내에 주차장이 2곳(1주차장 35면, 2주차장 34면)이 있지만 매우 협소합니다. 인근 장미공원 공영주차장(65면)과 도당어울마당 주차장(89면)을 합쳐도 총 200여 면에 불과합니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오전 10시면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꼭 차를 가져와야 한다면 아래 대체 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차장 이름 | 주차 면수 | 요금 | 장미원까지 도보 |
|---|---|---|---|
| 도당공원 1,2주차장 | 69면 | 무료 | 1분 |
| 장미공원 공영주차장 | 65면 | 최초 30분 300원 | 1분 |
| 도당어울마당 주차장 | 89면 | 평일 유료/주말 무료 | 9분 |
| 도당중학교 (주말 개방) | 약 50대 | 무료 | 5분 |
| 도당고등학교 (주말 개방) | 약 80대 | 무료 | 3분 |
| 부천북고등학교 (주말 개방) | 약 70대 | 무료 | 7분 |
주말에는 도당중, 도당고, 부천북고, 도당초, 여월초, 여월중 운동장이 임시로 개방됩니다. 이 중에서 도당고와 도당초가 장미원과 가장 가깝고 도보 3~5분 거리입니다. 다만 6월 3일 선거일에는 도당고와 여월초가 개방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학교 주차장은 평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므로 주말 방문 시에만 이용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으로 더 편하게
주차 걱정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중교통입니다.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3번 출구에서 013-3번 버스를 타면 장미원 앞에 내려줍니다. 춘의역 7번 출구에서는 013-4번, 50번, 661번, 70-2번, 12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호선 부천역 4번 출구에서는 12번, 50번, 70-2번, 661번 버스가 직행합니다. 다만 이 지역 마을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고 크기가 작아 혼잡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에도 즐기는 장미원, 부천 데이트 코스 추천
낮에는 화사한 장미꽃을 감상했다면, 해가 진 후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져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축제 기간 중 야간 상설 점등이 운영되므로 저녁 시간에 방문해도 좋습니다. 특히 장미터널에 불이 들어오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극대화되어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사람이 적은 평일 저녁이나 축제 막바지 평일을 노리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 볼거리도 풍부합니다. 장미원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부천식물원과 무릉도원 수목원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습니다. 상동호수공원 내 수피아 열대식물원도 함께 둘러보면 하루 코스로 알차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식사나 카페는 도당동 주변에 다양한 맛집이 있으니 산책 후 들러보세요.
부천장미축제 방문 팁 요약
- 주차는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거나 학교 임시 주차장을 활용하세요.
-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주차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 개화 절정은 5월 23일 ~ 6월 첫째 주말입니다. 이후에는 꽃이 지기 시작합니다.
- 편한 신발과 모자, 선글라스 필수. 양산보다는 모자가 자유롭습니다.
- 야간 조명은 해질 무렵부터 켜지므로 낮과 밤의 분위기를 모두 즐기고 싶다면 오후 4시 이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부천 백만송이장미축제는 매년 찾아도 새롭게 다가오는 곳입니다. 150종이 넘는 장미가 한데 어우러진 풍경은 직접 보지 않으면 느끼기 어려운 화려함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장미향 가득한 산책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축제 기간이 아닌 평일에도 장미원을 볼 수 있나요?
네, 평일에도 상시 개방되어 있습니다. 다만 축제 기간(5월 23일~6월 7일)에 장미 개화 상태가 가장 좋고 야간 조명도 운영됩니다. 그 외 기간에는 조명이 없고 꽃이 덜 피어 있을 수 있습니다.
Q. 주차는 꼭 유료인가요?
도당공원 내 1,2주차장은 무료이지만 면수가 매우 적습니다. 공영주차장은 유료이며, 주말 개방 학교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따라서 주말에는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좋습니다.
Q.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있나요?
공원 자체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지만, 장미밭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목줄과 배변봉투를 꼭 챙기고 산책로에서만 이동해야 합니다.
Q. 장미가 가장 예쁘게 핀 시기는 언제인가요?
올해는 5월 23일 전후로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5월 마지막 주가 가장 화려하고, 6월 첫째 주에도 볼 만하지만 점차 지기 시작합니다. 장미는 한 번 핀 꽃이 일주일 정도 유지되지만, 품종별로 피는 시기가 달라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Q. 인근에 화장실이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나요?
장미원 입구에 공중화장실이 있고, 도당공원 내에도 화장실이 여러 곳 있습니다. 매점이나 편의점은 공원 내에 없으나 인근 도당동 상가에 편의점과 카페가 있습니다. 음료나 간단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