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노동 착취 해명 알아보니 연봉 인상과 노무사 소개 있었다

헤이지니 노동 착취 해명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헤이지니를 운영하는 키즈웍스는 10월 27일 입장문을 내고 과거 직원 A씨의 폭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키즈웍스의 해명과 A씨, B씨의 주장을 서로 비교해 정리하며 헤이지니 노동 착취 해명의 핵심을 알아보겠습니다.

구분A씨와 B씨 주장키즈웍스 해명
입사와 계약2016년 12월 연봉 2000만원에 계약2017년 9월부터 1년여 근무
퇴사 시점2018년 10월 사직서 제출휴직 중 2019년 5월 자진 퇴사
임금과 수당야근수당 없이 하루 최대 16시간 근무임금 체계 문제없음, 연봉 25퍼센트 인상
근무 방식중국어 채널 운영 전반을 혼자 담당업무 협의, 자율성, 재택근무 선택 가능
건강과 산재공황장애, 우울증 진단, 산재 인정산재 신청 방해 없음, 공인노무사 소개
추가 폭로B씨, 대체휴무 부재, 퇴사 거부 등B씨 내용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아직 없음

위 표를 보면 양측의 기억이 크게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입사 시점은 A씨가 2016년 12월이라고 했고, 회사는 2017년 9월부터 근무했다고 설명해 차이가 큽니다. 이런 차이는 노동 착취 논란을 판단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헤이지니 노동 착취 해명

A씨의 주장과 키즈웍스의 반박

A씨는 헤이지니와 오랜 친구 사이로, 중국어 채널 크리에이터로 함께 활동하자는 제안을 받고 입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업무는 영상 대본 작성과 번역, 성우 섭외, 더빙 감독, 영상 편집과 업로드까지 중국어 채널 운영 전반을 혼자 맡아야 했다는 주장입니다. 계약 당시 연봉은 2000만원이었고 별도 야근수당 없이 하루 최대 16시간 일했으며, 주말과 명절에도 쉬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결국 야근 중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에 가는 일이 있었고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의 산재 신청은 약 1년 심사 끝에 2020년 1월 인정됐고, 현재까지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키즈웍스는 입장문에서 A씨가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년여 근무한 뒤 휴직했고, 이듬해 5월 본인 의사에 따라 자진 퇴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입사 당시 임금 체계에 문제없이 연봉을 지급했고 이후 알려진 것과 달리 연봉을 25퍼센트 인상했으며, 휴직 중에도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건강에 부담이 있다면 근로시간을 줄이고 업무 일정을 멈추거나 휴가와 휴직을 쓰도록 수시로 요청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출퇴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회사 인근 주거지의 임차보증금을 지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재 신청과 관련해서는 방해한 적이 없고 외부 공인노무사를 직접 소개해 상담받도록 도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공인노무사 자문을 받아 노동환경과 관련 제도를 계속 정비하고 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부족한 점이 있으면 개선해 나가겠다는 뜻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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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의 추가 폭로와 재조명된 회사 문화

A씨의 폭로 이후 하루 만에 B씨의 추가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B씨는 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 확인서를 제시하며 주말과 휴일 근무에 대한 대체휴무가 없었고 포괄임금제를 악용한 무제한 야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퇴사 의사를 밝히면 쉽게 포기하느냐는 말로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사회초년생이 퇴사 절차를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해 퇴사 처리를 미루고 회유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키즈웍스의 구체적 답변은 공식 입장문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과거 KBS 2TV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 회사 문화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오전 9시 회식이나 퇴근 후 게임 같은 모습이 수평적인 조직 문화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 이후에는 대표가 만든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거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번 해명에서 주목할 점

키즈웍스는 처음에는 개인의 건강과 사생활에 관한 사안이라 구체적 경위를 설명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온라인으로 퍼지고 언론 보도가 이어지자 불가피하게 입장을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로 다른 기억과 인식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온라인에서 확산되는 일부 내용은 회사가 확인한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씨가 원한다면 직접 만나거나 대리인을 통해 편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듣고, 회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이런 논란 속에서도 헤이지니가 진행한 유아용 바이크 공동구매는 일시 품절 상태가 됐습니다. SNS와 유튜브에서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지만 헤이지니는 아직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회사 해명과 직원 주장 중 어느 쪽이 사실인지 확인하려면 근로계약서, 급여 명세서, 사회보험 가입 내역, 산재 심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서로 남지 않은 말보다 기록이 더 정확한 기준이 됩니다.

오랜 친구 사이였다는 A씨의 고백은 더 아쉽습니다. 일이 사람을 병들게 하고, 그 과정에서 오랜 믿음까지 흔들리는 일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하는 방식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 회사가 낸 입장문은 공식 언론 보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헤이지니 측 입장문 전문을 담은 기사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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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노동 착취 해명 이후 남은 숙제

이번 헤이지니 노동 착취 해명은 양측의 기억과 인식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회사는 개선 의지를 밝혔지만 B씨의 추가 주장에 대한 설명이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공식 기록과 당사자 사이의 대화입니다. 이번 논란이 단순한 유튜버 논란으로 끝나지 않고 크리에이터 업계의 노동환경을 투명하게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헤이지니 노동 착취 해명에서 회사가 가장 강조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A. 키즈웍스는 A씨의 연봉을 25퍼센트 인상했고 휴직 중 상여금도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택근무와 휴가, 휴직을 권했고 주거지 임차보증금 지원과 산재 신청을 위한 공인노무사 소개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Q. A씨의 폭로와 회사 해명 중 무엇이 맞나요?

A. 입사 시점부터 근무 기간, 업무 강도에 대한 양측 주장이 엇갈립니다. A씨는 2016년 12월 계약과 하루 최대 16시간 근무를 주장했고, 회사는 2017년 9월부터 1년여 근무라고 반박했습니다. 공식 기록과 당사자 대화가 필요합니다.

Q. B씨의 추가 폭로는 어떤 내용인가요?

A. B씨는 주말과 휴일 근무에 대한 대체휴무가 없었고 포괄임금제를 악용한 야근과 퇴사 거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키즈웍스의 구체적 답변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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