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 확정을 눈앞에 둔 가운데,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는 선수가 있습니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출격한 박승규입니다. 박승규 KS 활약은 한 경기 활약을 넘어 시리즈 전체 흐름을 바꾸는 수준이 됐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박승규 KS 성적 | 4경기 12타수 6안타, 타율 5할, 1홈런 4타점 4득점 |
| 팀 상황 | 시리즈 3승 1패, 5차전에서 우승 도전 |
| 주요 활약 | 3차전 대수비 홈런, 4차전 3안타 3타점 쐐기 2루타 |

단기전을 지배한 미친 선수
박진만 감독은 박승규를 두고 미친 선수라고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박승규는 타석에서뿐 아니라 세리머니와 주루 플레이까지 에너지를 뿜어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박승규 KS 활약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강렬해지고 있습니다.
박승규는 이번 한국시리즈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6일 3차전에서는 대수비로 교체된 뒤 8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7일 4차전에서는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10대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리즈 타율이 5할에 이를 정도로 방망이가 뜨겁습니다.
4차전에서 승부를 가른 순간
4차전은 1회부터 격렬하게 흘렀습니다. KT가 선취 홈런을 뽑았지만, 삼성은 1회말 대거 6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특히 2사 만루에서 김도환이 친 타구가 우익수 안현민의 글러브를 외면하고 2루타가 되면서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았습니다. 해가 드리운 그림자 속에서 낙구 지점을 놓친 것이 컸습니다.
경기 중반에도 위기는 있었습니다. 5회초 삼성 불펜이 연속 볼넷을 내주며 7대4까지 쫓겼고, 팬들 마음이 철렁 내려앉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박승규가 왼쪽 담장을 때리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 한 방으로 점수 차가 9대4로 벌어지면서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2000년생 친구들이 만든 시너지
박승규의 활약은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원태인, 이승민, 김도환 등 2000년생 동갑내기 선수들이 한국시리즈에서 함께 뛰고 있습니다. 원태인은 2차전 연장 위기를 넘긴 데 이어 5차전 선발로 나서고, 이승민은 불펜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습니다. 김도환은 4차전에서 신인 장찬희와 배터리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도왔고, 타석에서도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들은 입단 당시 함께 한국시리즈 무대를 누비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군 복무와 주전 경쟁을 거치며 각자의 길을 걸어온 친구들이 다시 뭉쳐 큰 무대에서 나란히 활약하는 모습은 팬들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줍니다. 서로에게 우리가 하던 대로 하자고 격려하며 박승규 KS 활약이 2000년생 친구들의 힘과 만나 더 빛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가을은 미친 선수의 시간
단기전에서는 이름값보다 큰 무대에서 터지는 한 방이 중요합니다. 올해 한국시리즈는 이 격언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승규 KS 활약이 삼성을 12년 만의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두게 했습니다. 8일 5차전에서도 박승규는 상대 선발이 우완이지만 컨디션이 좋은 만큼 선발 출전이 유력합니다. 박진만 감독은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당연히 내보낸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승을 눈앞에 둔 삼성으로서는 박승규의 방망이가 더없이 든든합니다. KT로서는 외야 수비 불안을 어떻게 추스르느냐가 숙제로 남았습니다. 박승규가 이 기세를 이어가 5차전에서 팀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박승규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어떤 성적을 냈나
A 4경기에서 12타수 6안타, 타율 5할, 1홈런 4타점 4득점을 기록했습니다.
Q 박승규가 5차전에도 선발로 나올까
A 박진만 감독이 컨디션이 좋은 박승규를 당연히 선발로 낸다고 밝혀 5차전 출전이 유력합니다.
Q 삼성이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MVP는 누가 될까
A 아직 경기가 남아 있어 확정할 수 없지만, 박승규는 MVP보다 우승이 더 간절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