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플레이오프는 1차전 KIA 승리, 2차전 삼성 반격으로 1승 1패를 이룬 가운데 2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3차전이 열렸습니다. 1차전은 KIA가 5대 1로 이겼고, 2차전은 삼성이 8대 3으로 반격했습니다. 삼성은 이날 타순과 수비 라인업에 변화를 줬는데, 가장 큰 관심은 김영웅 전병우 두 선수의 역할이었습니다. 김영웅은 선발에서 빠지고 전병우가 3루수로 나섰습니다. 상대 선발 시라카와를 상대로 삼성이 어떤 카드를 먼저 꺼낼지 궁금증을 모은 상황입니다.
| 항목 | 삼성 | KIA |
|---|---|---|
| 선발 투수 | 최원태 | 시라카와 |
| 주요 변화 | 김영웅 대신 전병우 3루수 | 김호령 2번 전진, 김태군 선발 포수 |
| 관전 포인트 | 최형우 좌익수 재출전, 류지혁 2루수 | 김도영, 카스트로, 나성범 중심 타선 |

삼성이 김영웅 대신 전병우를 택한 이유
삼성이 김영웅 전병우 가운데 전병우를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시라카와는 올해 삼성전에서 피안타율 0.196으로 좋은 억제력을 보여줬습니다. 51타수 10안타를 허용한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삼성 타선은 시라카와 앞에서 좀처럼 리듬을 타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전병우는 시라카와를 상대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그 안타가 솔로 홈런이었습니다. 삼성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시라카와에게 홈런을 뽑아낸 선수입니다. 김영웅은 시라카와를 상대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좋은 기억이 있는 선수를 앞세워 타선의 돌파구를 찾고 싶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 김영웅 전병우 두 선수의 선발 순서가 바뀐 것입니다.
전병우는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공격에서 한 방을 터뜨려주기를 바라는 상황과 수비 리스크를 줄이려는 상황이 맞물려, 김영웅 대신 전병우를 선발로 넣는 선택이 나왔습니다. 김영웅 전병우 운용의 핵심은 초반과 후반을 나누는 데 있습니다. 전병우가 초반 분위기를 만들면, 김영웅이 후반 승부처에서 대타로 나서 흐름을 바꾸는 그림입니다. 김영웅은 대기 카드이자 게임 체인저 역할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단기전일수록 선발 라인업 하나가 주는 변수는 큽니다. 삼성은 첫 타자부터 상대 투수의 공을 정확히 읽어내는 선수를 원했습니다.
최형우 좌익수와 삼성 타순 변화
삼성은 2차전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유지하기 위해 라인업의 큰 틀은 유지했습니다. 43세인 최형우가 다시 좌익수로 나서고, 류지혁과 이재현의 타순을 바꿨습니다. 최형우는 원래 지명타자로 뛰던 선수지만 구자욱의 햄스트링 상태 때문에 좌익수 수비를 맡게 됐습니다. 2차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공격에 힘을 보탰고, 수비에서도 큰 실수가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직접 뛰는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라, 코칭스태프와의 소통 속에 출전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지혁과 이재현의 경우에는 출루율과 작전 수행 능력을 비교해 타순을 맞바꿨습니다. 이런 디테일은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흐름을 만듭니다.
KIA의 맞불 전략
KIA도 타순 변화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김호령을 2번 타순으로 전진 배치하고, 포수 자리에 김태군을 내세웠습니다. 상대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였던 선수를 앞세워 공격의 활로를 찾으려는 전략입니다. 중심 타선은 김도영, 카스트로, 나성범이 맡습니다. 삼성의 수비와 최원태의 투구가 흔들리면 이들이 큰 타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양 팀 모두 김영웅 전병우처럼 개인 기록과 흐름을 활용한 타순 변경을 보여줬습니다.
삼성의 라인업 변화가 담긴 자세한 소식은 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야구를 더 재밌게 보려면 타순 변화의 이유를 먼저 짚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선수와 빠진 선수가 어떤 기록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면 각 팀의 전략이 더 잘 보입니다. 특히 플레이오프처럼 단기전에서는 선수 한 명의 컨디션과 맞대결 기록이 큰 변수가 됩니다.
정리하며
삼성은 김영웅 전병우 투 트랙 작전을 준비했습니다. 전병우가 초반 시라카와를 흔들고, 김영웅이 후반에 등판해 흐름을 바꾸는 그림입니다. KIA는 김호령과 김태군을 앞세워 최원태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3차전 승부는 결국 첫 타순에서 누가 더 좋은 루트를 찾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양 팀 모두 라인업에 이유 있는 변화를 줬기 때문에, 전병우의 초반 안타와 김영웅의 후반 타격이 맞물리면 삼성은 시리즈 주도권을 잡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KIA의 타순 조정이 성공하면 시리즈는 더욱 뜨거운 흐름을 탈 것입니다. 김영웅 대신 전병우를 앞세운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3차전이 그 답을 보여줄 것입니다. 두 선수가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해내는 순간, 이 시리즈는 더 재미있는 방향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영웅 대신 전병우를 선발로 쓴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전병우가 올해 시라카와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친 기억이 있고, 김영웅은 시라카와를 상대해 안타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좋은 기억을 가진 선수를 앞세워 초반 흐름을 바꾸려고 했습니다.
Q. 김영웅은 3차전에 아예 출전하지 않나요?
A.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지만, 후반 중요한 순간 교체 타자로 나설 수 있습니다. 경기 흐름에 따라 게임 체인저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Q. KIA는 어떤 변화로 맞불을 놓았나요?
A. 김호령을 2번 타순으로 올리고, 포수를 김태군으로 바꿨습니다. 최원태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인 선수를 앞세워 공격의 활로를 찾으려는 전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