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7일 토요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은 1회부터 뜨거웠습니다. KT가 선취점을 뽑은 뒤 삼성이 곧바로 디아즈 동점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타자일순까지 이어지는 대량 득점이 터졌습니다. 경기 초반을 뒤흔든 핵심 장면을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 경기 | 2026 KBO 한국시리즈 4차전 |
| 장소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
| 결정적 장면 | 1회말 디아즈 동점 적시타 |
| 결과 | 삼성 1회 6득점, 타자일순 |
목차
디아즈 동점 적시타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
KT는 1회초 장진혁의 솔로포로 기분 좋게 앞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이 안타로 출루했고, 박승규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습니다. 이후 구자욱이 볼넷을 골라내며 1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고, 최형우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2사 1, 2루가 됐습니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바로 디아즈였습니다.
디아즈는 상대 투수 로건의 공을 정확히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만들었습니다. 이 타구는 다소 빗맞은 듯 보였지만, 2루수 수비 위치가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던 덕분에 중앙으로 흘러나갔고 주자 2명 중 한 명이 홈을 밟아 1대1 동점이 됐습니다. 단순한 동점 그 이상이었습니다. 삼성 타선 전체에 불씨를 붙인 디아즈 동점 적시타는 이후 연속 득점의 시작점이 됐습니다.
이 흐름을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디아즈 동점 적시타 이후 터진 삼성의 1회 6득점
디아즈 동점 적시타가 터진 뒤 삼성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김영웅이 적시타를 뽑아내며 2대1 역전에 성공했고, 이재현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류지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득점을 올렸습니다. 스코어는 순식간에 3대1이 됐습니다. 계속된 2사 만루 상황에서 김도환이 타석에 들어섰고, 풀카운트까지 가는 8구 승부 끝에 오른쪽 외야 깊은 곳으로 타구를 보냈습니다.
KT 우익수 안현민은 낙구 지점을 잡은 듯 포즈를 취했지만, 공은 더 멀리 날아가 그의 옆에 떨어졌습니다. 그 사이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6대1이 됐습니다. 이후 타석에는 다시 김지찬이 들어서면서 타자일순이 완성됐고, 그는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박승규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길었던 공격이 끝났지만, 이미 삼성은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온 상태였습니다.
역대 기록으로 남은 1회 공격
삼성의 1회말 6득점은 한국시리즈 1회말 최다 득점 신기록이었습니다. 포스트시즌 통틀어서도 1회말에 6득점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디아즈 동점 적시타를 포함한 1회 타자일순은 단순한 반격을 넘어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았습니다. 특히 선두타자 김지찬부터 다시 한 바퀴 돌아 김지찬까지 순서대로 타석에 들어선 과정은 삼성 타선의 집중력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KT 선발 로건의 난조와 불운이 겹친 순간
삼성의 대량 득점에는 KT 선발 로건의 제구 난조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로건은 1회에만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로 4사구를 허용했습니다. 4사구 4개는 한국시리즈 한 이닝 최다 타이기록이었습니다. 여기에 디아즈 동점 적시타가 하필 2루수 수비 위치가 비어 있는 방향으로 흘러나간 것도 아쉬운 불운으로 꼽힐 만했습니다.
로건은 2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안타를 맞은 뒤 바로 교체됐습니다. 1회에 무너진 제구가 이후에도 회복되지 않자 KT 벤치가 빠르게 움직인 것입니다. 상대 선발이 흔들린 순간을 놓치지 않고 디아즈 동점 적시타로 포문을 연 삼성의 집중력이 더 빛났습니다.
경기 정리와 앞으로의 전망
이날 1회는 삼성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결정적인 흐름이었습니다. 디아즈 동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김영웅의 역전타, 류지혁의 밀어내기, 김도환의 싹쓸이 타구까지 이어지는 과정은 한국시리즈에서 쉽게 나오지 않는 장면이었습니다. 기록적인 1회 6득점은 삼성 타선이 얼마나 집중된 상태였는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는 초반 주도권을 잡는 팀이 좋은 흐름을 탈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4차전에서 삼성은 디아즈 동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타석 전체가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KT는 선발 조정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시리즈 전체로 보면 1회의 분위기 전환이 양 팀 벤치 운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 입장에서도 초반부터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명장면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디아즈 동점 적시타는 어떤 상황에서 나왔나요?
A: 1회말 2사 1, 2루에서 삼성 디아즈가 중견수 방면으로 빠지는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 1대1 동점이 됐습니다.
Q: 삼성이 1회에 세운 기록은 무엇인가요?
A: 한국시리즈 1회말 최다 득점인 6점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1회말 6득점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Q: KT 선발 로건은 왜 일찍 교체됐나요?
A: 1회에 4사구 4개를 포함해 4안타를 맞고 6실점했고, 2회초에도 안타를 허용한 뒤 바로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